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8~17일까지 일상 돌봄 서비스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는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가족 돌봄 소년‧청년(9~39세),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어려워 돌봄이 필요한 청년(자립 준비 청년 포함)‧중장년(19~64세)이 대상이다. 집으로 서비스 제공자가 직접 방문해 식사 보조, 가사 등을 제공하는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식사·영양 관리,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특화 서비스가 제공되며, 이용 서비스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받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년 및 중장년과 가족 돌봄에 따른 부담 완화로 가족 돌봄 청소년 및 청년들의 삶의 질이 나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 최초로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지원한다. 남동구는 소속 직원들의 자매결연지 방문을 독려하기 위해 연 1일의 특별휴가와 함께 숙박‧문화 체험을 위한 복지포인트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은 인천 최초로, 전국에서도 사례를 찾아보기 어렵다. 구에 따르면 현재 남동구 자매결연 도시는 충북 음성, 강원 정선, 충남 보령, 충북 영동, 전남 고흥, 전북 장수 등 6곳이다. 이중 음성군을 제외한 나머지 5개 도시는 정부로부터 지방소멸 대응 기금을 지원받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구는 지방소멸 위기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소속 직원들에게 자매결연지 방문 동기를 부여하고, 소비와 경제활동 등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더불어 앞으로 자매결연지와 협의를 통해 남동구민이 자매도시를 방문하는 경우 해당 지역 관광지 등의 할인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현재 음성군은 남동구민이 군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을 방문할 경우 음성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창녕군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며 창녕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9∼49세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15만 원씩 10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보증금 1억 원 및 월세 60만 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가 지원 대상이다.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와 기초생활수급자, 국토부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 8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 43명에게는 올해 2월분 임차료부터 소급해 지급하고, 11월분 임차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안정적 주거환경에서 정착도록 지원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청년들에게 더 많은 분야에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주시가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제1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진 선출과 주민참여예산 운영방향 모색을 위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로 예산편성 등 예산과정 전반에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심의·조정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제5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해 총 3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위원들 간 호선을 통해 위원회를 이끌 권영부 위원장과 전성환 부위원장 및 각 분과별 위원장 3명이 선출됐다. 권영부 위원장은 “이번에 구성된 제5기 주민참여위원들과 힘을 모아 주민참여예산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은 2024년 경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방향 설명과 위원회의 역할 등 위원들의 역량 배양을 위한 시간도 가졌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치유체험의 명소인 순창 쉴랜드가 지역 내 초등학교와 협력해‘건강식 원데이클래스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식 원데이클래스 프로젝트’는 매월 1회 총 9회에 걸쳐 순창 농특산물을 활용한 면역력 증진, 성장촉진 등 브레인푸드 만들기, 올바른 미각훈련 경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시켜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순창군 인계초등학교는 인기 있는 농촌유학 학교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올해에는 6명의 학생이 새로 입학하면서 순창을 대표하는 농촌유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인계면에 위치한 쉴랜드는 다양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전국적인 치유 체험 명소로, 매년 약 2만 명이 방문하는 힐링 핫플레이스다.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식생활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다양한 식생활 특강과, 건강디저트 실습, 비건 및 저염식 조리방법 및 나트륨 검사 등 매회 다른 디저트 체험과 이론이 결합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쉴랜드는 1회기를 진행했으며 전주대 외식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4월 3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조류 자원 조성 사업인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다 정원화·바다 숲 조성 사업’은 완도군 해역에 해조류, 잘피 이식을 통해 바다 생태계를 복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보고회는 신우철 군수와 사업 관련 부서 공무원,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바다 정원화 사업’ 결과 보고와 ‘2024년 바다숲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FIRA)에서는 ‘바다 정원화 조성 사업’은 지난해 청산면 국화리 해역에 잘피 60,000주를 이식했으며, 과거 사업 지역인 청산면 지리와 국화리에 감태 이식 후 모니터링을 한 결과 인근 해역으로 감태가 확산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다. ‘바다 숲 조성 사업’은 올해 신지 동고리에 잘피·해조류 복합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잘피는 맹그로브숲, 염습지와 함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패널(IPCC)에서 인증한 대표 블루카본으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5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최 시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이날 오전 9시경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마루관(구 체육관)을 찾아 한 표를 행사하고 투표 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최 시장은 “공주 · 부여 · 청양 지역을 발전적인 희망으로 이끌어갈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유권자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일과 6일 이틀간, 선거일 투표는 10일 시행되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18살 이상의 유권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사전투표일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으며, 본 투표 당일(10일)에는 3월 19일 기준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무안군 9개 읍면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선거일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 참여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투표는 민주주의 꽃이며,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무안군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라며 “내일 6일(토)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문화예술 전문가, 학계 관계자, 시민 활동가 및 청년 문화기업가 등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K-기업가정신으로 성장하는 문화도시 진주’를 비전으로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K-기업가정신 관련 전문가와 청년 문화기업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눈길을 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독창적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심의․자문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적인 학식과 경험으로 지역문화를 활용한 독창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진주가 서부경남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문화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7년까지 200억 원(국비 100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문화-관광-경제를 잇는 광역형 문화관광로드’를 앵커사업으로 남강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라도의 대표도시인 전주시와 나주시가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 발전을 다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4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상호 도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고, 전주시민과 나주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전주와 나주는 ‘전라도(全羅道)’라는 명칭의 어원이 되는 전라도 대표 도시일 뿐만 아니라, 고을 ‘주(州)’자가 있는 전국 15개 전국동주도시교류협회 회원 도시로서 매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주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매개로 양 지자체 제도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며, 기부에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