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함안군 칠서산단 인도 보도블록 보수공사 '주민 안전 위협' 안전시설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보행자 '통행 불편, 사고 위험' 함안군 '아름다운 거리 조성' 말로만 아름다운 거리 보행자 안전 외면 현장 관계자 "야간에 밝아서 안전관리 미흡, 앞으로 잘 갖추겠다" 함안군 "안전띠 설치 등 안전관리 철저히 하겠다" 주민의 편의와 경관을 위한 도로공사가 제대로 된 안전시설도 갖추지 않고 막무가내식 공사를 진행하면서 보행자들이 안전을 위협받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함안군이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기간 동안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국비를 지원받아 함안 칠서산단 내 인도 보수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는 칠서산업단지 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인도 보도 블록, 경계석 교체 보수공사다. 말썽이 되고있는 일부(삼칠로 894)인도는 칠서산단 복지회관 앞 인도에서 창녕 남지 방향으로 약 1.2km 구간에서 진행 중이다. 이 거리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함안군이 오는 8월까지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하지만 함안군이 명목상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내세우고는 정작 공사 현장 관리·감독은 소홀히 하면서 보행
㈜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로봇랜드 여름 첫 불꽃쇼, 무더운 여름 궂은 날씨 날려버린다 로봇랜드 킬러콘텐츠인‘로랜 불꽃쇼’와 함께 21시까지 즐기자 올해 첫선 보이는 불꽃관람 티켓 1만 원 판매개시(오후 6시부터 입장) 경남로봇랜드재단은 7월 20일 무더운 여름을 날릴 화려한 불꽃쇼를 진행한다. 로봇랜드에서 킬러콘텐츠로 자리 잡은 불꽃쇼는 매회 방문객들에게 현장에서의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 행사로 이번 여름시즌 첫 번째로 선보이게 된다.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야간 불꽃쇼 행사 당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첫선을 보이는 불꽃쇼 관람 티켓은 오후 6시부터 구매해 입장이 가능하며 저렴한 만원에 로봇랜드의 야간 불꽃쇼와 테마파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편 6월 29일부터 시작한 로봇랜드의 여름시즌 축제 ‘워터워 시즌 5’는 ‘워터워 대전: 샤틀랭을 무찔러라’, ‘워터플레이그라운드’ 등 시원한 물놀이 행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여름시즌 가족 뮤지컬 ‘워터워 대전’은 물총을 쏘며 악당을 무찌르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더불어 신규 도입한 ‘슈팅 워터카’, ‘해피 워터 스플래쉬’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올
(주)한국탑뉴스 유용식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박사 취임 기자회견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 비전 혁신하고 성장하며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국립대 Top. 3 진입 목표 “특성화, 탄탄한 기초학문, 새로운 대학문화로 경쟁력 확보할 것” 경상국립대학교(GNU)는 7월 18일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기자회견장에서 ‘경상국립대학교 제12대 총장 권진회 박사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권진회 총장 취임식(7월 22일)을 앞두고 총장의 대학 발전 비전과 구체적인 실행 계획 등을 언론을 통하여 학내 구성원 및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권진회 총장, 이성갑 교학부총장, 이병현 연구부총장 등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대외협력처 관계자, 경상국립대 출입기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권진회 총장은 대학 발전 비전을 ‘Fly with GNU, 혁신을 이끄는 국가거점국립대학의 리더’로 정하고, 목표는 ‘혁신하는 대학, 성장하는 대학, 행복한 대학으로 거점국립대 Top. 3 진입’이라고 밝혔다. 또한 12대 핵심 전략으로 ▲글로컬대학 사업의 성공적 수행 ▲RISE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사회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KBO는 7월 6일(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올스타전 팬 예매에 대한 성별/연령별 성향을 조사했다. 2024 KBO 올스타전에는 2~30대 여성 팬의 예매 비율이 눈에 띄었다. 20대 여성의 비중이 39.6%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30대 여성 또한 19.1%로, 2~30대 여성 비율이 전체의 58.7%를 차지했다. 2023 KBO 올스타전에서는 20대 여성 35.4%, 30대 여성 13%로 2~30대 여성이 48.4%였던 수치와 비교해 약 10% 증가했다. 2~30대 여성 비중에 이어 20대 남성이 14.2%, 30대 남성 9.8%가 뒤를 이었다. 2023년 20대 남성 12.9%, 30대 남성 9.3%와 비슷한 수치를 보였다. 전체 남녀 성비로는 여성이 68.8%, 남성이 31.2%로, 2023년 여성 65.7%, 남성 34.3%와 비교해 여성 팬 비율이 소폭 상승했다. 연령 별로는 20대가 전체 53.8%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뒤이어 30대가 28.9%, 40대 10.8%. 10대 3.5% 등의 분포를 보였다. 202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삼성 오승환과 SSG 추신수가 KBO 리그 역대 최고령 기록 달성을 앞두고 있다. 1982년 7월 15일생인 오승환은 18일 기준 42세 3일의 나이로, 역대 최고령 세이브 기록인 임창용(전 KIA)의 42세 3일에 다가섰다. 오늘 광주 KIA전에서 세이브를 기록하면 최고령 세이브 기록 타이, 19일 대구 롯데전에서 세이브 시에는 42세 4일로 최고령 세이브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이번 시즌 25개의 세이브로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승환은 역대 첫 번째 4시즌 연속 30세이브까지도 5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오승환과 단 이틀 차이인 1982년 7월 13일생인 SSG 추신수는 18일 기준 42세 5일의 나이로, 21일 문학 키움전에 출장 시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에 타이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종전 최고령 타자 출장 기록은 2007년 5월 10일 문학 SK전에서 기록된 호세(전 롯데)의 42세 8일로, 같은 날 홈런을 기록하며 최고령 안타, 홈런 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번 시즌 48경기에 출장하며 41안타 3홈런을 기록중인 추신수는 22일(월)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진주 촉석루, 국가문화유산 재지정 청신호 진주 촉석루, 국가문화유산 재지정 청신호 촉석루 ‘원형복원’ 입증할 문서 공개…다음 달 신청절차 진행 조현신 경남도의원, 1937․1957년 설계도 첫 비교공개 “양 도면 구조․규모 모두 동일” 진주 촉석루가 국가지정문화유산으로 재지정 되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이 되었던 ‘원형복원’을 입증할 결정적인 문서가 발견됐다. 