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자원순환가게’를 지난 24일부터 두드림희망센터(중앙로 249)로 이전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가게란 생활폐기물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민들은 투명 페트병, 폐건전지, 우유팩 등 고품질 재활용품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등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다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에 따라 홍보하고 운영한 결과, 지난해 총 1,072회 교환이 이루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3:00~17:00이며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2025년에는 두드림희망센터로 이전하여 더욱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재활용품을 물품으로 교환하며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가게를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신규 교육 공모사업으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 교육과정 및 교육활동과 연계된 학교 학부모회 활동을 지원하여 학부모회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 사업은 동두천시에서 공모 방식을 통해 신규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회 중 3개 학부모회를 선정하여 각 학부모회당 활동 운영비 2백만 원을 지원한다. 학부모회 활동 계획의 적정성과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동두천시는 해당 사업을 통해 학부모회 활동으로 학교 운영에 대한 의견 제시, 학교 교육 모니터링 등 교육 현안에 대해 청취하여 관내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교육 주체로서의 역할 습득 및 자긍심 고취 등 더욱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 공개모집을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진행한 결과, 동두천시 발전 방안 연구, 역사, 건축, 예술, 환경, 스포츠, 진로 등을 주제로 총 17개 동아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15개 동아리가 신청해 최종 5개 동아리가 선정됐으나, 올해는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7개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한 17개 동아리 중 교육 전문가들의 블라인드 서류 심사를 거쳐 최종 7개 동아리가 선정된다. 2025년에는 동두천시 발전 방안 연구 및 관내 시설을 이용한 연구 등 지역과 연계된 주제를 포함할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또한, 선정된 동아리는 학생 6명과 지도교사 2명 총 8명으로 구성되어, 총 56명 내외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동두천 꿈이룸 동아리는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는 국내외 연수 프로그램으로, 진로 연계 및 특기 적성 개발을 위해 동아리별로 최대 5,600만 원까지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경험을 쌓고 국내외에서 견문을 넓힐 기회를 얻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관내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동두천지사 등 관계기관과 대책 회의를 열고 이에 대비한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과 관계기관 담당자들에게 철저한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훈련에서 시간당 강우량 100mm의 집중호우 상황을 가정하여 이에 대한 사전 대응과 피해 복구 계획을 토의하고 발표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침수와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달리기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보행자를 배려하지 않거나 소음을 유발하는 등 일부 비매너 행위로 인한 불편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지난 23일, 배려와 존중이 있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확산을 위해 ‘러닝크루와 함께하는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달리기 문화 캠페인은’ 보행자 배려를 위한 공간 점유 최소화, 소음 최소화, 쓰레기 배출 제로를 핵심 목표로 설정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달리기 문화를 안내하는 데 중점을 뒀다. 행사에는 부천시체육회, 부천시육상연맹을 비롯해 ‘2025년 시의장배 10km 마라톤대회’ 참가 마라톤동호회, 러닝크루 등 러너 200여 명이 함께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달리기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배려와 존중을 통해 지역사회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해 시민 건강증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을 챙기며 서로를 배려하는 시민 문화가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봄꽃 관광주간을 맞아 오는 주말 열리는 ‘제25회 부천원미산 진달래축제’와 ‘부천 페스타(B-festa)–봄꽃여행’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원미산 일대에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 기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교통안전 △인파 관리 △산불 예방 등 안전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날 남동경 부시장은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봄꽃 관람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관람 동선, 주차, 교통, 포토존 등 혼잡이 예상되는 지점을 점검한 뒤 인파 안전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 속 산에서 열리는 축제의 특성상 미끄러짐 사고와 산불 방지 대책을 세심히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문 설치를 지시했다.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 봄꽃축제는 많은 시민이 찾는 행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기간 안전 대책을 지속적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송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제5회 정기총회’와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2024년 결산총회 및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협의체 정기총회에는 송산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사업 활동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 보고와 2025년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송산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2019년 구성된 이후 도시재생대학 등 역량 강화 교육, 주민 공모사업, 마을 축제 및 플리마켓 기획·운영, 도시재생 거버넌스 회의 등을 통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주민협의체 주요 회원을 중심으로 설립된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4년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아 마중물 사업 종료 이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위원장이자 송산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성원 이사장은 “정기총회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제7기 위원회는 공개모집 및 주민자치회 추천 등을 통해 신규 위촉된 43명과 재위촉 17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돼 있다. 위원들은 2027년 3월 12일까지 2년간 ▲예산 편성 과정에 대한 의견 제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심의·조정 ▲모니터링 활동 등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7기 위원 및 화성시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및 위원회 역할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과 2025년 화성시 주민참여예산 운영계획 안내가 진행됐다. 이어, 제7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제7기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위한 투표도 진행됐다. 송문호 화성시 재정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시민의 목소리를 예산에 반영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위원 여러분께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시민 중심의 재정 운영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화성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22년부터 정부 혁신 평가에서 분리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 확산·정착 지원 등 적극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기관장의 노력, 적극행정위원회 현안 처리 사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하며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과 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최초로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차량을 도입해 각종 재난상황 대비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한 사례와 30년간 지속된 그림자 규제를 철폐해 동절기에도 급수공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내·외부 시스템을 개선한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특례시로 새롭게 발돋움한 지금 화성특례시의 모든 공직자가 합심해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격(格)과 품위를 높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최근 기온이 오르며 야외활동이 늘어나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스쿨존과 공영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성특례시는 전국 최초로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을 도입해 2023년부터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것으로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돌발행동을 감지한다. ‘AI 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현재 화성시 관내 초등학교 36개소에 설치됐다. 횡단보도 보행신호에 맞춰 안전바를 상하로 움직이며 어린이 보행안전을 확보하는데, 이는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통학시간 교통안전 봉사에 부담을 느끼는 맞벌이 학부모들의 고충을 해결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대외적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각종 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화성특례시는 ▲2024 지방자치 콘텐츠대상 수상을 비롯해 ▲2023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