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안군은 25일 관광택시 종사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부안 관광택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택시 서비스를 개선하고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교통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은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친절 서비스, 스마트폰을 활용한 사진 촬영 기술, 관광 실무 영어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서비스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안전교육은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에는 심폐소생술(CPR)과 응급처치법, 차량 내 화재 예방 및 진압 방법, 차량 침수 시 신속한 탈출 방법 등이 포함됐다. 군은 이를 통해 관광택시 종사자들이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것으로 기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2025년도 위생업소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16개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 ▲음식점 입식 테이블 설치 ▲추출가공시설 식품업소 현대화 ▲이·미용업소 시설환경 개선 ▲일반음식점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며,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시설비로 총 5,54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 감량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남은 음식 포장 종이가방, 위생 앞치마, 테이블 세팅지 등 위생업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위생업소의 운영 환경을 개선하고, 군민들에게 편안한 외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료비와 인건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영업자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2025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 최종 선정 대상자 27명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매년 주택신축 및 개량에 소요 되는 건축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정부 시책 사업으로, 신축은 최대 2억 5천만 원, 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사업대상자가 주택을 신축·개량한 후, 해당 주택과 토지를 담보로 농협 등 금융기관에서 융자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대상자에게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침서를 배부하고, 사업추진 절차, 대출 방법, 사후관리 요령 등을 안내하여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설명을 진행했다. 고흥군에 배정된 목표 물량은 지난해 80동에 비해 66%가 감소한 27동이 배정됐으나, 신청자가 많아 현재 25명이 대기 중에 있다. 사업추진 시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대기자 중에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저소득층의 어려운 재정 형편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군 귀농귀촌학교에서 귀농귀촌을 준비 중인 도시민과 고흥군으로 전입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제26기 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 교육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외 26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총 30시간) 진행되며 ▲선도 농가의 정착 사례 ▲전문 강사들의 귀농 생활법률·재무관리 ▲농업경영체 등록 등 이론 교육과 현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사후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불편·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다양한 기관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고흥에서 인생 2막을 시작하는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고흥 귀농귀촌 행복학교’가 개소한 이후 현재까지 25기에 걸쳐 664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은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여성미래 행복과정’ 프로그램 수강생을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과정은 취·창업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한식조리기능사 과정을 개설했으며, 교양과 취미 강좌로는 소도구 필라테스, 수채화 어반스케치, 우쿨렐레 등 3개 과정을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고흥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은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고흥군 여성지원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4월 14일부터 2개월간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여성들의 직업능력개발과 사회참여 제고를 위해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여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구직을 돕기 위해 필요한 취업·면접 준비 비용 등을 지원하는 ‘경력이음바우처’ 대상자를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고흥군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군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문화도시센터를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고흥 꿈꾸는예술터에서 ‘다양한 장르의 예술로 마음을 치유한다’는 컨셉으로 ‘예술약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3월, 5월, 7월, 9월에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토요일 고흥군 일대에서 ‘아트바캉스’를 컨셉으로 매회 주제를 달리해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월 26일 진행하는 ‘예술약방’은 ‘나의 순간을 오래 기억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처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한다. 3월 29일에는 고흥만 수변 노을공원에서 ‘아트바캉스’행사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는 ▲봄 가족 운동회 ▲봄을 주제로 하는 체험 프로그램 ▲버블타이거 공연 등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는 지역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전문 농업 인력 양성을 위해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제20기 ‘경산농업인아카데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카데미는 복숭아재배와 포도재배 두 과정으로 운영되며, 실습 중심의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한 기술을 적시에 습득하고 이를 농가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경산 지역의 농업 마이스터와 농촌지도사,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실효성 높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관내 주소지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경산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확인한 후 농촌진흥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유선 상담 후 이메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경산농업인아카데미는 2006년 시작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경산시 대표 농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1,5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농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전남 신안군협의회 회원 40여 명을 초청해 영·호남 화합과 우호 증진을 위한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경산시와 신안군은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00년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차원의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친목과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도 두 지역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양 도시 협의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산시청과 시의회 방문을 비롯해 동의한방촌 체험 등 지역문화를 체험하며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손영우 경산시협의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경산과 신안의 우호 관계가 더욱 돈독해졌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을 찾아주신 신안군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오늘의 만남이 양 도시의 교류를 넘어 상생과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2일 지역 청소년 20명으로 구성된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운영위원회의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봉사·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시설 개선 제안,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향후 수련원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문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타 기관과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청소년 권리 보장과 자율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OO 학생은 “청소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가 기대된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현용 원장은 “운영위원들이 리더십과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2024년부터 경산시가 (사)한국스카우트연맹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구학생문화센터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에 모두가 공감할 청소년 이야기의 연극 ‘고등어’를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2024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 ing’작품 공모에서 선정됐으며, 중학교 2학년 소녀들의 세상 탐험기를 다룬 배소현 작, 최재영 연출의 연극으로, 청소년의 시각으로 세상에 질문을 던지는 젊은 창작 집단 ‘극단 춤추어라 빨간구두야’가 공연한다. 수조 속에 갇혀 바다를 꿈꾸는 고등어와 같은 모든 이들에게 숨을 불어넣는 순간을 제공하고,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팔딱이는 고등어를 보며 삶의 갈증을 향한 물음표와 느낌표를 던지는 작품으로 스스로의 인생을 살아갈 용기를 건네준다. 배소현 작가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성장하니 성장하기 위해 너무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때론 헤매고 자주 막막해질지라도 결국 우리의 삶이 우리를 자라게 할 테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집필 과정에서의 소회를 전했다. 권원희 관장은 “연극 고등어는 청소년기 자녀의 마음속을 들여다보고 싶은 모든 가족들이 함께 관람하기를 추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