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지난 24일,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리 보호와 증진을 대변할 전문가 3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아동 권리 옴부즈퍼슨 3인은 아동의 법적 권리 보호에 힘쓸 안영주 변호사, 아동・청소년 학계 전문가인 동명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선숙 교수, 아동 참여와 권리에 앞장설 아동 권리 전문가 초록우산 부산지역본부 이선주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옴부즈퍼슨은 앞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에 대한 법률 조언, 상담 및 조사, 제도 개선 제안 등 아동 권리를 독립적으로 대변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옴부즈퍼슨의 역할이 매우 크다.”며 “앞으로 아동친화도시로서의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식은 아동 권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책임을 환기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향후 유엔 남구가 추진하는 다양한 아동 권리 사업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5일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2025 나눔 캠페인’ 기간(2024.12.1. 부터 2025.1.31.)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우수 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한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개의 법인과 단체 및 개인 3곳에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구민과 함께한 50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의 노고가 있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께서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이다”며 전달식에 참석한 한 분 한 분께 진심이 담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기간에 국가적으로 크고 작은 일들이 있었음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지속해 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품 모금 실적은 788,487,941원으로 작년 대비 116.7% 증가했으며, 모금액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구 저소득층 대상으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양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양 농산물 기준 가격 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중소농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2024년 대상 품목 55개와 시기별(일반기·폭염장마기·동절기) 적용 품목 45개에 대한 기준 가격을 바탕으로, 2024년 제4차 기준 가격 보상금(2024년 12월~2025년 2월분) 지급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에 따라, 총 68개 농가에 1,384만 원이 지급되며 이는 전년 동기(566만 원) 대비 약 144% 증가한 수준이다. 겨울철 한파와 기상 가뭄, 소비시장 변화, 샤인머스켓·마늘 등 일부 품목의 시장가격 하락이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기준 가격 보장제는 푸드플랜 관계형 유통경로(학교·공공급식,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준 가격 대비 시장가격이 7일 이상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친환경 농산물과 군수 품질 인증 농산물은 100%, 일반 농산물은 80%까지 차액을 지원해 농업인의 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환원과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위해 친환경 알루미늄벤치 30개(약 2천만 원 상당)를 영주시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기증된 벤치는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설치될 예정이다.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세계 최대의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으로, 영주 지역을 대표하는 우량 기업이다. 평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인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작은 실천으로 이번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가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은 시민들을 위해 공익적 목적으로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벨리스코리아(주)는 이번 기증 외에도 지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 모란로타리클럽(회장 강순분)은 25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위생용품 16박스(16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교육 및 생활 여건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순분 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그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전했다. 김금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위생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순분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란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강구안 해상공연장에서 2025년 봄을 맞이해 지난 3월 22일부터 시작해 4월 5일(토)까지 매 주말마다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브로콜리너마저, 서울전자음악단 등 국내 인디 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를 포함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통영 바다위에서 음악과 함께 봄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 펼쳐진 특별공연에서는 전자양, 최엘비 등 다양한 장르의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여 주말을 맞아 통영을 찾은 상춘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바다 위의 봄' 공연을 시작으로 강구안 나이트 프린지, 통영한산대첩축제와 연계한 공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기획공연 등 바다 위 통영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봄을 맞아 각종 기획공연을 통해 강구안 해상공연장이 가진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상공연장에서 더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여 해양관광 도시, 야간관광 특화도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구안 해상공연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1일 통영시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고도화 사업은 매장유산 유존지역(땅 속에 문화유산이 묻혀 있을 것으로 인정되는 지역)에 대한 정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합리적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를 지원 받아 총사업비 약 2.2억(국비 1.5억, 도비 0.2억, 시비 0.5억)을 투입해 1년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통영시 도시지역(1읍 3면 17법정동, 약 58.32㎢)에 대한 정밀지표조사를 실시해 선사시대부터 한국전쟁(1950년) 이전까지의 매장유산 현황과 유존지역 범위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매장유산 유존지역도(GIS)를 제작하고 기존 유존지역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매장유산은 눈에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이 쉽게 알기 어렵기 때문에 훼손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이에 따른 민원도 많이 발생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매장유산으로 인한 건축사업 등의 지연을 예방하는 등 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가족센터 강의실에서 다문화 가족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두 번째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현장소통 행사를 통해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한국어 중급 교육 수강생과 강사 등 약 35명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사회 적응 문제, 일자리·생활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결혼이민자들은 도서관 이용 시간을 확대하고, 토픽 한국어 시험을 세종에서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문화 가족들이 일상에서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안했다. 시는 시민 주도로 확산 중인 세종사랑운동과 시 역점 사업인 한글문화도시 조성 등 주요 시정 방향과 연계해 다문화 가족의 한국어 교육과 지역사회 정착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기로 했다. 최민호 시장은 “언어가 나를 자유롭게 해준다라는 말이 있듯이 결혼이민자 자녀에게는 한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모국어 교육도 중요하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1일 오전 10시에 신대도서관에서 『자녀의 사회성을 높이는 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가 초청 부모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부모교육 전문가이자, ‘멘탈이 강한 아이가 결국 해냅니다’의 저자인 임영주 박사를 초청하여 △자녀의 자존감을 올리는 대화법 △학교폭력 등 갈등상황에서의 대처 △자녀 양육의 솔루션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시는 매년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지도자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집단상담 및 정서코칭, 성・사이버폭력 등 다양한 주제의 부모 토크콘서트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신청은 부모, 지도자 등 순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폼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부모가 자녀 역시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모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순천시는 건강하고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4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목표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운영되며,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홍보 및 의견수렴, 양성평등마을 공모사업 등을 통해 성평등 문화 확산 및 도심 안전 모니터링, 생활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순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성별, 연령,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순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가족복지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말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5월 발대식 이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위해 시민참여단 운영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여성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