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별내동 카페거리에서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상상 더 이상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주최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즈니 영화와 뮤지컬 음악을 주제로 기획됐다. 공연에는 남양주시립합창단 40명이 참여해 약 200명의 시민 관객과 함께했으며, 약 60분간 다채로운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뮤지컬 영화 ‘오즈의 마법사’, ‘시스터 액트’의 OST 등 관객들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연의 마지막에는 ‘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디즈니 영화음악을 메들리로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야외공연을 통해 문화적 공감대를 넓히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소에서 시립예술단 공연을 지속 운영해 시민의 삶 속에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립합창단은 △6월 14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상상 더 이상 음악회’ 시리즈 공연 △6월 19일 다산아트홀에서 제22회 정기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대전시는 5월 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렴골든벨’행사를 처음으로 개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 관련 내용을 퀴즈 형식으로 구성해 공직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공직자들은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도전하며 청렴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퀴즈를 풀고 웅원하며 청렴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료들과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평소에 실천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청렴골든벨은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를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며, “청렴이 공직문화의 핵심 가치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는 하반기에는 청렴라이브 등 다양한 참여형 청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내면화하고, 청렴문화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은 26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 개최를 위한 강사 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전시회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 간담회는 시민사회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곧 열릴 수강생 작품전시회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사전 점검과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 명의 강사들은 전시 작품 구성, 전시 공간 배치, 출품 내역 제출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시회 관련 유의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수강생들의 평생학습 활동 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강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행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반기 시민사회교육 작품전시회는 6월 9일부터 20일까지 평생학습관 우석홀 1~2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교육운영분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충북도는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와 국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박람회 공인 및 운영 전반에 걸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양 기관 간 긴밀한 업무 연계를 통해 국제적인 행사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안홍균 사단법인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이사장(AIPH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제박람회 공인, 심사 ▲박람회 운영에 대한 국제 협력 조력 ▲국내외 관련 자료 조사 및 세미나 개최 ▲박람회 관련 대국민 홍보 및 업무 지원 ▲행정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국꽃문화발전협회 안홍균 대표(AIPH 한국대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내 전역을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지는 하나의 거대한 자연정원으로 조성하여 충북만의 고유한 정원문화를 국내외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3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올해로 제14회를 맞이한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작천정 다목적 광장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나는...’을 주제로 열린 올해 영화제는 총 3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관람객들은 소고기국밥, 라면, 뻥튀기 등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즐기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테너 우원석과 소프라노 이민희의 성악 공연, 뮤지컬 세레나데, 언양초등학교 합창단, 울주심포니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이종은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져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기는 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산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14회째 이어지며 울주군민과 관람객 모두에게 감동을 줄 수 있었던 것은 순수한 열정과 자발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문화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에서 ‘2025 서울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함께 심는 오늘, 가치 있는 내일’을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에 도시농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서울도시농업박람회’는 201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도시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농업의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 올해 개막행사는 30일 오후 2시, 보라매공원 다목적운동장 메인무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자치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사물놀이 공연과 토마토 모종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대표 작물 ‘토마토’를 중심으로 구성된 주제관을 비롯해 자치구와 단체, 기업이 참여하는 홍보존, 오감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꾸며진 부대행사까지, 도시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낼 계획이다. 먼저, 주제관은 올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한성백제박물관이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부터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백제 사비기 토기문화와 고구려’를 주제로 '제26회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쟁점백제사 학술회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12년부터 연 2회 이어오고 있는 대표 학술연구사업으로 백제 역사와 고고학 분야의 주요 쟁점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이번 학술대회는 백제가 부여에 도읍을 두었던 사비기(538~660년) 토기의 특징과 고구려의 토기문화가 백제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에서 분석한다. 특히 한성백제박물관이 조사 연구 중인 ▲몽촌토성 출토 삼족기(세 다리가 달린 그릇), ▲고리 달린 병 등 사비기에 제작된 토기로 추정되는 유물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종만 충청문화유산연구원장의 기조강연 ‘백제 사비기 토기 문화와 연구 쟁점’을 시작으로 세 차례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서현주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는 ▲백제 사비기 토기 양상과 특징을, 이명헌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연구사는 ▲고구려계 토기의 전개양상과 특징을, 정동준 국민대학교 교수는 ▲웅진·사비기 백제의 대고구려관계를 각각 발표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새로고침 명사특강』의 두 번째 강연을 오는 6월 28일 오후 2시, 장기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개그맨에서 사업가, 작가로 변신한 고명환 작가가 연단에 선다. ‘새로 심다(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 문화 확산)’를 주제로, 독서를 통해 삶의 방향을 바꾸고 자신만의 성장을 이뤄낸 경험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왔으며, 이후 고전 인문학에 기반한 자기 계발 강연과 집필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서 『고전이 답했다』,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등에서 삶과 독서의 연결고리를 대중적으로 풀어낸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책을 통해 마주한 인생의 전환점, 그리고 독서가 어떻게 일상의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도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독서 경험과 동기 부여가 기대된다. 『새로고침 명사특강』은 오는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김포시 전역에서 열리며,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에서는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학술 프로그램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이야기’를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그림책 번역가인 황진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황진희 작가는 시바타 게이코의 베스트셀러 작품 ‘빵도둑’ 시리즈와 ‘호박 목욕탕’, 일본 그림책의 거장 아라이 료지의 ‘눈 극장’, 일본의 국민 작가 사노 요코의 ‘태어난 아이’, ‘하늘을 나는 사자’ 등 다수의 그림책 번역 작업을 해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그림책 속에 담긴 생명과 사랑, 그리움의 정서를 어떻게 우리말로 풀어냈는지에 대해 작가 특유의 따뜻한 시선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직접 겪은 생생한 번역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더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간단한 번역 실습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자는 그림책 번역의 세계를 체험해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성인 50명을 모집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지난 24일 구래동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의 달 &청소년동아리어울림마당’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와 김포시청소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김포시 도서관과, 교육청소년과, 가족문화과, 외국인주민센터, 제2종합사회복지관, 수련관과 문화의집, 수련원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청소년의 빛’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개최된 이번 축제는 재단 축제기획단이 기획하여 청소년 중심 문화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봉사, 선행, 리더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된 청소년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이후 청소년들의 공연무대와 밴드 윤세연과 분리수거 초청무대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한 이번 행사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주체의 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