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과 부여군의회가 지난 6일 우수정책 사례 합동 시찰에 나섰다. 유기농 6차산업 플랫폼의 효율적 추진과 탄탄한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시찰은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부여군의회 의장, 의원, 보좌관, 관련 부서장 등 총 50여 명 규모로 청주시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를 다녀왔다.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사업'은 단순히 유기농산물을 생산·판매하는 것을 넘어, 지역 내에서 생산부터 교육·체험, 관광까지 이어지는 복합 6차산업 생태계 조성이 핵심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으로부터 사업 준비 과정과 운영 현황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들었고, 이후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기록 중인 직영 로컬푸드 직매장, 열대식물원, 연구 온실 등 부여군에 접목할 수 있는 주요시설들을 직접 살폈다. 박정현 군수와 김영춘 의장은 우수정책 접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 기반을 만드는 데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한편, 부여군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자원봉사센터는 7일 ‘세상의 희망! 나눔마을 만들기’ 사업의 마지막 일정으로 옥천읍 원각리 마을회관에서 나눔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6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약 8개월간 진행된 장기 봉사활동으로, 농촌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와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체적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현판식은 그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나눔의 결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늘푸른 공연단(단장 김희재)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한 내빈 인사말, 경과보고, 현판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 기간 동안 총 9개 단체,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페트병 재활용 화분 만들기 △이불 세탁 지원 △LED 센서등 설치 △천연비누 제작 등 주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8개월간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와 보람을 직접 체감한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의 미소를 볼 수 있어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마을 주민들은 “서로 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 청소년 정책 발전방향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지역 실정에 맞는 청소년 정책의 목표와 추진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는 완료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결과에 따른 청소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실행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용역을 맡은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서산시의 향후 청소년 정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청소년이 행복한, 안전하고 활력있는 서산’을 비전으로, 5대 중점과제와 13개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제시된 중점과제는 ▲기존 청소년시설 기능 고도화 및 복합운영 체계 구축 ▲청소년활동·보호·복지 통합 실행계획 수립 ▲청소년 정책 기획·총괄 조직 체계 설계 등이다. 참석자들은 공유된 과제의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2026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6일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학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김학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은 기부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농어촌공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과 공공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에 함께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시는 지난 3월 서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도심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학배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도심 주변 친환경호수 조성사업은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을 위해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 데크길과 광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잠홍저수지의 수면 관리자는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로, 업무협약을 통해 잠홍저수지의 수질개선 대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사업 추진을 위한 서산시의 토지 사용, 향후 조성될 수질정화시설과 생태습지 등의 유지·관리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시는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부터 하루 1만 톤 규모의 물을 정화할 수 있는 수질정화시설, 2만㎡의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와의 원활한 협력을 통해 잠홍저수지의 수질을 개선하고 명품 호수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의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미래 항공 모빌리티 클러스터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시는 지난 6일 부석면 일원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서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우주항공청, 충청남도, 현대자동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기관·기업 관계자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센터는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314억 원이 투입되며,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22,558㎡ 부지에 연면적 2,915㎡ 규모로 조성된다. 수소전기 구동 방식의 미래 항공 모빌리티 기체와 핵심부품의 성능 및 안전성, 신뢰성을 시험 평가할 수 있는 5개 시험동, 1면의 버티포트, 2면의 계류장 등 국내 최고 시설을 갖춘다. 완공되면 실외 이착륙 환경 평가 장비, 핵심부품 상태 기반 신뢰성 평가 장비 등 6종의 수소전기 미래항공기체(AAV)용 고성능 평가 장비가 도입될 예정이다. 장비 도입까지 마무리되면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정식 운영하며, 국내 도심항공교통(UAM)과 미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달 30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총 4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를 도운 것으로 집계됐다. 축제기간 자원봉사자들은 클린하우스 안내, 생분해봉투 배부 등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 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도보 안내, 교통정리 및 안내를 통해 관람객의 차량 질서 유지에 힘썼다. 또한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무대 객석 등을 관리하며 원활한 축제 진행을 도왔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13일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현장 직무 교육과 배치 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 유기농페스타, 평생학습한마당 행사에도 봉사자를 배치해 행사를 도왔다. 참여 봉사자들에게는 한돈협회 후원 무료시식권과 홍성사랑상품권(4시간 이상 자)을 제공해 활동을 측면 지원했다. 축제장 내 자원봉사자 운영본부를 총괄한 방은희 센터장은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이야말로 축제의 꽃이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성래 복지정책과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음성군은 대소면에서 최근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와 관련해 현재 사고 수습 국면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 지하 저장탱크에서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VAM)가 지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화학물질이 대기 중으로 유출되면서 인접한 마을주민과 농경지에 피해를 입혔다. 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 수습을 위해 전방위로 대응해 왔으며, 지난달 31일부터 행정안전부도 현장 상황관리반을 파견해 힘을 보탰다.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는 지난 5일 화주, 제조업체,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사고 저장시설 2개소를 제외한 사업장 지하 저장시설 5개소에 보관 중인 잔여 화학물질을 전량 반출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추가 사고 위험 요인 제거 조치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6일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주민 150여 명과 음성군, 원주지방환경청, 음성소방서, 화학물질안전원,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양산면 송호리에서 양산그라운드골프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생활 체육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영동군은 양산그라운드골프장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25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부지 5,000㎡ 규모에 경기장과 클럽하우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양산그라운드골프장은 아름다운 금강이 흐르는 송호관광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그라운드골프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념사에서 “앞으로 주민 여러분이 언제든 가까운 곳에서 체육과 문화를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군정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6~7일 양일간 정영철 군수 주재로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을 마무리하며 군정 전반의 추진 성과와 미비점을 살펴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대비한 미래지향적 군정 운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6일 기획감사과를 시작으로 22개 전 부서가 참여했으며, 각 부서장은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업무의 성과와 개선 사항을 보고했다. 회의에는 미래기획실을 비롯해 실·국장,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해 군정 발전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보고회에서는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이 추진된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개최 △영동 일라이트 클러스터 구축 및 사업분야 확대 △양수발전소 건설 사업 상생협력 추진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