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는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회장 이유정)'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기능성 내의 60벌과 라면 500개로, 지난해 익산시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지구 간 체결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협력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유정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나영근 금마면장은 "금마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신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한우리MJF라이온스클럽은 2004년 창립 이후 물품 후원과 음식 나눔, 효 문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 여성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업의 주역으로 당당히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한국여성농업인 익산시연합회가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2대·제13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익산시의회 소길영 산업건설위원장과 노미성 ㈔한국여성농업인 전북특별자치도연합회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제13대 임원진으로는 이연옥 회장, 김명숙 수석부회장, 박연옥 대외협력부회장, 김길순 정책부회장, 전미선 사업부회장, 권나현·박정자·최영숙 감사와 이명희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또한 각 지역의 대표로 △함열읍 김길순 △오산면 이지원 △황등면 최미경 △함라면 이순득·최인자 △웅포면 한근수 △망성면 이명희 △여산면 장미경 △춘포면 유선주 △팔봉동·삼성동(팔삼회) 박순천 등이 선출돼 2년간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백남희 전임 회장은 "2년 동안 적극적으로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과 여러 기관의 도움 덕분에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연옥 회장님을 도와 여성농업인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라남도가 관광 활성화, 농특산품 판매 촉진 등을 위해 중점 추진 중인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할인가맹점이 592개소를 돌파한 가운데 본격적인 할인가맹점 홍보 지원에 나섰다. 지난 2022년 9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현재 56만 명을 넘어섰다. 전남지역 관광지, 숙박, 음식점, 전통시장 등 할인가맹점 할인혜택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1만 원 할인, 전남관광플랫폼 JN투어 남도숙박 1만 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전남도는 이러한 할인가맹점에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SNS와 방송매체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와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 여수·장흥 대표 할인가맹점 소개 영상을 제작한 결과 이틀 만에 무려 6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자주 보는 채널에 게재돼 많은 국내외 외국인에게 서포터즈를 알리고 할인가맹점 혜택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는 지상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25일 경북전문대학교 평생직업교육관에서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교육 과정에는 신입생 50명을 포함한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본격적인 운영의 시작을 함께했다. 개강식에서는 학사 일정 안내, 졸업 요건 설명, 학생회 임원 선출 등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첫 강의로 ‘지금 필요한 건 통(通)하는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한 미래학 강의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주시캠퍼스는 5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신중년층의 자기계발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된다. 수준 높은 강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 7대 영역으로 구성되며, 학습자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감정오일상담사 2급’ 자격과정과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학습자 간 재능기부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충청소방학교 장비교육관리센터가 오는 6월 말까지 119특수대응단을 포함한 도내 17개 소방관서에서 운용 중인 소방 장비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소방 장비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장비교육관리센터는 도내 소방차량 입고 및 이동 정비, 호흡 보호 장비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소방 장비의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장비 운용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순회 점검은 현장에서 운용 중인 소방차량에 대해 선제적인 예방 점검과 정비를 통해 고장 발생을 사전에 차단, 소방차량의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자 추진한다. 2개 조로 나눈 자동차 정비 전문 자격자들이 관서별로 순회해 현장 중심의 차량 정비 및 점검, 장비 운용자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은 소방펌프차, 물탱크차, 화학차, 사다리차 등 도내 119안전센터에 배치된 주력 소방차량으로, 주요 특장 부분을 중심으로 점검 및 정비해 현장에서 확인된 고장 사항은 즉시 수리하고 장비의 정상 가동 상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차량 운용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뱀 특별전 전시와 연계한 ‘유연한 움직임의 마법’ 행사를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과학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을사년 뱀띠 해를 맞아 개최한 ‘사(巳)이언스, Science!’ 