조현신(국민의힘, 진주3) 경남도의원은 지난 3월 경남연구원에 촉석루의 국가지정문화유산 재지정을 위한 정책현안과제를 의뢰한 결과, 연구과정에서 촉석루가 원형복원됐다는 사실을 증명할 자료를 입수했다. 조 의원과 경남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발견된 4건의 자료는 △일제강점기 시기(1937년) 촉석루의 실측도(정면도 등 4장) △한국전쟁 당시 소실 후 재건공사 설계도(총 5장,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의 촉석루 조속복구 특별지시에 따른 원상복구 승인요청 공문(1957년) △원형으로 재건공사를 허가했다는 내용의 <조선일보>, <경향신문> 보도(1957년) 등이다. 조 의원은 “1937년 조선총독부가 보관하던 촉석루의 실측도면과 1957년 진주시가 문교부장관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인 창녕군 환경파괴 막아야! 우포늪 발원지 '간적저수지' 오·폐수 오염, 우포늪 생태계 파괴 창녕군, 인허가 과정서 허가권 남용 주민들에 막대한 피해 입혀 산사태가 우려되고 악취·오수 등의 피해가 불을 보듯 뻔한데도 허가권을 남용해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창녕군이 원성을 자초하고 있다. 경남 창녕군은 대합면 등지리 산28번지에 축사신축 허가를 내주면서 인허가 과정에서 의문이 있는데도 허가권을 남용해 2만9054㎡(약 8800평)의 임야에 3651㎡(약 1100평, 소 98마리) 규모의 축사신축을 허가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창녕군 대합면 등지리 무솔과 고암면 간상리 주민들, 창녕군시민사회연대, 창녕환경운동연합회 등이 7월 15일 창녕군청 브리핑룸에서 축사신축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창녕군은 축사신축 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허가과정 공개하라 구린내가 진동한다', '현장은 가봤나 너그집 꼭대기 똥오줌과 냄새 니는 가만있겠나?', '우포늪 발원지 똥물오염 결사반대 기막힌 허가과정 제정신이냐!' 등의 피켓 구호를 들고 창녕군의 부당한 인허가를 규탄했다. 앞선 지난 2021년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김민규(23.CJ), 송영한(33.신한금융그룹), 고군택(25.대보건설)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펼쳐지는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디오픈 챔피언십’은 1680년 창설돼 올해 152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골프 대회다. 김민규와 송영한은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 2장이 걸린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해 ‘디오픈 챔피언십’ 티켓을 거머쥐었다. 김민규와 송영한 모두 본 대회 2번째 출전이다. 김민규는 2022년 ‘코오롱 한국오픈’ 우승자, 송영한은 2017년 ‘싱가포르 오픈’ 준우승자 자격으로 각각 처음으로 ‘디오픈 챔피언십’에 나선 바 있다. 김민규는 2022년 대회서 컷탈락했다. 송영한은 2017년 대회서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김민규는 “2년전에 컷통과를 하지 못한 만큼 올해는 꼭 컷통과 할 것” 이라며 “1차 목표는 컷통과지만 그 이후에는 매 라운드 순위를 높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송영한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LG 김현수와 삼성 강민호가 각각 15시즌 연속 100안타와 10홈런에 2개씩을 남겨두고 있다. 2006년 데뷔한 김현수는 3년차였던 2008~2015시즌, 2018~2023시즌(2016~2017 해외진출)까지 14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14일 대전 한화전에서는 3안타를 쳐내며 시즌 98번째 안타를 만들었고, 2개를 더하면 KBO 리그에서 양준혁, 박한이, 이승엽(이하 전 삼성) 3명만이 달성한 15시즌 연속 100안타 명단에 4번째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강민호는 2004년 입단 후 2010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14시즌 동안 한 시즌도 빼놓지 않고 두 자릿수 홈런을 만들었다. 7월 출장한 8경기에서 4홈런을 기록한 강민호는 14일 잠실 두산전에서 친 홈런으로 10홈런까지는 두 개를 남겨두게 됐다. 15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은 최정(SSG), 최형우(KIA), 장종훈(전 한화),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5번째다.
(주)한국탑뉴스 유용식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의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 2학기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7기는 올해 4월 입학했다.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는 1년동안 총 4학기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4학기까지 과정을 모두 이수한 KPGA 회원들은 ‘KPGA Class A PRO(골프 교습 전문가)’ 자격을 얻게 된다. KPGA 경력개발 전문교습 과정은 2017년 11월 첫 출범했다.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골프 교습 시장에서 KPGA 회원들의 분야 별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해까지 KPGA Class A-1(전문교습)으로 6기를, KPGA Class A-2(전문멘탈코치)로 1기를 진행했으며 총 221명의 회원들이 본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올해 ‘KPGA Class A 전문교습 과정 7기’ 1학기는 스윙 메커니즘의 이해와 올바른 교정법을 비롯해 퍼포먼스에 영향을 미치는 골프클럽의 특성과 레슨 고객에게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공감 스피치, 전문가의 이미지 브랜딩,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의 커리큘럼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