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 배우 전효성, 연제형을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감독/각본: 임용재 | 출연: 전효성, 연제형ㅣ제작: 영화사 반딧불]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는 살해 협박에 시달리던 묻지마 폭행 피해자 ‘민아’가 보복 범죄를 응징하기 위해 악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광기와 집념의 시간을 그린 여성 원톱 추격 액션이다. '악마가 될 수 밖에'(가제)는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분당 서현역 사건' 등 묻지마 폭행, 칼부림, 보복 범죄와 같은 강력범죄로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심각한 범죄 사건들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한다. 특정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이 아닌 여러 폭행 사건을 철저하게 조사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으며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인 김진주 작가가 묻지마 폭행 및 보복 범죄 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나리오 자문에 참여했다. '악마가 될 수밖에'는 보복 범죄가 일상이 되어버린 2024년 대한민국, 트라우마 앞에 선 한 평범한 여성이 이유 없는 폭행에 맞서는 이야기에 진한 액션까지 더해져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개봉 30주년 기념 9월 4일부터 국내 릴레이 개봉을 확정한 '세 가지 색' 트릴로지가 세계적인 거장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진수가 담긴 걸작으로 다시 한번 화제를 모은다.[감독: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 수입: ㈜ 안다미로ㅣ제공/배급: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세계 영화사의 빼놓을 수 없는 거장이자, 동유럽 아트 영화의 진수를 보여준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의 '세 가지 색' 트릴로지는 블루(자유), 화이트(평등), 레드(박애)라는 세 가지 색을 중심으로 각각 아름다운 영상 스타일과 인간의 생존, 상실에 대한 깊은 탐구를 보여주며 찬사를 받은 작품. 폴란드 출신의 크쥐시토프 키에슬로프스키 감독은 초기 ‘노동자들 71’, ‘첫사랑’, ‘사진’ 등 같은 다큐멘터리를 통해 현실을 예리한 눈으로 관찰하는 특유의 재능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극영화 '어느 당원의 이력서'로 독일 만하임 영화제와 폴란드 영화제 대상, '상처'로 모스크바영화제 대상을 받으며, 폴란드 사회가 혼란을 겪었던 당시 폴란드 영화계의 르네상스를 이끈 대표 감독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은 전통공연예술을 다양한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24 디 아트스팟 시리즈’를 개최한다. ‘디 아트스팟 시리즈’는 다양한 공간에서 국악에 새로운 감각을 더한 공연을 선보이며 전통예술의 매력을 드러내는 공연이다. 올해는 단국대학교병원, 청와대, 인천국제공항과 같이 다양한 일상의 공간을 무대로 삼아 관객들을 찾아간다. 공연은 8월 단국대학교병원의 공연을 시작으로 9월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으로 이어진다. 단국대학교병원 공연은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로비와 실외 음악정원에서 병원을 찾은 이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악기로 전통음악을 재해석하는 단체 ‘공간’, 잔잔한 울림을 주는 시를 현시대 우리 정서로 표현하는 ‘구이임’, 기발한 스토리의 극음악으로 거문고병창의 새 면모를 보여줄 ‘거문고병창클럽’, 무대 위에서 드로잉을 라이브로 보여주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예화’가 참여한다. 9월 7일과 8일 양일간 청와대 헬기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은 신명나는 농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김정현과 금새록의 끈질긴 인연이 횡단보도에서부터 시작된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김정현은 지승그룹 상무 서강주 역으로, 금새록은 시야가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이다림 역으로 변신한다. 강주와 같은 대학을 다니던 다림은 시력을 더 잃기 전 해보고 싶던 일을 그에게 제안하고, 다림에게 묘한 감정을 품었던 강주는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과거부터 시작된 두 사람의 서사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오늘(7일) 닿을 듯 말 듯 미묘한 분위기의 투 샷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강주(김정현 분), 이다림(금새록 분)의 운명적 서사에 첫 단추가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횡단보도에서 강주를 마주친 다림은 지팡이가 아닌 그의 팔을 잡고 의지한다. 그녀의 믿음에 보답하듯, 강주는 다림을 섬세하게 챙겨주며 어디론가 향한다. 그녀의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고(故) 박보람의 목소리가 다시 세상에 나온다.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 앨범 'The Last Song(더 라스트 송)'이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The Last Song'은 고 박보람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박보람의 가족과 동료들의 요청 속에 발매가 결정됐다. 