특별전과 연계한 행사로, ‘생물 뱀 체험’과 ‘로봇 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물 뱀 체험’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 위치한 네이처파크 전문과학관의 사육사가 뱀의 행동 방식, 습성, 생태 등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고, 참여자들이 살아있는 뱀과 직접 교감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할 기회를 제공했다. ‘로봇 뱀 체험’에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 김무림 박사(인간중심로봇연구본부장)를 초청해 ‘협소 공간 탐색을 위한 생체 모방 뱀형 로봇 이야기’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본 강연에서는 뱀의 움직임을 모방한 로봇 기술의 원리와 개발 과정을 소개하고, 로봇 뱀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는 사례를 알아봄으로써 생체 모방 기술이 현대 로봇 공학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해 보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에서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기술융합 전시 1부 ‘파편화된 인식’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3층 미디어공간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기술융합 전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시 기획자 2명이 연중 2회에 걸쳐 3층 미디어공간에서 기술과 예술이 합쳐진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다. 2025년 첫 번째 기술융합 전시는 정해인 기획자의 ‘파편화된 인식’으로 양자역학적 관점을 예술·철학적으로 차용해 인간 감각의 한계와 오류를 탐구한다. 기획자 정해인을 중심으로 김지혜, 전지혜, 최은영 작가가 각기 다른 접근 방식으로 감각적 오류와 인지적 불확실성을 영상, 사진, 설치, 조형, 체험형 작품 등의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다. 전시는 두 개의 공간에서 진행되는데, 메인공간이 ‘미디어 팩토리’에는 참여 작가의 공간으로 구성, 감각과 인지의 오류를 주제로 한 작품들이 배치된다. 아울러 ‘미디어 월’에는 AI 및 적외선 촬영 기술을 활용해 대구의 과거, 현재, 미래까지 여러 시점을 겹쳐 보여주는 체험형 비디오 아트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3월 26일부터 약 2개월 동안 노후 산업단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3월 21일(금) 서구 중리동에서 발생한 공장 화재와 같은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공장 밀집 지역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조치이다. 우선 노후 공단 등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대해 긴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봄철 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와 관계인이 합동으로 안전진단을 시행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인에게 위험성을 고지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공단 등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 훈련을 포함한 특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특히, 종이, 섬유 등 가연성 제품을 취급하는 공장에 대해서는 소방서 점검반을 활용해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조치를 권고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인에 대한 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추진하는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참여한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인프라와 인력 편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간 정보보호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이 첫 번째 클러스터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또 하나의 지역 클러스터가 추가로 지정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공모는 3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2029년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정보보호 기업 육성(정보보호 스타트업 발굴·육성) ▲ 정보보호 인재양성(실전형 사이버 훈련장 구축 및 운영) ▲ 정보보호 기반조성(보안 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광역권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3일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3D지도’에 군위군 전역을 입체적으로 재현한 군위군 3D지도를 추가해 오는 26일(수)부터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대구3D지도는 대구광역시의 지형과 건물을 3D지도로 구현하고, 그 위에 행정, 교통, 건설 등의 도시정보를 결합한 디지털 공간지도이다. 대구시는 2023년 7월 편입된 군위군 지역의 3D지도를 항공사진 및 드론영상 등을 활용, 신규 제작해 오는 26일(수)부터 대구3D지도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구3D지도를 새롭게 개선하며 ▲시 전역의 높낮이를 표시한 경사지도, ▲지형·지물을 블록화해 도심항공교통(UAM)에 활용되는 격자공간지도, ▲드론 가상비행 시뮬레이션, ▲가상 가로수배치 기능을 추가 제공한다. 더 나아가, 대구3D지도에서는 4월부터 기차역사 실내를 미리 볼 수 있도록 서대구역사, 대구역사, 동대구역사 3곳의 실내 파노라마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는 ‘군 작전수립’, ‘재난안전 시뮬레이션’, ‘드론 교통 기반 구축’ 등 미래혁신 대구를 이끌어가는 기초 데이터로 활용될 계획이다. 대구시는 군위군 3D지도를 제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