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수원시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바이오산업 관련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4일 시청 집무실에서 오태환(로체스터공과대학 컴퓨팅·정보학부 교수) KSEA 차기회장을 면담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수원시 바이오산업 진흥·바이오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첨단과학 연구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수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KSEA가 중장기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월 8일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KSEA SVC(KSEA 실리콘밸리지부)와 ‘한미 과학기술 과학자 상호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사업을 설명한 바 있다. 수원시와 KSEA SVC는 ▲수원 광교 바이오이노베이션 밸리 조성 등 첨단산업 기업·투자유치 활동 지원 ▲KSEA SVC 주관 콘퍼런스·세미나 등 협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 지원 ▲한국과 미국 과학기술(바이오, 반도체, AI 등) 교류 활성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nb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천안시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천안시의회의원보궐선거(아선거구)의 사전투표를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31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유권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또는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해야 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만 받으면 되며 관외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는 유권자는 투표용지와 함께 회송용봉투를 받게 된다. 기표한 후 투표지를 반드시 회송용봉투에 담아 봉함 후 투표함에 투입해야 한다. 천안시는 타 지자체의 사전투표소 불법 카메라 설치와 관련해 동일 사례를 미연에 방지코자 사전투표소를 전수조사했으며 사전투표일 전일인 4일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러한 불법 카메라 설치는 엄연한 불법 행위이며 이로 인해 선거인이 투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시작일인 5일 오전 8시 오정동 대덕구청 청렴관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최 구청장은 투표를 마친 뒤 사전투표 사무원들을 격려하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이 투표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국민의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면서 “주민들께서도 투표에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선거권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고 없이 전국의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성공적 조성을 위해 마이애미와 보스턴 순방에 나선 김경일 파주시장이, 파주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함께 이뤄낼 국제 조력자를 얻고 지난 3일 귀국했다. 지난 3월 27일 출국한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간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생태계 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한 우호 협력 및 양해각서(MOU) 체결’을 비롯해, 보스턴 케임브리지혁신센터(Cambridge Innovation Center, CIC) 대표와 만나 협력지원서를 전달받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지사에서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연구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이애미, 보스턴 내 바이오산업 생태계 핵심시설 시찰을 끝으로 6박 8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해외 순방은 바이오메디컬 생태계 공동 육성을 위해 다니엘라 레빈 카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 장이 김경일 파주시장을 공식 초청하며 추진됐다.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는 마이애미대학교 의과대학을 비롯하여 실베스터 종합암센터, 생명공학 및 의료분야 연구소가 밀집되어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이 파주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산청군은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이 고향사랑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산청지점 모든 임직원들이 동참한 이번 기부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산청지점은 이번 기탁뿐만 아니라 해마다 산청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오고 있다. 황철완 지점장은“산청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삶을 돌볼 수 있는 좋은 제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화 군수는“고향사랑기부로 산청 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가 더 큰 의미를 갖도록 산청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산청사랑상품권 등)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받는다. 기부는‘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고창군은 오는 5월31일까지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를 발굴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사업은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에 놓인 사각지대 청소년(9~24세)에게 생활·학업지원비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저소득 한부모 가족 자녀 포함) ▲비행·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은둔형 청소년 등으로 대상가구 중위소득 100%이하 청소년이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에 대한 사전 검토 후 고창군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원여부 및 지원금액이 결정된다. 지원내용은 ▲생활지원 월 65만원 ▲건강지원 연 200만원 이하 ▲검정고시·학원비 월 30만원 이하 ▲상담지원 월 30만원 이하 등으로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하나의 서비스 지원하며 다른 제도 및 법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사회복지사 등이 고창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과 세이브더칠드런(남부지역본부)은 4일 남해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해군 아동권리증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현주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 진행 △아동권리인식 교육프로그램 운영 △저소득가정 아동 및 청소년 인적·물적 자원 지원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특히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 실내 인테리어 및 외부놀이환경개선사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 사업은 롯데웰푸드에서 지원하는 어린이 놀이·학습공간 ‘해피홈’의 일환으로, 지난 2월 남해군이 12호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해피홈 프로젝트는 롯데웰푸드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현주 남부지역본부장은 “남해군이 보여준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관심으로 앞으로 진행될 사업이 매우 기대된다”며 “남해군의 아동들이 직접 설계에 참여하는 세 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아동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4일 남해군청에서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 남해초등학교 통학로 지중화 사업은 초등학교 정문을 포함한 0.6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27억 1600만 원(국비 20%, 군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0월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공모에 남해군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되었고 지난 2월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이날 이행협약식 이후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가며,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남해군과 한국전력공사는 적극적으로 협업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중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읍 내 중심도로인 효자문 삼거리에서 남해병원까지의 지중화 이후 남해초등학교 일원에도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초등학교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추가 신청해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주관하는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1050만원을 확보했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적 여건으로 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저학력자 및 비문해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문해교육을 실시해 생활능력 향상과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초등학력인정 ‘김득신 배움학교’를 통해 △읽고 쓰는 기초 문해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키오스크 사용법 등의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체험 학습 △전국성인문해 시화전․백일장 참여 △문해골든벨 개최 등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군 평생학습관에서 주 3회 초등학력인정반과 한글중학반이 운영된다. 또한 지역 내 경로당 등 10곳에 문해교사를 파견하는 ‘찾아가는 마을학습장’을 운영하며 학습관을 방문하지 못하는 고령의 성인 학습자에게도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DX) 시대를 맞아 군민의 디지털 문해력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 과정(스마트폰기초반, 컴퓨터기초반)도 5월에 개강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작구가 올해부터 구민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작형 특화 직업 훈련 교육’을 새롭게 선보이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난 해소에 앞장선다. 구는 직업훈련교육과 일자리의 연계성을 강화하고자 지역 특성을 반영해 타구와는 차별화된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을 개발하고, 공공기관 취업 확정형 ‘구 직접 일자리 직무교육’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시그니처(특화) 일자리 교육은 기존 2개 분야와 함께, 구 역점사업인 ‘동작구형 도시개발’과 연계한 ‘부동산 개발전문가’, 미래 유망 업종인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등 총 4개 양성 과정으로 확대한다. 앞서 지난해 첫 요양보호사 및 일반경비원 특화교육을 진행한 결과, 수료자 총 70명 중 21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기존 분야인 ‘요양보호사 과정’은 오는 16일까지 대상자 20명을 모집해 오는 26일 개강하며, ‘일반경비원 과정’은 5월 중 참여자 30명을 모집해 오는 6월 열린다. 올해 첫 운영되는 ‘부동산 개발 전문가 과정’은 다양화되는 개발 상황에 적합한 부동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