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완도군에서 관광객에게 여행 혜택을 지원하는 ‘완도 치유 페스타’ 반응이 뜨겁다. ‘완도 치유 페스타’는 ▲완도 치유 페이 ▲6개 유료 관광시설 입장료 할인 ▲여객선 반값 운임 혜택 등을 제공하는 관광 정책으로 특히 ‘완도 치유 페이’는 사업 시작 3주 차인 3월 24일 기준 593개 팀, 1,769여 명이 총 6,620만 원의 혜택을 받았다. 이에 관내 소상공인들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업체 이용 할인에 뜻을 모았다. 카페와 숙박업소, 특산품 판매장 등 관내 8개 업체 대표는 관광객이 업체 이용 시 10%를 할인해주기로 했으며, 업체와 할인 내용은 완도 치유 페스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관광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민간 협력으로 관광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읍 소재 의료급여 연중관리대상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청소봉사에 나섰다. 해당 가구는 집 안에 쓰레기가 적재돼 있어 악취 발생과 벌레 서식 등으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돼 있었다. 또, 적재 물건들로 인해 생활공간이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인근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도 제기돼 왔다. 이번 봉사에는 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 17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적재물을 치우고 방 안과 부엌을 깨끗이 정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임병삭 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경모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청소 봉사에 참여해 주신 한국타이어 봉사단체 나눔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의료급여 연중 관리대상자들이 어려움이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24일 차량 정체구간 및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내 출동로 확보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 신고부터 현장 도착까지 골든타임(7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민의식 변화 유도와 소방차 출동로 개선에 대한 범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행 중 사이렌 취명 등을 통한 긴급차량 양보 운전 실제체험 유도 ▲유관기관 합동훈련 추진을 통한 출동로 확보 공조 체계 확립 ▲홍보 리플렛 배부 등을 통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출동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신속하고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대문구가 청년들을 위해 4월 9일∼7월 5일 기간 중 서대문청년창업센터(수색로 43)를 중심으로 ‘주거·금융 길잡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총 20여 회에 걸쳐 대면 교육, 온라인 교육, 1:1 전문가 맞춤형 상담, 주거 현장답사 등으로 이루어진다. 주거 교육은 주택청약제도, 주택임대차보호법과 임대차 분쟁사례, 전세 사기 유형과 예방법, 계약서 작성 요령, 청년주거정책 등의 내용을 다룬다. 특히 현장답사에는 공인중개사와 관련 분야 교수가 함께하며 관내 청년주택 등을 방문한다. 금융 교육은 신용평가 시스템 이해, 신용관리, 신용회복 지원 제도, 금융상품의 특징과 활용 방안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관내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9~39세면 서대문구청 홈페이지의 해당 공지사항을 통하거나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로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40명이며 교육, 상담, 현장답사 등 각 일정이 마칠 때까지 분야별, 주제별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지난해 5∼7월 진행한 ‘청년 주거 길잡이’ 교육 참가자들의 의견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오는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의 문화예술행사 소식을 전하는 도민 서포터즈 ‘상상그리너’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상캠퍼스의 풍경을 그리고, 푸르게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상상그리너의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면서 상상캠퍼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20~50대, 개인 소셜 미디어 1개 이상 운영자(블로그 필수), 상상캠퍼스 오프라인 행사 참여 가능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상상그리너 모집 공고에서 온라인 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상상그리너에 선정되면 4월 중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활동을 진행한다. 숲속 문화공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뤄지는 입주단체 활동, 문화예술행사, 프로그램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게 된다. 또한 경기상상캠퍼스 축제 부스를 직접 기획하여 참여해보는 활동을 통해 문화행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선발된 도민 서포터즈에게는 수료증과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추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과 다산연구소는 오는 4월 7일 월요일 오전 11시, 남양주시 정약용유적지 내의 정약용 선생 묘에서 ‘다산 정약용 선생 서세 189주기 묘제 및 헌다례’를 개최한다. * 묘제(墓祭) : 조상이나 위인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기 위해 그의 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 * 헌다례(獻茶禮) : 존경하는 인물에게 차를 바치며 예의를 표하는 의식 다산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 부패와 혼란 속에서 백성을 위한 개혁을 주장하며 『목민심서』, 『경세유표』, 『흠흠신서』 등 수많은 저서를 남겼고, 그의 학문과 사상은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다. 묘제는 다산 정약용의 학문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다산연구소는 2004년 창립 이후 처음 묘제를 개최하기 시작했다. 서세 170주기인 2006년부터는 다산의 기일인 매년 4월 7일에 개최하고 있다. 다산 정약용은 1836년 2월 22일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를 양력으로 환산하면 4월 7일이 된다. 2021~202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천시가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브리핑룸에서 2025년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시정 정례브리핑은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행정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서별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현황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자리다. 특히, 소관 부서가 추진하는 주요 사업 및 정책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시정 운영 방향을 공개하고, 언론을 통해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시정 홍보, 감사 행정, 인·허가 등 주요 현안을 발표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시정 홍보 계획, 2025년도 감사 추진 방향, 농지 및 건축 민원 개선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천시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시정 정례브리핑과 미디어센터 운영을 확대하고, 다양한 미디어 교육 및 대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에는 영상 제작, 편집, 자격증 취득 과정 등 34개 강좌와 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한 ‘포천꿈미디어공유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문화 향유 기회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24일 ‘3월 안전환경의 날’을 맞아 광명전통시장에서 비상소화전함 및 보이는 소화기를 중심으로 먼지 제거와 정리·정돈 활동을 실시했다.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은 쓰레기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생활 속 정리·정돈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13명과 의용소방대원 8명이 참여해 시장 내 비상소화전함과 소화기를 점검하고 방치된 쓰레기 및 가연물 제거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나섰다. 실제로 최근 5년간 광명시에서 발생한 쓰레기 화재는 총 26건으로 전체 화재의 3.5%를 차지하는데 이 중 92.4%가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주변의 작은 쓰레기 하나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정리·정돈이 중요하다”며 “광명소방서는 앞으로도 매월 안전환경의 날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소방서는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환경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잇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선발된 공유멘토 50명이 참여하여 공유학교 지원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유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 교원 및 다양한 영역의 외부전문가로 공유멘토를 구성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멘토들과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유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잇다 워크숍’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방향 안내 ▲공유멘토의 역할 공유 ▲공유멘토 네트워크 조직‧소통 ▲안전한 공유학교 운영 연수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우리 고양의 학생들이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유멘토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을 바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제주) 글로벌 역량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글로벌 리더십 함양과 영어 의사소통 능력 강화를 목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블렌디드형 미래 융합 교육 모델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과정은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이 함께 진행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연천 지역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초 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전문 과정은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되는 합숙 캠프로 운영된다. 기초 과정은 3월 24일부터 7월 28일까지 약 16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중학교 2~3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Travel English’와 ‘International Films’ 두 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을 익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전문 과정은 추후 합숙형으로 제주도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초 과정을 성실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