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태백시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오는 7월 11일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개막한다. 올해 개막식은 태백시민 합창단의 ‘안전캠프송’ 공연을 시작으로, 미스터트롯 출연 김민욱 소방공무원의 공연과 안전 메시지를 붓끝으로 표현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이어 지진과 설해를 주제로 한 재난 애니메이션 감상으로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태백시민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태백시의 시원한 여름 기후와 365세이프타운의 최첨단 안전체험 인프라, 그리고 도 소방본부의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안전캠프로 인정받고 있다. 캠프는 각종 재난안전체험, 챌린지, 소방체험, 생존수영, 심폐소생술, 외상처치, 화재대응 등 총 1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간 다양한 안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 2025년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영어로 배우는 직업체험(초등 저학년)’ ▲3D 모델링 기술을 활용해 만든 캐릭터를 3D프린터로 직접 인쇄해 보는 䃳D 모델링 체험교실(초등 고학년)’ ▲자연을 관찰해 자신만의 식물과 캐릭터를 그려내는 ‘플랜트 픽시 아틀리에(중학생)’ 등 3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7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샘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창의력과 폭넓은 상상력을 키우는 기회를 얻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운영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도시 소비자와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5개 기수를 모집해 각 2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우리 쌀 소비 촉진에 대한 필요성을 주제로 한 기본 이론 수업과 함께, 쌀가루를 활용한 쌀 베이킹 및 쌀떡 만들기 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우리 쌀 활용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분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쌀 소비를 촉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북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상반기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태장2동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는 김종태 위원장(빌라드아모르 회장)을 중심으로 태장2동 행정복지센터, 북원노인종합복지관, 원주종합사회복지관, 새마을부녀회 등 공공 및 민간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위원회는 지역 내 치매관리사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치매안심마을 주요 운영 계획에 대한 실질적 자문과 사업 운영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8일 치악예술관에서 시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과 북이 하나 되는 통일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평화통일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차원의 평화통일 의식 고취를 위한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예술전문 백두한라예술단이 출연해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합창과 아름다운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이외에도 이만갑 등 방송 출연 경험이 풍부한 공연자들이 다채로운 연주와 노래를 선사해, 지역사회 통일 의식을 높이고 상호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식전공연에서는 더 퍼스트 난타팀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멋진 공연과 올두 장애인 난타팀의 장애인 인식개선·사회통합을 위한 힘찬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또한 평균 연령이 70대인 시니어 난타 공연팀 세븐티도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윤용호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순환형 시티투어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고, 오는 15일부터 새 노선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은 이동 편의성과 노선의 다양성을 높여, 관광객과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오전 시간대에 소금산그랜드밸리 등 주요 관광지에 정차해 관광객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선을 편성했고, 오후에는 소금산그랜드밸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시내 주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한지테마파크, 박경리문학공원, 전통시장 등을 코스에 포함했다. 또한 원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흥원창, 법천사지, 거돈사지 등이 포함된 역사·문화 코스도 함께 운영하기로 했다. 시티투어버스 요금은 기존과 동일하며,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카카오T’앱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버스 탑승 시 현장 발권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장성미 관광과장은 “이번 시티투어버스 개편으로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오는 11일 ‘호저면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을 최종 준공한다. 2022년 8월부터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호저면 9개 법정리 지역에 배수관로 30㎞를 매설하고 가압장 2개소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대덕리(111세대), 옥산리(117세대), 고산리(130세대), 광격리(195세대), 무장리(154세대), 주산리(316세대), 매호리(117세대), 산현리(77세대), 용곡리(51세대) 등 9개 법정리 총 1,268세대에 안정적인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어, 주민 불편이 대폭 해소되고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 지역에 최대한 빠르게 상수도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원주시는 교육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7월부터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 토크콘서트를 권역별 순차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학부모 등 시민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배움이 일로 이어지고, 일이 삶의 만족으로 이어지는 경제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첫걸음인 이번 행사를 통해 학부모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공감형 소통을 실천할 방침이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제안을 바탕으로 원주시장과의 공감형 토크와 자유 발언 등이 이어진다. 특히 우수 제안은 시장이 직접 소개하며, 정책 수립 과정에 공식 반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혁신권역이 대상인 1회차는 7월 16일 오후 4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기업권역이 대상인 2회차는 7월 21일(월) 오후 4시 30분,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단계·무실권역과 원도심권역을 위한 3ܪ회차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할 계획이다. 내 아이의 교육과 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원주시는 개운동 물레방아거리에 총 46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하고 지난 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개운동 물레방아거리는 약 20년 전 테마거리로 조성됐으나, 인도가 없고, 무분별한 주차까지 더해져 보행자 안전사고 우려가 꾸준히 제기됐다. 또한 상권이 밀집해 있어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이지만, 별도의 공영주차장이 없어 상가 방문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컸다. 이에 원주시는 24억 7,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면 4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지난 3월 실시설계 및 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7월 준공했다. 주차장은 일반형 주차구역 27면, 확장형 주차구역 14면, 경형 주차구역 4면, 장애인 주차구역 1면 등으로 구성된다. 당분간은 무료로 개방될 예정이며, 장기 주차 차량에 따른 시민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향후 유료 운영 전환을 검토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개운동 물레방아거리는 상권밀집지역이지만 제대로 된 공영 주차 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영주차장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쾌적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제22회 강릉 전국가족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족부는 복식으로만 진행되며, 생활부는 단체전, 개인단식, 개인복식, 혼합복식으로 세분화되어 진행된다. 전 경기는 11점 5세트 방식으로 하며, 가족부와 생활부 개인단식은 예선리그와 결선토너먼트, 생활부 단체전·개인복식·혼합복식은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결정한다. 최용규 체육과장은 “전국 탁구 동호인과 가족 여러분의 강릉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탁구를 통해 남녀노소가 화합하고, 온 가족이 화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