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5일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로부터 장애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지정기탁 후원금(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는 김해지역 6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구성된 보육기관 협의체로 장애인, 노인, 아동 등 다양한 복지 대상자를 위해 지속적인 후원과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장애당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이번 후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정기탁 후원의 일환으로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란 김해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회 회장은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보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13년째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는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장애당사자 복지증진에 의미 있게 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시복지재단(대표 임주택)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스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카카오의 지원을 받아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며,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택시 호출 ▲기차 예매 ▲영상 통화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금융사기 예방 등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 마지막에는 수료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집 정원 20명에 대해 무려 119명이 신청할 정도로 어르신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복지관은 공정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처럼 많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교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은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잘 보여준다. 교육은 메인 강사 1명과 보조 강사 3명으로 진행되며, 학습 속도가 느린 어르신들에게는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한 어르신은 “모바일 결제와 사진 보내는 방법을 배워 너무 기쁘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4일까지 김해시 통합 온라인 쇼핑몰 ‘김해온몰’에서 여름맞이 특별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핫썸머 세일, 시원하게 싹다 쏜다!’ 기획전은 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대상으로 하며, ‘전상품 20% 할인 쿠폰’과 ‘가야뜰 브랜드 전용 2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여기에 제로페이(7%)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되어, 김해온몰 회원은 최대 4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한우, 커피 드립백, 갈비탕 등 인기 품목은 자체 할인까지 더해져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제로페이, 김해사랑상품권) 사용 기간과 연계해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판매자에게는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이번 할인전은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정책과 연계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라며 “김해의 우수한 상품들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고,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고흥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접수 시작 보름만인 지난 4일 95%를 넘어섬에 따라,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신청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게첨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방위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마을회관과 각 가정은 물론, 요양시설의 경우 시설장을 통해 입소자의 소비쿠폰 수령 여부를 사전에 파악한 뒤, 미수령 사실이 확인되면 직원이 직접 찾아가 전달함으로써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은 장기 입원으로 소비쿠폰을 수령하지 못한 군민을 위해 인근 지자체인 보성군 벌교읍 소재 병원까지 직원이 직접 찾아가 입원환자 20여 명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고흥군의 한 소상공인은 “쿠폰은 지역 마트나 식당, 전통시장 등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 같다”며, “자영업자 매출이 30~50% 이상 상승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에 확실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진구는 지역 대학생의 시각을 행정에 반영하고,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발전을 도모하고자 ‘2025 광진구 대학생 정책기획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대학생 정책기획단은 광진구가 추진하는 대학·청년·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직접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방적인 행정의 전달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가 정책 형성 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대학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9세~39세 대학생으로, 선발 인원은 20명 내외다. 대학원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광진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관련 증빙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은 8월 14일까지이며, 선정 결과는 8월 22일 개별 안내와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위원은 발대식과 정책 제안 역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남경찰청은 8월 4일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외국인 고용업체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보호를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사례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고용주와 외국인 근로자에게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 홍보 활동과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범죄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경찰청은 고용 현장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외국인 근로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7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외국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부는 「비상경제점검 TF」를 「성장전략 TF」로 전환하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 6단체장,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장전략 TF」 제1차 회의를 8월 5일 13:30에 개최했다. 「성장전략 TF」는 “진짜성장”을 위한 기업 활력 제고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기업부담 완화 및 규제 개선을 위한 건의 등 현장의견을 경청하고 공론화하는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붙임1)이다. 특히, 기업, 경제 협·단체, 연구기관, 관계부처 등이 사안에 따라 유연하고 폭넓게 참여하여 투자애로 해소, 경제형벌 합리화 등 기업 활력 제고방안과 AI·데이터 등 신산업의 패키지 육성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금일 회의에서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붙임2)를 경제계에 설명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협상 결과, 미국의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및 자동차관세는 15%로 인하되고 한·미 간 전략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총 3,500억불 규모의 對美 금융패키지(출자, 대출, 보증)를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관세협상에도 불구하고 예전에 비해 기업 부담이 늘어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무더위가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폭염 대응에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4일 폭염 대응력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기존 종합대책을 수정·보완한 폭염 종합대응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우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근로자 보호에 집중한다. 산업안전보건기준 규칙 개정 사항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축제 와 야외행사 시 폭염대책 포함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또한, 민관이 함께하는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방송과 언론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특히, 체감온도 33도 이상 시 ‘물·그늘·휴식·안부전화·양산쓰기’를 실천하는 내용으로 도민 참여형 ‘삼삼주의’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농·수·축산업 등 1차 산업 분야의 피해 예방을 위해 현장 교육과 행동요령 안내 등도 강화한다. 5일 오후에는 무더위쉼터 운영 강화를 위한 긴급 관계부서 회의를 열고, 도서관 등 공공시설의 운영시간을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쉼터 활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종이 대신 전자영수증으로 탄소배출을 줄이면서 지역 소상공인에게는 새로운 홍보 채널을 제공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제주도는 5일 도청 탐라홀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세븐일레븐․이디야․티머니모빌리티 등 주요 기업, 동문재래시장․동문수산시장․제주칠성로상점가․서귀포매일올레상점가 등 지역 상권 대표들과 ‘전자영수증을 활용한 소상공인 홍보 지원 및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의 ‘인공지능(AI)·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실생활에 구현하는 사업으로, 도민들이 일상에서 디지털 혁신의 편익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자영수증에 소상공인 홍보 기능을 결합한 방식은 전국 최초로, 디지털 기술로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모델이다. 국내에서 연간 128억 건 발행되는 종이영수증은 12만 그루의 나무 소비와 2만 2,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유발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전자영수증은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 기술을 활용해 별도 앱 설치나 개인정보 입력 없이 스마트폰을 태그에 터치하는 것만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은 5일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3층 회의실에서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특별분야 교육으로 응급처치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인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재가보훈실무관들의 현장 사례 공유 및 각종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동보훈복지사업은 고령이나 퇴행성․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족으로부터 적절한 수발을 받지 못하는 보훈대상자들의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것이 목적이다. 배태미 보훈청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