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8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평생학습관 3층 다목적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총 5회 과정 중 세 번째 진행된 교육으로, 관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장기요양기관 등 74개소에서 7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 사회사업 역사와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서울 푸른복지사무소 양원석 소장이 강의하여 한국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을 체계적으로 짚어주며 사회복지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을 제시하고 현장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심층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국 사회사업의 역사와 현장 실무의 연계를 이해할 수 있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 사회복지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현장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민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역 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국립의대 설립, 전남에너지 해양특화도시 특별법 제정, SOC 사업비 1조 원 이상 증액 등 현안 해결과 내년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민주당 전남도당 주철현 위원장, 박지원·김원이·조계원·문금주·김문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록 지사는 “의대 없는 지역의 의과대학 신설 추진이 국정과제로 확정됐다”며 “2027학년도 개교를 목표로 국립의대 신설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이 국정과제로 반영됨에 따라 해상풍력과 태양광 산업 등 재생에너지 비교우위가 있는 전남이 RE100 산단 조성과 에너지 기본소득 선도 지역으로 되도록 하기 위한 RE100 산단특별법과 전남에너지 해양특화도시 특별법 제정에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그 외 법률 건의로 ▲남해안권발전특별법 제정과 종합개발청 설립 ▲김산업 육성과 지원법률 개정 ▲영농형태양광 특별법 제정 등에 협조를 구했다. 2026년 국비 확보 건의사업으로 총 56건을 제시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9일 이유진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 대표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담양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손 힐링리더스는 1989년 설립된 발효 명가로, 100년 넘는 전통 항아리에서 5년 이상 자연 숙성한 천연 효소를 사용해 기능성 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9년에는 담양군 창평면 유천리에 ‘사랑의 손 힐링센터’를 개관해 효소 절식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건강한 삶을 전해오고 있다. 이유진 대표는 “담양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자연 발효 제품과 치유 프로그램, 건강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담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제작한 숏폼 영상이 지난 8월 14일 전북소방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100만 회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 140만 회 이상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구급대원은 출동할 때 과연 몇 kg을 들고 달릴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실제 소방대원이 출연해 산소통과 구급가방, 제세동기 등 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장비의 무게를 그대로 짊어지고 달리는 모습을 담았다.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닌 실제 상황을 반영해 제작된 이 영상은, 도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단 1초라도 빨리 달려야 하는 구급대원의 치열한 현장을 생생히 보여준다. 공개 직후 댓글창에는 “장비 무게보다 더 무거운 생명의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게 감동이다”, “달리는 모습이 멋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와 같은 격려가 쏟아졌다. 또 “언젠가 소방공무원이 되는 게 꿈이다”, “저 무게를 지고 가볍게 달리다니 대단하다”는 반응까지 이어지며, 영상은 단순 조회 수를 넘어 구급대원의 땀과 노고를 도민과 공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0일, 영농조합법인 씨앗과사람들 대표 박태훈이 영광군가족센터에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가족센터 프로그램 운영 환경 개선을 위해 의자와 책상 등 기자재 구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과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훈 대표는 2018년부터 영광 6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2022년에도 복지사업비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박태훈 대표는 “지역 가족과 아이들이 더 나은 공간에서 배우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영광군는 “이번 기탁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군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원시는 전시 위기관리연습을 시작으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범국민 차원 비상대비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남원시, 남원경찰서, 남원소방서, 군부대 등 총 460여 명이 참여했고,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민방위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점검·훈련하여 비상사태 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점을 맞추었다. 특히 다소 형식적이었던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은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에 실시해 긴장감을 높이고 평시 행정 체제를 전시체제로 전환하는 훈련을 실시하여 응소율 100%로 훈련 대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도상연습에서는 정부·자치단체 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 국민 생활 안전에 관한 중앙통제 메시지·도 자체 메시지를 처리하게 된다. 아울러 전시 현안 과제 토의에선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계획 및 전시 수용시설 질병관리 및 의료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20일 14시에 실시되는 실제훈련은 미상의 테러를 가정하여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 미상드론 및 폭팔물 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김제시민증 1호 가맹점에 현판을 증정하고 디지털시민에 대한 혜택을 본격화며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20일 오전 11시, 요촌동 소재 카페 오하우스에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 제1호 가맹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된 ‘김제시민증 가맹점 모집’에 총 24개소가 참여함에 따라, 첫 번째 가맹점 지정을 기념하고 시민증 제도의 본격적인 운영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성주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에서, 시는 제1호 가맹점 대표에게 가맹점 지정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재 김제시민증 가맹점은 카페(12개소), 소매업(8개소), 음식점(2개소), 생활업종(2개소)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여 김제 디지털시민증을 발급한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증’은 김제시 주소지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한 인증절차로 발급되며, 지역 공공시설과 가맹점에서 제시 시 5 ~ 10% 정도의 약정된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반려견 배변물, 기저귀 등 악취 쓰레기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1리터 소형 종량제봉투’ 도입 사례가 전라남도 주관 ‘2025년 민원제도 및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인 가구 및 반려동물 양육 가정의 증가로 발생하는 소량의 악취 쓰레기는 기존에 일반 봉투에 담은 뒤 종량제봉투에 다시 넣는 이중 포장 방식으로 처리해야 해 시민들의 불편이 컸다. 광양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남 최초(2024년 기준 전국 1개 지역 공급)로 1리터 종량제봉투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소량 쓰레기를 위생적이고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악취 차단과 자원 절감 효과를 동시에 실현하는 친환경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5년 4월부터 관내 136개 지정 판매소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고자 한 현장 행정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혁신을 지속 추진해 ‘감동시대, 따뜻한 광양’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남 광양시가 철강 중심의 산업 구조를 넘어 이차전지·수소·스타트업을 축으로 한 ‘미래형 산업 3각 축’을 완성하며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민선 8기 3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와 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을 결합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 구축…K-배터리 중심도시로 도약 - 리튬 원료부터 재활용까지 한곳에 집약된 국내 유일 생산 체계 - 포스코그룹 4조4천억 투자…미래 산업 주도·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대 광양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리튬 원료 확보부터 전구체·양극재 대량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까지 모든 공정을 한 도시 안에서 완결하는 이차전지 풀 밸류체인을 갖췄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그동안 중국산 탄산리튬 의존도가 높았으나, 광양은 자립형 공급 체계를 통해 원료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했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은 호주산 광석을 활용해 연 4만 3천 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하고 있으며, 포스코리튬솔루션은 아르헨티나산 염수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양시는 8월 19일 8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운영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민원 현장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날 ▲중동근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 ▲아이언아트파크 후보 대상지(2곳) ▲옥룡 솔밭섬 앞 군도 11호선 안전대책 검토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첫 번째 일정으로 중동 1673번지 일원에서 추진 중인 중동근린공원 무장애도시숲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장애인과 노약자 등 보행 약자의 불편 요소를 제거하고, 시설 정비와 효율적인 공간 배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 시장은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본 뒤 ▲보행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체육시설 외부 배수로를 디자인형 그레이팅으로 교체 ▲수목 생육을 해치지 않으면서 보행 동선을 고려한 맨발 산책로 조성 ▲생육 불량 수목 교체 및 앉음벽 벤치 설치 등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아이언아트파크(가칭) 후보 대상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