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남 고성군이 해빙기를 맞아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행위 및 농산지전용 허가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3월 4일부터 21일까지를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개발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지반 침하, 구조물 붕괴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공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성군은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을 점검반장으로 개발행위 및 농산지관리담당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현장 중심의 점검에 나섰다. 점검 대상은 허가면적 3,000㎡ 이상인 개발행위 및 농지전용 사업장 18개소로,사업부지 내 위험요인 존재 여부, 자재 적치 상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등 공사 관련 전반적인 안전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 했고, 대부분의 현장은 안전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호철 건축개발과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느슨해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 25일 서천군노인복지관을 이용중인 이광중, 임동수 부부가 일천만원을 후원했다. 평소 봉사활동과 동아리 임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등 복지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중 차량 노후화로 인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단 소식을 접하고 기꺼이 일천만원을 후원하게 됐다고 한다. 부부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회원들도 복지관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라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박종석 관장은 “차량기금마련을 위해 직원들이 다방면으로 노력중인데 어르신들까지 마음을 모아주시니 정말 감사드리고 든든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후원금은 서천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차량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서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2025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의 최고 지원액인 도비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해 기초문화예술교육센터 구축사업과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공모사업에 이어 세 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공 공연장의 협업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과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문화를 진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재)서천문화관광재단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년간 협력해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교육·교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부사업으로는 초연창작공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공연, 서천군민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타 지역 상주단체간 교류협력공연,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금번 사업 선정으로 서천문예의전당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활발한 창작활동 및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의 자긍심과 문화 체험 기회를 높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혁신성장센터 Route330 입주기업인 제주 대표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글로벌 기술 기업 구글(Google)이 운영하는 ‘구글 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AI 퍼스트(Google for Startups Accelerator: AI First)’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구글의 ‘AI 퍼스트’ 프로그램은 AI 및 ML(머신러닝) 기반 앱을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국내 AI 스타트업의 기술 고도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10주간의 집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참여 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모델 개발 △MLOps 최적화 기업별 구글 전문가 매칭 등 맞춤형 기술 지원과 멘토링을 제공받는다. 피터페터는 유전자 검사와 생명공학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정밀 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제주 기반 펫테크 기업으로 △반려동물 유전 질환 위험 예측 △개체 식별 유전자 분석 고도화 △AI 기반 진단 및 의료 상담 지원 시스템 개발 등 AI 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에서는 25일 빈집 순찰대‘대청단결’발대식을 개최했다. 대청동주민센터는 대청동통장협의회, 대청동자율방범대, 대청파출소가 다같이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하는 뜻으로 대동단결한 빈집 순찰대 ‘대청단결’을 구성했다.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내 빈집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청동 전 구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할 계획이다. 본 순찰대는 범죄, 붕괴, 화재 발생 등의 사고 우려가 있는 빈집 밀집 지역을 순찰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한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하여 안전한 대청동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주시는 ‘대청단결’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 추진 중인 자율방범대의 정기적인 활동과 병행하여 빈집 순찰을 확대함으로써 민・관의 대동단결로 더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 영주2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해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미용서비스 '영2네 홈 뷰티살롱'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관내에서‘칼라헤어샵’미용실을 운영하는 신춘희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미용서비스 뿐 아니라 평소 주민센터 내방이 어려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보건·복지 관련 안내와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박종심 영주2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시어 재능기부를 해주신 지역주민께 감사드리고,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만족도가 높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성군이 ‘장성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기념품 공모를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4월 21일~23일로, 기념품을 제작・납품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군은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녔으면서도 장성의 역사・문화・관광 등 지역적 특징이 잘 드러난 관광기념품을 찾는다. 도시 브랜드 ‘성장장성’의 상징적 가치도 반영되어 있어야 한다. 판매가 5만 원을 넘지 않는 일반・고급 제품이 공모 대상이다. 참여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신청서 등 구비서류와 제품을 지참해 장성군 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심사는 상징성, 시장성, 심미성, 창의성,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한다. 1차 서류 검토 및 적격 심사,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4월 29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장성군은 총 1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방침이며, 대상을 수상한 사람에게 총 상금 600만 원을 수여한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장흥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에 24일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군은 총 사업비 350억 원 중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을 공모한 결과, 전국 4개 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1차 서류 및 발표평가에서는 전남 장흥, 경남 진주 총 2개 지역이 통과됐다. 이어진 2차 입지여건, 인프라 및 부지현황 등 현장평가 결과에서 전남 장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사업은 전남의 풍부한 천연물소재를 활용하여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신산업으로 제조과정 전반의 정보와 기술을 규격화하는 것이다. (재)전남장흥바이오진흥원 천연자원연구센터, GAP/GMP 건조지원시설, 천연물의약품 원료 소형 CMO, 화장품 천연오일 파운드리, 천연자원연구센터 창업보육센터, 천연물 바이오벤처 Sharing-Lab 지식산업센터, 한국한의약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천연물 소재의 생산부터 가공, 표준화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5일 청주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임시이사회를 갖고 굵직한 현안에 대한 논의와 의결을 진행했다. 이달 1일 임기가 시작된 문상욱(예술곳간 대표), 장래현((주)케이아이에스 대표이사) 신임이사 2인이 합류한 첫 이사회였던 이날, 총 7명의 임원이 참석하여 성원을 이룬 가운데 모두 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상정된 안건은 △2025년 경영계획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이사진은 변광섭 대표이사의 경영방침과 전략목표가 담긴 2025년 경영계획에 깊은 관심을 표하며 2개의 안건 모두 원안의결을 선포했다. 변광섭 대표이사는 “14번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최되는 올해에는 비엔날레를 필두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등 글로벌 공예환경을 더욱 탄탄히 조성하고, 문화자족도시 생태계 구현을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LH 충북남부권주거복지지사 2층 회의실에서 LH충북권 주거급여센터와 함께 ‘행복하우징 청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간담회에 참석한 김종운 LH충북권주거급여센터장, 주거급여 조사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사업개요, 지원 사례, 추진성과 및 향후 계획 등에 대해 공유했다. 행복하우징 청주는 LH주거급여 조사원이 주거 방문을 통해 발굴한 주거위기가구에 집수리·임대주택 신청 등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3년 시, LH충북지역본부, 충북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 이후 지속 추진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LH주거급여 조사원이 발굴한 주거위기가구 47가구 중 25가구에 집수리, 주거상향 지원 등 맞춤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중 조사원이 발굴한 한 가구는 가족 중에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었지만, 집 안 전체에 핀 곰팡이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었다. 월세 체납까지 더해 주거 불안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에 동 담당자가 가정을 방문해 상황을 살핀 뒤 가구 특성에 맞춰 임대주택 및 긴급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