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옥천군지회(지회장 유동빈)가 지난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 회장, 분회장, 분회사무장 등 노인지도자 3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교시 건강체조를 시작으로 2교시에는 경로당 운영규정과 회계 처리 방법 등 실무 중심의 강의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책임지는 노인지도자들의 운영 역량과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경로당의 활성화를 촉진했다. 유동빈 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이 경로당을 더욱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게 운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 역시 “이번 노인지도자 교육이 경로당 회계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천군지회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노인지도자들이 자신들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경로당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 일자리센터가 지역 고용안정과 취업률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하며 군민들의 든든한 일자리 지원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센터는 2023년부터 전문취업 상담사를 채용·운영하며 구인구직자 취업상담 및 알선과 연계 등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강화했다. 그 결과 일자리센터를 통해 2023년 150명, 24년 154명, 25년 7월 말 기준 116명의 구직자가 민간기업 등에 취업한 성과를 거두며 고용창출과 기업인력난 해소에 기여하였다. 이는 일자리센터가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찾아가는 현장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운영 전략을 펼친 결과다. 특히 지난해 투자협약을 맺은 중견기업과 협업하여 두 차례의 채용설명회를 개최해 총 46명을 민간기업에 취업 연계했으며 이 중 35명이 지역인재로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지역정착 기반도 마련했다.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날 운영,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취업역량강화교육 등도 시행하며 구인업체와 구직자들에게 편의도모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일자리는 지역사회 유지의 핵심 기반이며 곧 군민의 삶”이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보은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 을지연습’을 앞두고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겸한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유관기관·군·경·민간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연습 추진계획과 비상대비 태세를 종합 점검했다. 최재형 보은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연습 준비계획과 상황별 대응 절차를 공유하고,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사전 보완을 거쳐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을지연습은 국가총력전 개념의 훈련으로, 대형 복합 위기 상황을 가정해 위기 대응 능력을 검증하고 민‧관‧군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도상연습, 실제훈련, 기관장 주재 과제 발표회, 토의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군은 군수 주재 현안 과제를 선정해 집중 토론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충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실제훈련으로는 보은군청 폭발물 테러를 가정한 훈련이 군청 광장에서 열리며, 테러범 침투부터 폭발물 폭발, 화재진압, 시설복구까지 전 과정을 시연한다 아울러 공습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재형 보은군수는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청년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애는 청년4-H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군수가 청년농업인과 직접 소통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해 보은군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농업기술·경영 역량 강화와 청년층 농촌 정착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출산, 양육 농가 지원 강화 △청년농업인 사업 자부담 비율 완화 △보은군 정착 청년농업인을 위한 제도 마련과 같은 실질적인 건의가 이어졌으며, 또한 노지 스마트팜 지원 범위 확대와 농촌융복합산업 시설 범위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도 함께 논의됐다. 최재형 군수는 “청년농업인이야말로 보은 농업의 미래”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에서도 청년농업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연구·마케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천시는 12일 제천시청에서 제천시보훈단체협의회와 200만원 상당의 엑스포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김영환 회장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을 보훈단체를 대표해 전달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대한민국을 수호하는 보훈단체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 윤종섭 문화원장, 유족 등이 이범우 지사 등 독립유공자 묘소를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렸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80년 전 나라의 자주와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다”며,“그 뜻을 이어받아 시민 모두가 자긍심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 왕진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농촌 왕진버스’는 갈산중·고등학교 백야관에서 진행되어 약 200여 명이 넘는 갈산면 및 인근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과 농협중앙회가 공동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방(침술,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의료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에서 주민들이 전문 의료진들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에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항목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돼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광천읍과 은하면을 시작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해 왔으며, 오는 10월 28일에는 서부면(서부농협)에서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과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홍성‘평화의 소녀상’앞에서 제2회 홍성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8.14)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기관·단체 및 군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림사, 하모니카 연주,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가기념일인 일본군‘위안부’기림의 날은 8월 14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은 우리 역사의 아픈 순간을 기억하고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임호자 회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위안부’피해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위안부’피해자분들이 평온해지는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기림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행사가 피해자 할머니들의 용기를 기억하고, 진심으로 기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성금을 모아 지난 2017년 홍주읍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군청 군수실에서 홍성군치과의사회와 의료취약계층 보철치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홍성군치과의사회 김기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자 연계 ▲비용 조정 ▲보철치료 서비스 제공 ▲정기검진 및 사후관리 등 지원체계 구축에 함께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군에서는 의료급여 다빈도 치과 외래이용자와 읍·면 추천대상자 중 방문조사를 통해 15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여 홍성군치과의사회 소속 치과의원과 연계하여 보철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주기적인 정기검진 및 사후관리를 통해 치료 이후의 관리까지 책임지는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협약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치아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사업이 일환으로, 군은 하반기부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태안군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지난 1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을지연습 보고를 진행하고 13일에는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을지연습 및 충무계획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훈련 준비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전시대비 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임무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 단위 전시대비 연습이다. 전국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 대상 업체가 을지연습에 대거 참여하며, 태안지역에서도 민·관·군·경·소방 등 9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훈련에 참여한다. 군은 12일 통합방위협의회에 이어 13일 교육에서 1789부대 1대대 주관으로 북핵·WMD(대량살상무기)의 위험성 및 사후관리 관련 강연을 진행, 변화하는 안보 정세에 따른 공직자의 능동적 대응과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