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달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49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대설 피해복구 자원봉사 참여, 경기도 환경정화활동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황미애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국민운동단체로서 앞으로도 여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8일, 경기교사노동조합으로부터 학교 현장의 다양한 어려움을 청취하며 교육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신규 도입한 ‘학교 교직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사업’의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 사업은 총 54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지역교육국 체육건강교육과가 주관하며, 예산은 각급 학교 또는 지역교육지원청에 교부된다. 그러나 학교에 직접 예산이 교부될 경우, 업무 담당자 지정 문제와 부서 간 갈등, 예산 기안 및 집행 절차의 비효율성 등 행정 부담이 우려되고 있다. 반면, 교육지원청 중심의 운영 방식은 지정병원 이용 위주로 진행돼 교직원의 선택권 제한과 편의성 저하로 실 집행률이 낮아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경기교사노조는 해당 사업 주관 부서를 복지협력국으로 이관하고, 접종비를 맞춤형 복지포인트에 포함해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행정 부담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 동구가 현장 경험이 많은 지역 노동자를 노동 약자를 위한 노동 강사로 육성한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노동약자 교육 강사단 훈련 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6차시 10시간 과정으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의 하나로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활동하던 내가, 이제는 강사로!’라는 슬로건으로, 노동 현장의 경험을 지닌 노동자 10여 명이 참여해, 교안 기획부터 강의 실습까지 강사로서 필요한 교육을 들으며 노동약자들에게 노동의 가치를 나누는 강사로 거듭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4월 23일 오후 6시 ‘좋은 강사란?’이라는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조선업 작업공정의 이해, 노동환경, 노동인권과 노동법, 노사협의회 운영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참가자 대부분은 HD현대중공업 원하청에서 일하고 있는 현장 노동자들이며, 이들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5인 이하 사업장, 영세 사업장,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동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역 내에서 생산된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활용해 경축순환을 활성화하고, 비료 사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여과액비관비처방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농업환경부 이상재 부장이 4월 22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여과액비 제조시설을 방문해 가축분뇨 발효액(액비)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여과액비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농가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상재 부장은 “여과액비는 유용한 비료 자원이자 화학비료 사용 절감을 도와 탄소중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 자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농가에서 여과액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여과액비 관비처방 발급 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기술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축분뇨 발효액(액비)을 웃거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비료 사용 처방을 한시적 허용해 적극행정 사례로 주목받았다. 아울러 현장에서 여과액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재배 작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베트남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두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의회에서는 이양섭 의장을 비롯해 유재목·이의영 부의장, 박용규 의회운영위원장, 이상식 정책복지위원장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대표단은 하 꽝 티엥 빈푹성 인민의회 부의장 등 7명이 도의회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하 꽝 티엥 부의장이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과 함께 충청북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된 자리로 양 지역 간 정치, 경제, 문화적 교류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하 꽝 티엥 부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 간의 협력을 통해 양 지역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양섭 의장은 “충청북도와 빈푹성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동 번영을 위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방문이 두 지역의 관계를 더욱 깊고 넓게 만들어 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6일까지 4박 5일간 도내 기업 및 관광문화시설을 시찰하는 빈푹성 인민의회 대표단은 23일에는 옛 대통령 별장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월 22일, ‘인구 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구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은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인구 감소로 인한 문제해결을 위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손장희 센터장과 화정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에게 캠페인 동참을 요청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들이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효과적인 인구정책 발굴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장인 임미애 국회의원(비례대표, 농해수위)이 임업단체들을 만나 현장의 요구를 청취하기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4월 22일 오후 2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소속 이원택(간사)·서삼석·송옥주·윤준병·임호선·문대림 의원과 함께 임업단체를 만났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24개 임업단체가 참석해 각 단체들이 갖고 있는 민원을 더불어민주당 소속 농해수위 의원들에게 전달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임업단체들은 임업인 산불피해 대책과 산불피해목 활용대책, 임업직불제 제도 개선, 숲 및 산지관리 제도 개선 등의 의견을 제안했으며, 농해수위 의원들은 이에 대한 법적·제도적 검토를 거쳐 개선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농해수위 의원들은 임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에 앞서 국립산림과학원장으로부터 산림과학 기술 연구 주요 내용 및 계획을 보고받기도 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최근 역대 최악의 산불로 임업인들의 피해가 매우 크지만 송이 등 채취임산물이나 임목 등은 보험가입도 안되는 등 보상 체계에서 배제되어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김제시는 밀보리 등 맥류의 출수기(이삭 패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이 시기에 발생하기 쉬운 붉은곰팡이병에 대한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붉은곰팡이병은 이삭이 패기 시작해 여물기 전까지 3일 이상 비가 내리고 기온이 15~30℃, 상대습도 90% 이상인 조건에서 쉽게 발생한다. 감염 시 낟알이 갈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하며, 심한 경우에는 하얀 곰팡이가 퍼지면서 낟알 전체를 뒤덮게 된다. 이로 인해 수량과 품질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독소(Mycotoxin)가 생성되어 사람과 가축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서는 출수기 무렵 붉은곰팡이병에 등록된 약제(예: 캡탄 수화제 등)를 1차로 살포하고, 7~10일 후 2차 방제를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꽃이 지고 5일 이후 방제하면 효과가 떨어지므로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사용시기, 희석배수 등 약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붉은곰팡이병은 수량 감소뿐만 아니라 품질 저하와 안전성 문제를 동반하는 주요 병해라며, 밀·보리 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소속 ‘팀 쥬얼스(Team Jewels)’ 선수들이 제67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 대회에서 3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대회는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에서 열렸으며, 재단 소속 선수인 김아론(부산만덕고 2학년) B조 18세 이하 금메달, 차도이(김해구산중 2학년) B조 15세 이하 은메달, 조세림(양산여고 2학년)이 B조 18세 이하 동메달을 각각 목에 걸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발탁된 김해출신 차도이(구산중2) 선수는 2021년 전국남녀피겨스케이팅 꿈나무대회 초등부 2위 입상을 시작으로 각종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국가대표 상비군 중에서도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중으로 관계자들은 그의 현재 성장세를 볼 때 김해지역에서 피겨 국가대표 탄생 가능성도 높게 보고 있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시민스포츠센터 선수들이 메달을 거머진 배경에는 재단의 꾸준한 훈련지원과 전국규모 대회 유치를 통한 실전 경험 제공, 그리고 코치진들의 헌신적인 노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외상성절단진단비 등 총 14종에 이르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군복무 중인 우리 청년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