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순미)은 2025년 노인복지기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1·3세대 통합 프로그램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할머니와 함께하는 신나는 전래·꽃놀이’는 노인복지증진 및 사회참여 일환으로 6월~12월까지 동부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명, 지역사회 동부권 국공립어린이집 4곳, 구산, 다전, 동상, 청솔 어린이집 아동 각 10명씩 전래놀이, 원예활동 1·3세대 통합 프로그램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지역사회 1·3세대 교류를 위한 오리엔테이션 및 1회기 전래놀이 진행을 통해 동부권 지역의 1세대 어르신들과 3세대 국공립어린이집(다문화) 원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어르신과 아동과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에 부응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행사를 기획ㆍ진행하고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055-310-8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16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서난이 의원, 부위원장에 정종복 의원을 선출했다. ‘전북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는 12일, 제419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선임된 총11명의 의원으로 정종복(전주3), 최형열(전주5), 한정수(익산4), 국주영은(전주12), 김동구(군산2), 나인권(김제1), 서난이(전주9), 김성수(고창1), 이명연(전주10), 장연국(비례), 윤수봉(완주1)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5년 6월 12일부터 2026년 6월 11일까지 1년이다. 전북 균형발전 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난이 의원(전주9)은 “이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정책의 수혜 대상이 아닌 실천 주체로 거듭나야 할 때”라며, “특위활동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실질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에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앞으로 공공기관 유치, 제3금융중심지 지정, 광역교통체계 대응, 특구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 15개소가 선정돼 국비 2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개체굴, 어류 등 주력 양식품종의 첨단친환경 양식 및 자동화 등에 총사업비 69억 원이 투입된다.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은 친환경 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해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술 개발·보급을 촉진해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도 주관으로 시군, 수협, 어류양식어업인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모를 준비한 결과, 올해 초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패류공동생산시설) 3개소, 국비 5억 6천만 원(총사업비 11억)과 △친환경개체굴 생산시설 지원 사업 1개소, 국비 10억(총사업비 20억)을 확보했고, 지난 10일에는 △첨단친환경양식시스템지원사업에 추가로 선정돼 11개소, 국비 11억 원(총사업비 38억)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이번 첨단친환경양식시스템지원사업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경남에서만 11개소(통영7, 사천3, 거제1)가 선정됐다. 어류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대상으로 첨단양식스마트관리센터(자동사료급이, 스마트수질측정모니터링시스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이재강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을)은 6월 16일 '국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병역법' 제8조에 따라 병역 준비역에 편입된 대한민국 국적의 복수국적자 남성이 국적을 선택해야 하는 기한을 현행 3개월에서 편입 연도 말일인 12월 31일까지로 연장하고, 정부가 관련 정보를 사전에 명확히 고지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행법상 병역준비역에 편입된 만 18세 이상의 복수국적자 남성은 편입된 때로부터 3개월 이내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복잡한 서류 준비 과정과 언어적 이해의 어려움, 관련 정보 접근성의 한계 등으로 인해 기한 내 국적 이탈 신고를 완료하지 못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우선 국적 이탈 신고를 위해서는 십여 종의 서류가 구비되어야 한다. 국적이탈신고서, 외국거주사실증명서, 국적이탈신고 안내문 등 양식화된 서류와 더불어 신고인의 외국 출생증명서, 영주목적 입증 서류, 신고인 본인 및 부모의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이다. 국외 거주 복수국적자들이 이처럼 방대한 서류를 3개월 이내에 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성군은 6월 11일 고성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경상남도 주관 ‘2025년 여름철 풍수해‧폭염 추진대책 점검회의’에 참석하여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경남도와 전 시군이 참석하여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산업건설국장, 재난안전대책본부 17개 부서장, 6개 유관기관이 함께 참석하여 기관별 여름철 자연재난 추진대책과 추진사항 등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여름철 기상전망 공유, 풍수해‧폭염 중점 추진대책, 향후계획 등을 논의하면서 소관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재난대응 태세를 확립하고 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물 사전점검, 취약계층 보호대책 등에 대한 대응체계 준비와 관련하여 여름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재난상황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상군 고성군수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집중호우나 폭염 등 위험이 날로 커지는 만큼, 평소 철저한 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7일부터 1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소방차량의 원활한 접근과 신속한 소방활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소화전, 비상소화장치함 등 소방용수시설 및 관련 소방시설로부터 5미터 이내에 불법으로 주차하거나 정차한 차량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단속은 각 지역 소방서와 시군 지자체가 협력해 진행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도내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로 총 221건, 1,374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현행 도로교통법 제32조는 소방용수시설 주변 5미터 이내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잠시 정차하는 행위까지 엄격히 금지하고 있으며, 위반 시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불법 주정차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골든타임 확보에 치명적인 장애가 되는 중대한 법 위반”이라며 “도민의 작은 배려와 자발적인 협조가 곧 생명을 지키는 길이라는 인식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는 16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와 김해지부 간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함안지부는 회원 농가들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김해시에 전달했으며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도 함안군에 500만원을 전달한다. 함안지부의 기부금은 김해시의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인 ‘한림면 안하뜰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에 사용된다. 김해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2년간 1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축사가 밀집해 악취 민원이 잦은 한림면 안하뜰 일원에 방취림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축산농가 인근의 악취 확산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미관 개선 등 환경개선 효과가 있다. 홍태용 시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시상식이 지난 16일 진주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조규일 진주시장, 진주시의회 의장, 수상자와 가족, 진주공예인협회장과 협회원, 경남도, 함양 등 인근 지역 공예협회, 지역 대표 소목장 등 공예에 조예가 깊은 내빈을 포함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심사평,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해 수상 작품 등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9회 진주시 공예품 대전’은 지난 4월부터 공예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우수공예품 개발을 장려하여, 지난 5일 출품작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장려 3점 △입선 10점 등 총 20점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먹감나무로 현대적인 감각과 실용성, 상품성을 겸비한 이병한 작가의 ‘먹감나무, 느티나무 커피 그라인더’가, 금상은 전통공예품의 우수성을 아기자기한 생활 소품으로 출품한 황선회 작가의‘문방사우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권역별 5개소에서 ‘2025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적 이해와 실행력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사업제안서 작성하기’를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안서 작성 실습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면·동 주민 위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청년과 취약계층 등 정책 수요 당사자도 참석해 실질적인 참여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 △제안 가능한 사업의 요건 및 절차 안내 △우수사례 소개 △사업제안서 작성 실습 및 멘토링 등 이론과 실습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권역별 현안과 주민 수요에 맞춘 설명과 사례 중심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은 보다 쉽게 주민제안의 취지를 이해하고, 직접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보는 경험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막연하게 느꼈던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사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16일 진주 실내체육관에서 문화사학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를 초청해 '우리나라 숨겨진 정원이야기-한국의 정원'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본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지난 4월 사전 특강에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유홍준 교수의 두 번째 방문이다. 당시 진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강연은 조기 마감될 만큼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 특강은 정원과 역사, 도시문화의 깊은 맥락을 연결짓는 고품격 인문학 강연으로, 정원의 미학과 공간이 도시와 시민의 삶에 미치는 의미와 가치를 유려한 언어로 풀어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홍준 교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시리즈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적 자긍심을 일깨운 인물로, 문화유산과 공간의 의미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는 능력으로 국민적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동양정원의 특징, 전통 정원과 현대 도시 공간의 접목 가능성 등 정원산업박람회의 주제와 연결되는 통찰을 시민들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