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양시는 다양해진 청년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제3기 광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 5개 분과로 구성된 광양시의 대표적인 청년 참여기구로, 청년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정책 발굴, 제안, 모니터링 등을 통해 시와 청년 간 소통의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추가 모집은 광양시에 거주하며(만 18세~45세), 청년정책과 청년 문제 해결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6월 30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15명 이내로 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개별 통보된다. 선발된 위원은 분과별로 청년정책 제안과 모니터링, 역량 강화 워크숍, 네트워킹 활동 등에 참여하게 되며, 회의 참석 시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활동이 우수한 위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청년은 광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25. 학교관리자 인권리더십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와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국가인권위원회 장관식 위원을 포함한 3명의 인권강사가 강의에 참여해 관리자들의 인권 감수성과 현안 대응 역량을 높인다. 연수에서는 ▲ 학생인권과 교권의 관계 ▲ 학교와 민주주의 ▲ 학교에서의 인권침해 사례 ▲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마련 등 학교 현장의 실제 고민과 연결된 심도 있는 연수가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목포 세월호 신항만, 고하도 이충무공 유적지, 김대중노벨평화기념관을 탐방하는 ‘인권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관리자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연수 참여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상충하지 않도록 균형 있는 시각을 갖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김호범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6월 18일 제천 일대에서 ‘부모님과 함께하는 맛있는 동행!’이라는 주제로 부모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14명이 참여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점차 줄어드는 가족 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가족 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맛집 탐방 △전통시장 투어 △의림지 산책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기 다른 관심사와 생활 방식에도 불구하고,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 대해 공감하고 존중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김○○ 어머니는 “평소에는 아이와 깊은 대화를 나눌 기회가 부족했는데, 오늘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청소년 참가자인 서○○ 양은 “부모님과 함께 뭔가를 같이 해보는 게 오랜만이었는데, 오늘 대화도 많이 나누고 서로를 더 이해하게 된 것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6월 18일, 남구보건소 3층에서 치매안심센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청장, 남구의회, 남구보건소장, 유관기관 관계자, 치매 가족,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전된 치매안심센터는 남구보건소 3층에 위치해 주민 접근성을 높였으며 ▲접수 대기실 ▲검진실 ▲진료실 ▲프로그램실 ▲가족지원실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센터는 간호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작업치료사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이 상주하여 치매 조기검진, 상담 및 등록 관리, 조호물품 지원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등을 제공한다.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부터 관리, 가족 지원까지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안심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개소식을 계기로 치매안심센터가 남구 주민에게 한 층 더 가까이 다가갔다“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치매 서비스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남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여름철 우기 대비 하수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른 아침부터 남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과 관내 도로 유지·관리에 애써주는 도로보수원 등 40여 명이 힘을 모아 용호1동 LG메트로시티아파트 중앙도로변 1.5㎢ 80여 개 하수구 퇴적물을 제거하는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하수 역류와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맨홀 뚜껑을 열어 내부 상태를 확인하고 쌓여 있는 낙엽, 쓰레기, 퇴적물을 수거한 것이다. 구는 장마철에는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으로 특히 배수가 원활하지 않은 지역의침수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대비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대남·문현지하차도 배수로 준설 작업 및 우·오수관로, 맨홀, 하수구 덮개 등 배수 막힘 요인을 확인하여 조치하고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별‘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수방 장비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여 수리가 필요한 장비는 즉시 조치하는 등 다가올 장마철 집중호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와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창업 활동 활성화 및 진로탐색 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 창업 인재를 육성하고, 인천 지역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상현 인천전자마이스터고 교장, 정덕희 인천TP 혁신창업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창업 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멘토링 및 전문가 네트워크 연계 ▲창업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청소년 시기의 창업에 대한 경험은 진로 선택과 자기 주도적 역량 개발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창업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청년지원센터 ‘유유기지 인천’에서 청년 취·창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취준클래스’를 오는 6월 25일부터 운영한다. ‘취준클래스’는 인천 청년을 대상으로 취·창업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2025년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설계 ▲성향·가치관 기반 진로 설계 워크숍 ▲나만의 키워드로 완성하는 자기소개서 작성법 ▲AI/PT 토론 준비 ▲창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강의가 온라인 10회, 오프라인 5회에 걸쳐 개설된다. 6월 25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2025 취업시장 트렌드와 전략 설계 A to Z’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강의가 열리며,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 또는 재학·재직 장소가 인천광역시인 18~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인천청년포털 내 ‘유유기지 인천’ 누리집 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유유기지 관계자는 “인천 청년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취준클래스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6월 18일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제2분기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써 매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는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 주재로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김우석 남원경찰서장, 최영배 제7733부대 3대대장 등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33부대 2025년 2분기 통합방위 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을지연습 보고 및 2025년 남원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추후 계획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통합방위 발전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의견공유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시의 통합방위 역량을 격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남원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최경식 시장은 "일상의 복합적 위협과 불확실한 안보 상황 속에서 지역 차원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안보를 더욱 굳건하게 지키기 위해 통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남원시는 6월 18일 남원의료원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둔 ‘돌봄통합지원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자체의 준비 상황과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읍면동 복지담당 공무원, 보건복지 관련기관 실무자, 민간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돌봄자원 연계 및 실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날 강의는 통합돌봄 정책 전문가인 변재관 박사(現한일사회보장정책포럼 대표)가 맡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따른 지자체의 준비와 과제'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법 제정의 취지와 주요내용, 향후 지자체가 수행해야 할 역할과 실행전략 등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돌봄통합지원법은 돌봄 정책의 큰 전환점이 될 법안으로, 지자체의 적극적인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통합돌봄 실무자들이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424회 정례회 기간 중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하여 종합심사를 실시했다. 2024회계연도 경상남도 결산 규모는 세입 13조 2,858억 원, 세출 12조 7,798억 원, 결산상 잉여금 5,060억 원이다. 전년 대비 세입은 2,940억 원, 세출은 1,726억 원 증가했다. 이날 위원들은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실적, 보조금 정산 등 결산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으며, 정책질의와 실국별 질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먼저 정책질의 시간에, 이영수 위원은 경남의 지역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에서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주요 정책 과제가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병국 위원은 경남도의 자금배정계획과 실제 집행 간 편차가 심해 유휴자금을 정기예금으로 운용하지 못하거나 예금을 중도 해지함에 따라 이자 수익 손실이 발생하는 등 자금 관리 문제를 지적하고 재정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