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 7월 9일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열리는 ‘2025 지역상생·문화동행 페스타’에서 지역문화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 및 금정구청이 주최하며, 전국 각지의 문화재단들이 모여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지역 문화 진흥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게 됐다. 올해 수상 사례는 ‘정선의 소리, 전통소리의 브랜드화 '뗏꾼'’으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현대적 콘텐츠로 재해석한 점이 특히 주목받았다. ‘뗏꾼’은 과거 정선에서 황장목을 운반하던 뗏꾼들이 부르던 전통 소리‘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한 창작 콘텐츠로, 정선 고유의 생활문화를 소리와 이야기로 풀어낸 차별화된 시도다.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이 소리를 단순히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콘텐츠, 청소년 및 예술인과의 협업 프로그램, 지역축제와 연계한 콘텐츠 등으로 발전시켜 브랜드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전통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정선군은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 주요 현안으로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생태 정원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생태정원문화 확산과 정원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을 꾸준히 운영하며, 정원도시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주민이 직접 정원을 설계하고 가꾸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생태 정원의 의미와 필요성을 배우고 실습을 통해 실제로 정원을 만드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교육은 생활 속 정원 조성, 식물 이해, 생태 연못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 실용적인 내용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활용하고 지역 정원 문화를 이끌 수 있는 기초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올해로 2기를 맞은 2025년 군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9일부터 7월 10일까지 총 10주간, 80시간(이론 32시간·실습 48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교육생 22명 전원이 과정을 이수했다. 정선읍 임산물유통센터와 남면 별어곡 실습정원에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지난 7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돌봄통합지원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하반기부터 시행되는 사전평가 및 통합판정에 앞서 서비스 연계 등에 필요한 사항들을 협의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통합·연계하여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4년 3월 26일 관련 법률이 제정되어 2026년 3월 27일 전국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이 필요한 노인이 돌봄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통합팀이 욕구 평가와 돌봄 계획을 작성하고, 이 계획에 따라 다양한 기관의 서비스 제공자들이 방문간호, 요양, 재활, 일상생활 지원 등의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시설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공급기관과 사업별로 분절된 운영을 통합·연계 운영으로 전환하여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유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요구도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꽃 그리다 천아트 동아리 회원과 홍천노인복지관 직원들은 7월 5일 시설 환경개선이 필요한 홍천노인복지관 외벽에 아름다운 패턴과 꽃 그림으로 수놓았다. 이번 청소년문화의집 공공시설 환경개선 벽화 활동은 매달 1회 또는 2회에 걸쳐 활동하며, 올해 7월 말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시설기증 캠퍼스 벽화 봉사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는 청소년문화의집 벽화동아리 공간 친구들이 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벽화 봉사 활동을 진행하여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추진하여 새로운 거리 환경개선을 통하여 청소년 또는 시민들이 즐겁게 다닐 수 있는 거리 환경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포토 존의 역할과 함께 아름다운 벽화로 시설 환경개선 및 골목길을 그림으로 수놓을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미술관은 오는 7월 11일 오후 3시, 《뭉게뭉게》 展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홍천미술관 신관과 체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시 참여 작가인 노동식, 이찬주와 함께 작품 제작 과정과 전시의 주제를 직접 듣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소통의 자리로 기획됐다. 《뭉게뭉게》展은 2025년 5월 31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여름 기획전으로, 하늘, 구름, 소원을 주제로 어린 시절의 기억과 감성을 예술로 풀어낸 전시이다. 전시 개막 이후 한 달여간 총 5,000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해 지역은 물론 관광객의 발길까지 끌어모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는 전시 소개와 작가 인사말을 시작으로 작품에 담긴 창작 의도와 과정을 직접 들을 수 있으며, 관람객과의 자유로운 Q·A, 전시장 라운딩, 포토타임 등 작가와 함께 전시를 더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뭉게뭉게》 展은 남녀노소 모두가 상상과 감성으로 공감할 수 있는 전시”라며, “작가와의 직접 만남을 통해 전시에 담긴 이야기와 메시지가 더욱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제2차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을 7월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들에게 근속장려 인센티브를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부터 25년 현재까지 총381명의 청년들에게 3억3,550만원을 지원한 결과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들의 근속 기간 증가로 중소기업체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근속장려금 지급신청은 본사업 선정 후, 근속 회차에 따라 본인이 지급신청 시기에 맞춰 신청해야 하며 근속기간에 따라 3회로 분할 지급된다. 근속장려금은 1인당 최대 300만 원(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이며, 홍천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신청 방법은 군청 경제진흥과(본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은 가축 질병 유입 차단과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동물방역 지원사업에 대한 추가신청을 받는다. 이번 추가신청 대상 사업은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과 농가 차단 방역용 소독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방역인프라 설치 지원사업은 가축사육업 및 종축업 허가를 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CCTV, 병해충 방제 램프 등 방역시설 설치를 지원하며, 농가 차단 방역용 소독시설·장비 지원사업은 이동식 소독기와 세척 소독시설 등 가축전염병 유입 방지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농가는 7월 중 선정될 예정이며, 이르면 8월부터 사업에 착수해 12월에는 현장 확인 및 최종 사업비 정산이 이루어진다. 홍천군 관계자는 “가축 질병 발생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 향상을 위한 방역시설 개선에 꾸준히 노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방역 수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축산농가 여러분께서도 방역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시고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강원·서울·경기) 하계회원대회가 7월 10일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사과생산자협회 북부권역 홍천지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홍천군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권 10개 시·군 지회가 참여하는 가운데 북부권역 사과 재배 농업인의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사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과 산업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며, 기후변화와 통상 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사과 산업의 미래를 논의했다. 또한 이날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권순일 연구관, 박주현 연구사의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한 후기 생육 관리 및 전국사과생산자협회 이영면 기술위원장의 FTA 개방화 시대에 따른 사과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개회사에 나선 박성훈 전국사과생산자협회 회장은 “전국의 사과 농가가 힘을 모아 기후 위기, CPTPP, 미국 관세 등 농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외 여건에 공동 대응해 나가야 한다”라며 “생산자 중심의 유통 구조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천군이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토지에 꽃밭을 조성하여 지역의 아름다움을 한층 더 빛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7월 중 코스모스를 식재하여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의 미관을 높이고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며, 척야산 문화수목원 인근 지역을 더욱 아름답고 풍요로운 곳으로 만들어 가고자 한다. 홍천군 관계자는 "꽃밭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미관 조성 활동을 계속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척야산 문화수목원 일대에서 계획 중인 꽃밭 조성 사업은 김창묵 회장 일가가 관광자원 및 역사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토지를 기부한 덕분에 이뤄지고 있다. 이에 지난 2024년 11월 20일 군수 접견실에서 김창묵 회장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 기부 채납식이 개최됐고, 감사패가 수여됐다. 홍천군은 앞으로도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꾸고 지역 사람들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속초시 관내 건축물, 주택, 선박 등을 소유한 납세의무자를 대상으로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92,457건, 총 125억 원을 부과한다. 이번 부과액은 재산세 89억여 원, 지역자원시설세 26억여 원, 지방교육세 9억여 원으로 구성되며, 재산세는 전년 대비 1억여 원 증가했다. 건축물에 대한 재산세는 세액과 관계없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본세 기준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각각 연세액의 50%씩 나누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현금인출기(CD/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지로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 및 신용(현금)카드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속초시청 세무과 방문 시 신용(현금)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속초시는 자진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현수막, 지역 유선방송, 속초시 홈페이지, LED 전광판, 각 동주민센터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