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연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20여 명의 참여자들이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특히, 월문천과 한강 변에 쌓인 플라스틱과 비닐류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정리해 자연경관 회복에 기여했다. 이계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봄을 맞아 마을의 자연환경을 정비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장서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가꾸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자연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길 바라며, 지속적인 정화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와부읍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자연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깨끗하고 행복한 마을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복지국 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해 보호대상아동 5명에 대한 보호 및 퇴소 조치 등에 대한 적정성을 심의했다. 남양주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 사례결정위원회는 매월 정기 회의와 수시 대면 회의를 통해 관내 발생한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최선의 보호조치와 지원, 자립준비 등에 대한 주요 사안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회는 경찰, 변호사, 소아청소년과 의사, 아동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추고 있으며, 2024년에는 11회에 걸쳐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대상아동의 보호조치 적정성 △보호대상아동의 시설 퇴소 및 자립 지원 적정성 △전문가정위탁 보호조치 변경 등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아동복지 전문가들의 심층적인 사례 분석과 논의를 통해 조치 방향이 결정됐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심의기구”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보호대상아동이 안전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보호체계를 구축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은 지난 21일 운수3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수동면상회’는 행정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행정·안전·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동부노인복지관 실습생들의 우쿨렐레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심장 제세동기 작동법 및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하며 위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인 ‘온돌봉사단’이 행사에 참여해 주민들에게 핸드 마사지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했다. 마지막으로 이진춘 수동면장이 직접 시정 주요 투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문화공연과 안전교육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여러 행정 정보들도 알게 되어서 유익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의료급여 수급자 23여 명을 대상으로 여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조안면에 위치한 대가농원을 방문해 딸기 수확과 찐빵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이웃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재가의료급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병원에서만 지내다가 여가 활동도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었는데, 이렇게 퇴원하고 안정적으로 내 집에서 살면서 나들이 활동까지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혜연 복지행정과장은 “참여자분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시작된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확장해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30명의 대상자를 발굴해 지역 내 자원을 연계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생활개선회(회장 강미정)와 함께 센터 내 딸기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딸기잼을 만들어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딸기잼은 센터에서 시험 재배한 신품종 딸기 ‘고슬’과 기존 품종 ‘설향’을 활용해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것으로, 서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정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개선회와 딸기 실증시험포 운영 부서의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기부는 남양주시 특화작물인 딸기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나눔 활동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험포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딸기를 활용한 맥주, 와인, 막걸리 등 다양한 가공품 개발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농협과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중순까지 봄맞이 꽃시장을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꽃시장은 시민들이 다양한 화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역 화훼 산업의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특산물로서 남양주 화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꽃시장은 진접농협 하나로마트에서 5월 18일까지, 별내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5월 22일까지 상시 운영된다. 남양주시화훼연구회(회장 김백준) 소속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분화류 140여 종 △다육식물 40여 종 등 총 200여 종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크기와 디자인이 다양한 화분, 상토 등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객이 직접 분갈이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반려식물을 보다 손쉽게 접하고, 꽃과 자연을 생활 속에서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꽃시장이 단순한 판매 행사를 넘어 시민과 농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심 속 정원 문화 조성의 출발점이 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오늘(25일) 오후 3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박 시장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 각지에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 예방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16개 구·군의 지자체장, 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시설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시는 봄철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산불 예방 및 초기 대응 강화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시민 안전의식 제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발생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산불 등 최근 대형산불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산불 예방 대책 점검 및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해(2024년) 11월부터 '’24년 가을철~’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24.11.1.~’25.5.15.)'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인력 600여 명을 투입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불취약지 589곳을 중심으로 소각행위 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5일 오후 성남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교육’에 참석해 신규위원들을 격려하고, 협의체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이 어려움에 처한 한 사람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시고,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 보람된 일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교육은 3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총 160여 명의 신규위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5일 아산베스트내과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강 관리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강검진 및 예방치료 프로그램 공동 운영, ▲만성질환 관리 서비스 제공, ▲의료정보 공유 및 공동 연구 추진, ▲취약계층 대상 의료서비스 지원 등이다. 권용주 센터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강화하고, 주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미래 인재 양성과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9억 5천5백만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예산을 편성하고, 이를 통해 학교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부구청장 김을수)를 개최하고, 학교별 지원 세부 사업 및 지원액을 의결했다. 1차 지원 분야로는 ▲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2억 4천1백만 원),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9천 3백만 원), ▲교육환경 개선지원 사업(3억 6천만 원), ▲미추홀열린학교 사업 인센티브(1억 원) 등으로, 총 7억 9천4백만 원이 투입된다. 이번 교육경비 지원 의결에 따라 각 학교는 3월 내 사업비를 교부받아 교육 환경개선 및 교육 분야 프로그램 운영,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로 학교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2차 교육경비 심의 및 지원은 오는 4월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영재 지원사업(2천4백만 원), ▲사립유치원 종일반 운영 지원사업(1억 3천7백만 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교육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