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내륙 지역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예당호의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지며, 주춤했던 예산 관광이 새 활로를 찾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추진을 뒷받침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9일 민선8기 4년 차 시군 방문 여섯 번째 일정으로 예산군을 찾아 정책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예당호 관광지를 방문했다. 예당호 관광지에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모노레일, 조각공원, 수변무대, 캠핑장 등이 조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길이 402m, 주탑 높이 64m인 출렁다리는 개장 6년 2개월 만인 지난 6월 누적 방문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2025∼2026 한국 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출렁다리와 함께 예당호 관광지 활성화를 견인할 새로운 관광 시설은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예당호 무빙보트 등이다. 다음 달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은 전망대와 푸드코트, 숙박시설, 워케이션 시설인 이음라운지, 치유 농장 및 정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70m 높이의 예당호 전망대는 파노라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참여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대현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높였으며, 단순 강의식이 아닌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강화했다. 1차시에는 ‘퀴즈로 함께하는 아동권리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 4대 원칙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했다. 이어 2차시에는 ‘아동권리로 함께하는 N행시’와 학습내용 토론을 통해 아동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고위직 공무원의 인식 변화는 아동친화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권리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갱신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존중 문화 확산과 정책 반영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을지연습의 성과를 확인하고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증평군통합방협의회 의장인 이재영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조윤성 군의장, 박병천 도의원, 주광림 제2161부대2대대장, 나인철 괴산경찰서장, 손덕주 증평소방서장 등 유관기관 및 지역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5년 을지연습 추진현황 보고 △위원 간 협조·건의 사항 공유 등 지역 안보와 향토방위 관련 사항을 중점 논의했다. 협의 후에는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2025 통합방위예규를 체결하며 증평의 통합방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8월 드론 테러와 핵 미사일 낙탄에 따른 상황을 가정한 을지연습을 증평군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로 성공적으로 완료했다”며 “이번 연습 내용을 바탕으로 증평군 통합방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5 청원생명축제는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개막 5일 만인 지난 28일 누적 관람객 30만명을 돌파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존, 전통농업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야간 경관조명, 대형 꽃정원, 어린이 키즈존 등 새로운 볼거리·놀거리를 대폭 확대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이고 있다. 개막 첫날에는 5만여 관람객이 축제장을 찾으며 성대한 출발을 알렸다. 전통농업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축제장은 하루 종일 웃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개막식과 축하음악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관광객 등 3천여명이 함께했다. 무대에 오른 인기 가수 김용빈과 마이진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막을 알렸다. &nb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청주시는 29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 및 시 산하 부서 구매담당자와 테스트베드 신청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테스트베드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테스트베드 사업은 지역기업이 개발한 우수제품이나 혁신제품이 판로 확보가 어려울 경우 공공기관이 먼저 시험구매를 해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시험구매는 제품에 대한 피드백으로 이어지고, 제품생산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이 된다. 이날 구매상담회는 지역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과 기술을 수요부서에 소개하고, 추후 구매로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테스트베드 신청기업 수요부서 간 구매연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시 산하 23개 부서와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해 활발한 상담이 이뤄졌다. ▶ 자체개발제품,혁신제품,우수제품 선보여 이날 상담회에서는 태양광 발광형 표지판, LED실내외 조명, 노면청소차 등 친환경기술 제품을 비롯해 지역 기업이 개발한 우수‧혁신 제품들이 소개됐으며, 일부 부서에서는 현장 실증 및 구매 검토에 대한 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의회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3년 이내 방문하지 못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도고면), 미소주야간보호센터(온천동), 온양정애원(온천동), 온유한집(선장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모종동), 인주농협요양원(인주면)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의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향상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한국탑뉴스 구민성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29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을 만나 격려했다.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아시아드주경기장을 포함한 82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총 328명이 27개 종목에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 부문*에 50명의 선수가 출전해 청주시의 위상을 드높일 예정이다. 감독들로부터 출전보고를 받은 이범석 시장은 “선수 여러분의 열정과 땀은 이미 청주시의 자랑”이라며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 청주시민들과 함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골프장 올데이 청주떼제베(대표이사 최창호)는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최창호 올데이 청주떼제베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시는 올데이 청주떼제베가 기탁한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지정기탁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최창호 대표이사는 “2024년 골프장 운영을 시작했고 올초 옥산면에서부터 기부를 시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발전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명절 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올데이 청주떼제베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올데이 청주떼제베는 지난 1월 옥산면에 김치 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이 생활하는 지역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수해 복구 마무리와 연계해 추석 전까지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비상 연락망과 교통·의료 대책도 점검해 시민이 불편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직 기강 해이는 조직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휴 기간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각 부서장이 직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국비 확보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계획했던 국비 7천억 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6천558억 원이 확정됐고 나머지도 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KTX 천안아산역 광역 복합환승센터가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았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서산시의회가 충청남도 시·군의회의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해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경제, 서천군의회 의장)를 ‘제22회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 공식 초청했다. 지난 9월 26일, ‘고성방가(古城放佳) 시즌3-과거·현재·미래의 지혜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화려한 막을 올린 서산해미읍성축제 개막식에는 조동식 의장의 초청에 흔쾌히 응한 김경제 협의회장을 비롯하여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공주시의회 임달희 의장, 논산시의회 조용훈 의장, 태안군의회 전재옥 의장, 당진시의회 서영훈 의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번 초청은 서산을 넘어 충남의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서산 해미읍성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널리 알리고, 축제의 장에서 충남 시·군 의장단이 함께 모여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600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서산해미읍성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에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님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15개 시·군 의회가 더욱 굳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