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청원구 내덕동 동부창고에서 임용 3년차 미만 8・9급 저연차 및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실시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저연차・신규 공무원을 공개모집해 선발한 30명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청렴교육과 청렴딜레마 상황에 대한 문제해결 능력 향상, 참신한 청렴 시책 아이디어 발굴 등 저연차・신규공무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주시 청렴문화를 개선한다. 이번 1차 워크숍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교육과 5개 분임을 편성해 청렴딜레마 상황에 대한 분임토론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두 번의 자체 분임토의, 청렴연수원 연수과정 참여, 2차 워크숍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렴주니어보드 활동으로 신규공무원들의 청렴의식을 향상하는 것은 물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부패 취약분야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생애주기별 맞춤형 청렴교육, 청렴골든벨,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등 다양한 청렴활동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자동차 검사 기한을 1년 이상 경과한 자동차에 운행정지 처분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해당 사유로 운행정지 처분된 자동차는 1천121대로 집계됐다. 2022년 법령 개정에 따라 검사명령을 받은 자동차를 대상으로 운행정지 처분을 진행하고 있다. 개정 이전에 검사명령을 받은 자동차는 순차적으로 검사명령서를 재발급하고 있다. 올해 운행정지 대상은 검사 유효기간이 2024년인 자동차 및 작년에 검사명령서를 재발급한 검사 유효기간이 2019년 1월~2022년 2월인 자동차다. 검사 유효기간은 자동차등록증이나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이버검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검사예약 및 민간검사소 조회도 가능하다. 자동차 검사는 소유자의 의무사항이다. 검사 유효기간 경과 시 과태료가 4만원에서 최고 60만원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누리집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을 확인하셔서 검사 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전국적인 대형 산불로 산불 재난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유지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이틀 연속 신병대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소각산불 예방대책을 강구했다.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대책 회의에는 신 부시장과 산림관리과, 대변인, 재난대응과, 자치행정과, 농업기술센터, 자원정책과 등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현황 및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추가 소각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산불발생 주요 원인인 농업 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소각을 막기 위해 주민들과 직접 대면하고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자연환경보전협의회 등 민간단체 함께 △산림 연접지 소각 금지 홍보 △5일장 산불 캠페인 △농약・농자재상 협조로 산불 현수막 게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고령자가 대부분인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업 부산물 파쇄 지원 운영 방법 개선, 부산물 수거 마대 보급, 마을 단위 부산물 수거 운영 등 새로운 대응 방법도 모색했다. 이외에도 청주시가 운영하는 SNS, 대중매체 등을 활용해 소각금지를 홍보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회장 권현숙)는 25일 오전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범시민 캠페인에 동참해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권현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 직원 등 50여명은 상당구 성안동 일대 광장과 주변 상가 지역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앞으로도 ‘맑고 깨끗한 고을’이란 뜻을 가진 청주의 지명 뜻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임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대청소는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자원재활용, 쓰레기배출량 감소 시민운동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5일 흥덕구 오송읍 청주오스코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을 했다. 4월 시설 준공을 앞두고 있는 청주오스코에서 신 부시장은 내부 전시관과 회의실, 지하실 등 전시관 시설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건립공사 추진현황과 시설 인수인계,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안전한 공사 마무리를 당부했다. 청주오스코는 2021년 9월 건축공사 착공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은 6월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9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2024년 6월 ㈜메쎄이상이 시설 민간위탁 수탁기관으로 선정돼, 향후 3년간 시설 운영을 한다. 청주오스코는 연면적 3만9천725㎡, 지하1~지상2층 규모로 조성됐다. 국내외 다양한 전시 및 컨벤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520여개의 전시 부스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전시장을 비롯해 2천65석 규모의 대회의실, 9개의 개별 회의실 등 다양한 규모의 회의 및 전시 공간을 제공한다. 청주시는 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5일 ‘2025년 4월호 청주시민신문’을 발행・배부했다. 4월호 표지는 최근 새 단장을 마친 옥화자연휴양림 빛담 트리하우스가 장식했다. 빛담은 ‘풍경을 비춰 담다’는 의미로 트리하우스 입구 전면에 대형 거울을 설치해 숲속 경관을 담은 게 특징이다. 2~3면은 빛담 내・외부 시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사진 위주로 배치했다.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생동감 있는 르포 기사도 실었다. 빛담 숙박 예약은 ‘숲나들e’에서 하면 된다. 4면에는 내년 초 개장하는 ‘미원별빛자연휴양림’에 대한 소개 기사를 담았다. 이 휴양림의 전 명칭은 동보원이다. 청주시는 지난해 9월 동보원 매입 이후 명칭 변경 공모와 선호도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미원별빛자연휴양림’을 새 이름으로 정했다. 동보원 매입으로 청주시는 기존 옥화자연휴양림을 포함해 2개의 시립 자연휴양림을 보유하게 됐다. 두 곳의 숙박시설은 모두 53실이다. 5면에는 최근 청원구 내덕동에 문을 연 다회용기 공공세척센터 내용을 실었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더 안전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교통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발생지점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교통신호기 이설, 노면 색깔유도선 신설, 보행자 안전시설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로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줄이고, 시민들이 안전히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대상지는 보행사고 다발 지점 및 사망사고 지점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교통환경 개선이 필요한 △육거리시장 주차장 삼거리 △용암동 우체국 사거리 △내덕2동 금성계전아파트 앞 도로 △율량동 신동아아파트 사거리 △복대동 덕일사거리 △모충동 서원대학교 앞 도로 △현도면 오손농장 앞 사거리 등 총 7개 지점이다.` 청주시는 7개 지점에 대해 올해 3월까지 설계 및 유관기관 협의를 완료하고 신속히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14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시는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외 교통환경 개선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화 정책포럼 2025’에 참석해,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니라,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도전”이라며 통합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이날 포럼은 문화일보와 성일종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 지방행정과 균형발전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 통합과 대한민국의 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온 대전충남특별시(가칭) 구상과 비전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국가적 차원의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다른 지역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라며, “수도권 집중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겠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대한민국이 발전하는 길이다. ”라고 강조했다. 이장우 시장은 발표 서두에서 대전과 충남이 걸어온 역사와 도시 성장의 흐름을 짚었다. “대전은 한 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진월면은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가 지난 24일 진월면 차동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10여 명의 사회서비스원 및 광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차동마을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인바디 검사 등 ‘의료·보건 서비스’ 및 이·미용, 네일아트, 손·발 마사지, 키오스크 사용법, 영화상영 등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을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광양시 OK생활기동대는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등,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했다. 백정윤 차동마을 이장님과 어르신들은 “먼 시골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마사지와 머리 염색, 집수리도 해주니 정말 편하고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는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공공복지 서비스 지원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주최로 도내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진월면장은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 아동보육과와 순천시 보육아동과는 지난 24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24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시작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산과 아동업무 교류 활성화,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현주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양 부서의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