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주군이 신규 전원마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5일 완주군은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 대상자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사업은 5호 이상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시행자를 대상으로 마을 기반시설(도로, 상·하수도, 전기, 가스 등) 사업비를 지원한다. 삼례·봉동·용진·이서 등 중앙생활권은 호당 2,000만 원 이내, 상관·소양·구이 등 남부생활권은 호당 3,000만 원 이내, 고산·비봉·운주·화산·동상·경천 등 북부생활권은 호당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5명 이상의 입주 예정자 전원을 확보해야 하며, 그중 도시민(완주군 이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사람)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17일까지로 공고문을 토대로 구비 서류와 함께 완주군청 지역활력과 농촌개발팀에 신청하면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신규 전원마을 조성 지원으로 쾌적한 주거공간 조성과 도시민 유입을 촉진해 농촌활력 및 공동체 활성화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지난 4월 2일부터 9일까지 7일간, 관내 사과재배 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송사과 미래형 과원 조성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증가하는 다축·고밀식 사과 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수요 충족과 더불어 미래형 과원 조성 기술을 농가에 보급함으로써 노동력 절감 및 생산비 감소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4월 12일 공통교육을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기간 중 총 3회, 각 반별로 현장학습이 진행될 계획이다. 공통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서경수 과수기술팀장이 사과재배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교육을 강의할 예정이며, 현장학습은 교육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읍·면별로 반을 총 3개(진보면, 파천면/청송읍, 주왕산면, 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로 분반한 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모집인원은 한 반당 40명이며, 교육신청은 청송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위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준비할 계획이다.”며, “관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함께하는 문화관광, 상생하는 산소카페 청송군’조성에 나선다. 최근,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오랜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고택이 즐비하고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생태환경이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산소카페 청송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도시로 각광받고 있다. 청송군은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체류형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과정에서 크고 작은 관광 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특징을 살린 문화 관광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한층 많아진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주산지관광지조성사업’, ‘한옥스테이 사업’, ‘골목 경제 회복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동 인구를 늘리고 지역 경제까지 활성화시킬 복안을 가지고 있다. 특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난 4일 ㈜파인네스트 고윤석 대표가 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 원과 1,5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50세트)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목면 송암리가 고향인 고윤석 대표는 “내 고향 청양군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고, 자체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더 파인 프리미엄’은 혈당 유지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고 대표는 대전에서 ㈜파인네스트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여 년간 건강기능식품 연구 및 개발을 해왔다. 특히 ‘더 파인 프리미엄’ 제품은 솔잎 증축액을 이용한 인체 시험을 통해 혈당 조절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11월 건강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로 권위 있는 최고의 과학기술, 최초의 기술을 등재하는 노벨사이언스상 “과학기술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리사업 증진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 극복과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양군 빈집이음사업 ‘만원 임대주택’을 본격 시행한다. 청양군 빈집이음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군내 방치되고 있던 빈집을 정비해 5년간 군에서 직접 입주자를 모집하여 월 1만 원의 임대료만 받고 청년, 신혼부부, 귀농 귀촌인에게 재임대(전대)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빈집이음사업 대상 주택을 신청·접수 받아, 현재 단독주택(81㎡∼115㎡) 3채의 리모델링을 마무리하고 있는 상황이며, 빈집 정비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4월 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입주대상자는 모집공고일 기준 ▲18세∼45세 이하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3개월 이내 혼인신고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 ▲농어촌 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거나 전입 예정인 귀농․귀촌인이다. 임대주택 및 세부 입주 조건은 청양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화순군에서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시행 시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바, 충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인 이선희 여사와 함께 화산동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유권자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8시 30분에 투표소를 찾은 정 시장은 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선거일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에게 사전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우리 지역을 위한 공정하고 안전한 선거”라며 “본 투표일에 투표가 어려운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투표를 통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전투표는 본 투표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를 위해 누구든지 별도의 신고 없이 편리하게 투표할 수 있게 한 제도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 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4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바라산 환경정화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우수직원 포상, 창립기념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기념식 후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고객과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4월 5일 의왕시 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 의왕시에서 출자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2011년 창립 당시 3본부 10팀 137명, 177억원 예산에 불과했으나, 13년이 지난 지금은 2본부 1실·4처 17팀 293명, 예산 규모 1,018억원의 경기도 대표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그간 공사는 백운밸리와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의왕시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구 유입에 크게 공헌했으며,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난해 6월에는 의왕시에 450억원을 배당했다. 또한 부곡스포츠센터, 백운커뮤니티센터, 포일스포츠센터 등의 체육시설과 바라산자연휴양림, 왕송호수캠핑장 등 휴양레저시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맞벌이 부부 등 이용자들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3월 임실읍 행복누리원 2층에 개소한 임실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양육 부담을 해소하고, 부모가 이웃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자녀를 돌 볼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는 공간이다. 놀이공간 제공, 가족 돌봄 품앗이 활동, 부모 자녀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해 핵가족화로 약화된 가족기능을 보완하고 일하는 부모들이 주말 시간을 이용해 아이들과 건강한 성장을 함께할 수 있도록 언제든 시설을 이용하도록 열린 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금창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40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올해 총 22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인천 10개 군·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인천산업정보학교 공영주차장 및 생활문화센터 건립공사’는 원도심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 조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학교 운동장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83면이 조성된다. 기존에 비어있는 교내 식당 건물을 철거하고 지상 2층의 생활문화센터가 새롭게 건축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는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실습을 겸한 재능기부 형태로 지역 주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교육부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원받은 사업비 40억원은 사업지 주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가설구조 강화, 물가 상승 등으로 인한 사업비 증가로 구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 동구는 올해 615억 원을 투입하여 일자리 7천105개를 만드는 ‘동(구)행(복) 일자리’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구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4년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였다. 구는 5대 추진 전략으로 ▲일자리 거버넌스 강화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수립했다. 우선 일자리 거버넌스 관련 10개 사업에는 1억7천만원이 투입되어 1천722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며 도시재생·지역 상권 활성화와 중소·뿌리 기업 성장 지원에 23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77명의 일자리 조성에 나선다. 또 문화·관광 콘텐츠 강화 99개 사업에 266억원을 투입하여 1천395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그리고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취업 86개 사업에 324억원을 투입하여 3천911명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생애주기별·계층별 다양한 일자리 발굴과 함께 관내 기업의 인력난과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