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새봄을 맞아 겨우내 방치됐던 화단을 정비하고 봄꽃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2여 명이 참여했으며 행정복지센터와 마을 교차로 등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2천580본의 꽃을 심었다. 양경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도 봄꽃 심기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심은 꽃들을 많은 주민들이 볼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봄을 맞아 진위면 관내를 아름답게 만들어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진위면민들이 봄을 맘껏 느끼시고 일상에 활력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 환경개선 사업인 ‘지니야, 주방을 부탁해!(지니주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기 특화사업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20가구 대상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방 환경을 조성해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고자 추진 된다.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가정에 방문하여, 주방 환경개선 활동과 프라이팬, 냄비, 수저세트, 행주 등 1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을 함께 전달 한다. 또한 식품의 올바른 관리 방법 등 위생교육을 통해 다가오는 여름철 식중독을 대비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권문식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주방 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방문해 주방 기구 정돈을 도와주며 더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거주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남일 진위면장은 “홀몸 취약계층의 위생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주방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주방 환경개선 사업과 같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직접 살펴 파악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지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돌아온 진위장터‘ 행사가 지난 22일 진위천유원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상품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녀회가 준비한 국밥, 부추전 등 따뜻한 먹거리는 행사 초반부터 많은 시민들이 몰려 조기 완판됐으며, 평택시 농업인(S.S.A.P.)의 신선한 농산품 역시 빠르게 판매가 종료됐다. 또한, 시민 참여 중고물품 장터도 활발하게 운영되며 많은 이들이 뜻깊은 나눔과 거래의 시간을 가졌다.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준비한 물품들이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를 총책임진 주민자치회 기획예산분과 김종권 분과장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 모든 상품이 빠르게 완판되어 아쉬운 분들도 계셨을 텐데, 다음 행사에서는 더욱 철저히 준비해 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돌아온 진위장터’는 앞으로 3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행사는 5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진위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주민 생활 환경정비 입양단체인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2일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생활환경 취약지역의 일정 구간을 민간 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환경을 정비하는 활동으로, 이날은 단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평택시 팽성읍객사,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등 인도 및 주변 도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하고 옥외 불법 광고물을 정비했다. 박광원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깨끗한 거리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 꾸준한 활동을 통해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근영 평택시 팽성읍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팽성라이온스클럽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약을 추진하고 행복홀씨 활동 사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택시가 오는 4월 7일까지 ‘평택시 협치회의 4기 실무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협치실무위원회는 ‘평택시 협치 기본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협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및 협치 기본계획에 따른 협치 사업의 실행 지원, 협치회의에 부칠 안건에 대한 검토·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평택시 협치회의는 4기 구성에 앞서 청년층 및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시정 발전 방향에 부합하는 목표 기반의 의제가 설정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의 명칭 변경 및 활동 방향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평택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평택시 소재 기관 또는 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민관협력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 다양한 활동 경력, 시민 참여 활동 등을 고려하여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 18시까지이고, 평택시청 자치행정협치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기장군은 기장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기장 차 문화학교(Gijang Tea School)’를 매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장 차 문화학교’는 전통 차(茶) 문화 계승과 기장 차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올해에는 군 농업기술센터의 녹차밭을 활용해 체계적인 녹차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하면서, 군민이 더욱 깊이 있는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교육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자연학습원과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기장군민을 우선으로 회차별 30명씩 총 150명을 선발해, 참가자들이 차의 역사와 효능을 배우고 찻잎을 직접 수확해 전통적인 제다(製茶) 과정을 실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차에 대한 기본 이론 교육과 함께 찻잎 따기, 차 만들기, 시음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은 ▲차의 개념과 제다 체험(우전) ▲찻잎 성분 및 효능, 제다 체험(세작) ▲찻잎 수확 및 황차 제조 ▲홍차 제조 및 6대 다류 이해 ▲떡차 제조 등으로 진행되며 차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오는 27일 오전 11시 천안 YWCA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센터가 주최하는 ‘상반기 유망직종 설명회’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육아, 건강 문제, 휴직 등으로 인해 일정 기간 근무가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신해 전문 인력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당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으로 근무할 경우의 근무 환경, 경력 개발 기회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사회복지 분야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노인종합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의 소속시설이 안정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속시설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소속시설 학습·연구 모임’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각 시설의 특성에 맞춘 학습과 연구를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서비스의 품질을 한층 더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학습·연구 모임 운영을 통해 △소속시설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개발 △연구 결과의 현장 적용을 통한 서비스 질 향상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학습·연구 과제는 시설별 현안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남사회서비스원 김영옥 원장은 “소속시설 직원들이 학습과 연구를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습과 연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학습·연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원장 황환택)은 2025년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음을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서, 지자체와 운영기관이 연계하여 사업을 신청, 선정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창업에 대한 이력이나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신감 회복 및 구직의욕을 강화하여 노동시장에 대한 참여 독려, 다른 청년 정책으로의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2023년부터 현재까지 3년째 충청남도와 협업하여 “충청남도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경험과 쌓아온 운영 노하우가 올해 “홍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사업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홍성군 경제정책과 최정아 팀장은 “홍성군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별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고 말하며, “이를 시작으로, 홍성군은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계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포부를 밝혔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대변할 전문가 3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인은 아동의 법적 권리 보호에 힘쓸 안영주 변호사, 아동・청소년 학계 전문가인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 아동 참여와 권리에 앞장설 아동 권리 전문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이선주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법률 조언, 상담 및 조사, 제도 개선 제안 등 아동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유엔 남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아동 권리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