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대구 달성군은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중개문화 확립에 기여하기 위해 25일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상담관을 위촉하고 4월부터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한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부동산 매매·임대차계약이 낯설고 부동산 거래 신고 방법을 모르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4월부터 연말까지 운영된다. 달성군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회를 통해 법률상식이 풍부한 8명의 공인중개사를 추천받아 부동산 민원상담관을 구성했다. 상담관들은 매달 1명씩 순차적으로 참여해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부동산 거래 신고법, 부동산 관련 법률 등 부동산 거래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상담해줄 예정이다. 상담은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군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으로 전화하거나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상담비는 무료며, 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군청 토지정보과 8번 창구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운영으로 부동산 정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 아울러 무료 상담을 해주시는 공인중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영동교육지원청은 25일 신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 및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자 영동중학교 식생활관을 방문하여 간부공무원 급식점검을 실시했다. 태영환 교육장은 식재료의 검수 과정, 급식 시설 및 설비 관리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하여 꼼꼼히 살펴본 후 식재료 검수 철저 및 학교급식 시설 청결 관리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에 성실히 임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영동 관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은 2025년 1분기 감고을으뜸친절직원으로 학교지원센터 여명희 교사와 학산초등학교 김아름 주무관을, 청렴우수교직원으로 심천초등학교 이선화 주무관을 선정했다. 학교지원센터 여명희 교사는 더봄학생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운영하고, 영동 관내 특수교사 협의회 및 소통회를 운영하여 장애 학생 지원강화에 힘썼다. 학산초등학교 김아름 주무관은 학교 업무를 담당하여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준수하여 민원인의 불편을 감소하도록 노력했다. 심천초등학교 이선화 주무관은 계약대상자에 대한 청렴서약서 징구,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등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학교 청렴도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기여했다. 한편, 영동교육지원청은 매분기마다 감고을으뜸친절직원과 청렴직원을 선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성주군 대가면에서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옥성2리 마을회관 앞마당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했다.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 장애인 ‧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의 주거 및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세탁 차량이 마을에 방문하여 부피가 크고 무거운 대형 빨래를 수거하여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찾아가는 빨래방을 이용하신 한 어르신은 “날씨가 많이 따뜻해져서 봄 이불은 꺼냈지만 무거운 겨울이불 세탁을 하지 못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와서 해주니 편하고 참 좋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상훈 대가면장은 “늘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빨래방을 운영해 주시는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면에서도 주민분들이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용암면은 3월 25일 14시, 용암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6개 리 마을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주말 경북 의성군, 경남 산청군 등 전국에 연이어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민관이 합동하여 산불예방에 총력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소집했다.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와 입산 자제 및 인화물 소지 금지,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비상 연락 체계 유지, 주민 신속 대피 등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산불 예방과 발생 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숙희 용암면장은“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이 나면 대형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마을주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주시는 25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주요 호텔업계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지역 내 주요 호텔업계 관계자 10여 명과 전주시 관련 부서 공무원이 참석 한 가운데, 전주시 숙박관광객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제도 및 주요 추진사업을 홍보했다. 또 호텔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전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 시는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운영사업 △숙박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 △아중호수 디지털 야간경관 미디어콘텐츠 구축사업 △오목대 일원 야간경관 및 실감형 관광콘텐츠 구축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전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관광산업 발전 및 호텔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입을 모았으며, 업계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것과 동시에 시에서도 행사하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전주시딸기연구회가 소외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함께라면’ 후원에 동참했다. 전주시딸기연구회 임원진 5명은 25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1인 가구 등 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전주 함께라면’에 성금 300만원 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딸기연구회 소속 52명의 회원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을 모아 준비됐다. 이렇게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 함께라면’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주 함께라면’은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와 6개 종합사회복지관이 공유공간인 라면카페를 조성·운영하는 전주시 고향사랑기금 1호 사업이다. 전주시딸기연구회는 전주시농업기술센터(농업기술과)에서 육성하고 있는 품목 연구회로 정보교류와 전문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의 핵심단체로 육성되고 있는 농업인 자생 단체이다. 현재 고랑동·용정동·원당동 일대 21ha 규모로 60여 농가가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해연구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성금을 19년부터 매년 꾸준히 후원하고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도입을 위한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포럼은 옹진․신안․울릉군,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실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지방자치연구소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하는 정책 토론의 장으로, 섬 지역에 특화된 지방자치제도를 논의하기 위한 포럼이다. 옹진․신안․울릉 3군(郡)은 지난 2024년부터 섬 지역의 지리적, 역사적 특수성에 부합하는 자치제도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하고, 새로운 자치행정모델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했다. 3군의 연구과제를 수탁한 한국행정연구원은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과 특별법안의 연구를 지난해부터 이어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섬 특화형 자치행정제도를 향한 열망을 담은 내빈, 참석자들의 구호 제창 퍼포먼스와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한국법제연구원 최환용 선임연구위원이 '(가칭)특별기초자치단체의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안)', '특별자치군의 설치 및 규제특례도서의 개발 등에 관한 법률(안)'을 제안하며 섬에서 올라온 참석자들의 주목을 끌었다. 문경복 군수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3월 25일부터 3월 28일 까지 4일간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8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처음 시작한 상주농업기계박람회는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개최하고 있는 전국단위의 박람회로서 농기계 생산업체와 농업인들간 상생발전의 장을 마련하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보 및 우리 농업의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는 241개사가 참여하고 400여기종이 전시되어 47,160건의 구매상담 및 4,400건의 계약실적으로 약 100억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18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음식을 즐기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통적으로 이어온 슬로건‘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로 내걸고 경상북도, 상주시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총 23,300㎡의 전시규모에 종합형 업체를 포함, 총 240개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게 되며, 농업 발전을 위한 스마트ICT시설자재,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의성 지역 산불로 인해 발생한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로부터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심리적 안정을 위해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 미세먼지 및 유해 물질 차단을 위해 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건용 마스크를 긴급 배부했다. 수요 조사를 거쳐 각급 학교에 소형 630개, 대형 1,000매를 지원했으며, 경상북도교육청에서 학생 및 교직원당 3매씩 추가로 배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의성여자고등학교 기숙사에 공기청정기 2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는 기숙사의 위치가 산불로 인한 연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지역이며, 대기 오염에 더욱 민감한 학생이 많아 우선 지원했다. 또한, 산불로 인한 불안감과 심리적 안정을 위한 위기 스크리닝 검사, 상담, 전문 상담 기관 연계 협력 및 안정화 교육 시행 등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