㈜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원재 한옥 호텔 ‘경원재 바이 워커힐(Gyeongwonjae by Walkerhill)’의 위탁 운영권을 ㈜대일인터내셔널하스피탈리티그룹에 맡기고,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 운영 기간은 오는 2030년 4월 말까지 5년간이다. 새 운영사인 대일은 2008년 설립된 호텔 운영 전문 법인으로, 인천 송도에 본사를 두고 총 12개 호텔 및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8일 경원재에서 워커힐 브랜드로의 새출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리브랜딩은 ‘경원재 바이 워커힐’ 브랜드가 적용된 국내 최초의 한옥 호텔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경원재의 고유한 전통미에 60년 역사와 전통을 가진 워커힐의 가치를 더해, 5성급 한옥 호텔로서의 독보적인 정체성과 위상이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원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는 공공 문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시민 대상 문화 행사, 경원재 페스티벌 등을 추진해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공간으로 나아간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화천교육지원청은 6월 18일 화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실에서 학부모회 임원과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부모와 교육장의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대화마당에서는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학교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학교 교육의 전반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해 학부모회가 적극적으로 학교와 협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 문영숙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화천교육 발전과 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센터)는 18일 찾아가는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충남도 디지털배움터와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3개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인민원 발급, 대중교통 승차권 예매, 음식주문 등 키오스크 체험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을 통해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여 키오스크 이용에 대한 두려움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 격차를 해소해 능동적인 사회 참여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18일 가축분뇨 자원화 및 이용 촉진으로 경축순환 농업 활성화를 위해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가축방역상황실에서 퇴・액비유통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가축분뇨 퇴・액비의 이용 촉진을 위해 시 및 축산・경종농가, 퇴・액비유통센터간 참여주체별 역할분담을 확인하고,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회의는 각 주체별 축산농가의 축분처리, 유통센터의 퇴・액비 생산과 살포, 경종농가의 농지 관리를 위해 각자의 입장과 현황에 대해서 충분히 논의했다. 특히, 농식품부가 매년 시행하는 자원화조직체 운영실태 점검을 대비해 각 유통센터가 좋은 점수를 받도록 정보를 공유했으며 퇴・액비 살포 시 발생되는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민원 현황 분석, 살포 지침을 공유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퇴・액비 살포로 인한 각 주체별 의견수렴과 악취문제 해결은 시민의 삶의 질과 축산분뇨해결이라는 당면해 있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주민・농가가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유통협의체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개발된 로컬콘텐츠를 고도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 시나미 로컬콘텐츠 랩’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제작된 로컬콘텐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는 그간 강릉시 및 산하 공공기관으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로컬콘텐츠를 개발했거나, 관련 분야 공모전 및 대회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는 콘텐츠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15명을 선정하여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해당 지원금은 고도화를 위한 전문 컨설팅, 디자인비, 재료비,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이며,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위해 6월 20일(금) 오후 2시 시나미플랫폼에서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릉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우수하고 개성 있는 로컬콘텐츠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역 문화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구례군의회는 지난 17일 제320회 정례회에서 ‘구례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구례군이 발주하는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용역사업 등을 수행함에 있어 임금지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임금체불 방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적용대상 사업은 추정가격 5천만 원 이상의 공사와 추정가격 2천만 원 이상의 용역 그 밖에 구례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이며, 주요내용으로는 △ 임금 등의 지불확약서 제출 △ 체불 발생 시 임금 등의 직접 지급 △ 구례군 공사계약 특수조건 반영 등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구례군이 발주하는 공사·용역에서 임금이나 건설기계 임대료 등을 정한 지급기일로부터 1회 이상 지체한 경우 군이 직접 지급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 지역 근로자 및 영세 사업자의 권익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기대가 예상된다. 김수철 의원은 “임금체불은 자본주의 체제에서 가장 중대한 범죄 중 하나이며, 근로계약에 따른 임금 지급이야말로 자본주의의 생명과도 같은 원칙이다”며 “구례군이 발주하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는 도민의 세법 이해를 돕고, 복잡한 세법 절차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칠곡군과 공동으로 18일 칠곡군청 강당에서 8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세무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잡한 세법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세무 전문가를 초빙해 쉽고 간단하게 세무 정보를 제공하고 공정한 세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 행사는 장보원 한국세무사고시회장을 초청해 양도·상속·증여와 관련된 절세 방법 등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효과적으로 세금 관련 문제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고, 세액감면·공제 등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함으로써 납세자 만족도 및 납세자 간 형평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강연과 연계해 사전에 세무 상담을 신청한 20여 명의 도민에게 칠곡군 마을 세무사 2명과 칠곡군 납세보호관이 다양한 맞춤형 세무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시홍 경상북도 세정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세금 고충을 해소하는 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예천군은 18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인구 증가로 발생하는 노인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올바른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경상북도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강의로 이루어졌다. 교육내용은 △노인인권의 이해, △시설 내 노인인권침해 사례 및 보호, △노인인권감수성, △노인인권 존중케어의 이해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내용으로 총 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김학동 군수는 “초고령화, 홀몸노인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사명감과 사랑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노인 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통해 책임감 높은 전문가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에서는 관내 장기요양기관 47개소에 1,300여 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게 처우개선수당을 지급하고 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을 앞두고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등록 경로당 417개소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하절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경로당이 안전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냉방기기 작동 여부 확인, 온열질환 예방 등 혹서기 대응 체계를 점검하며, 현장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등록된 417개소 경로당을 하절기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냉방비 및 냉방기기 수리비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 무안군은 행정안전부 공모에 선정된 ‘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김산 군수와 이호성 군의장을 비롯해 일로읍·삼향읍 복지안전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제28회 무안연꽃축제를 앞두고 ‘푸른동행 Clean 무안’ 범군민 캠페인의 의미를 더하고자 플로깅 환경정화 활동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사업 협력기관인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해 지역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으며, 초당대학교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에서 커피차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제공했다. 김산 군수는 “빈틈없는 민관협력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복지로 살피고 안전으로 지키는, 든든한 무안군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읍면 복지안전협의체와 협력기관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반딧불사업, 안전복지용품 꾸러미 지원 등 주민 생활에 밀착된 맞춤형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