이 앨범에는 고 박보람이 앞서 발매한 '세월이 가면', '애쓰지 마요(2022)', '내일이 빛날 테니까', '가만히 널 바라보면', '좋겠다'까지 5곡이 수록됐다. 특히 고 박보람이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오디션 경연곡으로 불러 이름을 알린 '세월이 가면'은 올해 데뷔 10주년 앨범을 준비하면서 녹음을 마친 유일한 곡으로, 그의 보컬이 더욱 잘 들리도록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새롭게 편곡했다. 지난 2월 허각과의 듀엣곡 '좋겠다' 발매를 시작으로 10주년 앨범 준비를 해오던 고 박보람은 지난 4월 갑작스럽게 떠난 가운데 동료들과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그동안 박보람과 기존에 함께 일했던 협력사들은 마지막 고인의 목소리를 많은 팬과 대중이 들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전 세계 1500여 개 대학의 세계대학순위(QS World University Rankings)를 해마다 발표하는 영국의 공신력 있는 고등교육 평가기관 큐에스(QS Quacquarelli Symonds)는 세계의 명문 MBA 비즈니스 스쿨, 경영대학원과 함께 서울을 방문해, 해외 MBA 및 경영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인 지원자들이 참가할 수 있는 QS 세계 MBA·대학원 박람회(Seoul Premium Business School Tour)를 8월 27일(화) 롯데 호텔 서울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미시간 주립 대학교 브로드 경영대학(Michigan State University Broad College of Business), 어바인-폴 메라지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Irvine-Paul Merage School of Business), ESCP Europe,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Smeal 경영대학원(Penn State Smeal College of Business), 캘리포니아 대학교 데이비스 경영대학원(University of California,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완벽한 가족’의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이 수상한 행동으로 의심의 눈초리를 산다. 오는 14일(수) 밤 9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연출 유키사다 이사오/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은 7일(오늘) 김병철(최진혁 역)과 윤세아(하은주 역), 박주현(최선희 역)의 무거운 분위기가 느껴지는 스틸을 공개했다. 어딘가 모르게 침울한 분위기가 세 사람의 심정을 대변한다고 해 이들 앞에 벌어진 일이 더욱 궁금해진다. 극 중 부부인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는 살인사건에 얽힌 딸 최선희(박주현 분)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선희 또한 스스로를 지키고자 사건에 본격 뛰어들기 시작한다. 그렇게 세 사람은 각자의 방식대로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게 된다.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던 이들은 파면 팔수록 의아한 정황들이 발견 되면서 서로를 의심하게 된다. 그 가운데 완벽하기만 했던 아빠 진혁과 엄마 은주의 의심쩍은 행동이 선희를 혼란스럽게 만든다. 이처럼 ‘완벽한 가족’은 잘나가는 변호사인 가장 ‘진혁’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현실판이라고도 할 수 있는 '대만 손예진'과 '북한 현빈'의 죽음을 무릅쓴 로맨스를 소개한다. 오늘 7일(수)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사랑 때문에 목숨 걸고 탈북을 감행한 북한 스포츠 영웅의 역대급 러브 스토리를 조명한다. 1989년 세계 유도 선수권 대회에 참가했던 대만 여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는 북한 유도 국가대표 선수를 보고 첫눈에 반하고 만다. "경기가 너무 멋져서 그런데, 기념사진 하나 찍을 수 있을까요?"라며 수줍게 말을 건 그녀의 요청에 북한 남자 선수도 흔쾌히 응한다. 그리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는 순간 누구도 예상 못한 남자의 깜짝 뽀뽀와 함께 두 사람의 국경을 넘는 사랑도 시작된다. 북한으로 돌아간 남자는 사랑 때문에 탈북을 결심하기에 이른다. "당신은 꼭 내 사랑이오. 그때까지 기다려주오"라는 편지와 함께 탈북 후 꼭 여자를 찾겠다고 약속한다. 그러나 김일성 훈장을 포함해 나라에서 받은 훈장만 4개였던 스포츠 영웅의 탈북은 쉬운 일이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아틀란티스 키츠네가 분위기 여신의 면모를 선보였다.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지난 6일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 한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어머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초록초록한 배경과 잘 어울리는 싱그러운 스타일링을 한 채 아련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느리게 진행되던 음악은 신나는 리듬으로 바뀌며 흥을 돋웠고, 소희와 카노 미유의 듀엣 시너지는 어떨지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트로피컬한 매력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룩으로 여름 여신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통해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인 두 사람은 이번에는 더욱 청초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아틀란티스 키츠네는 그룹 네이처(NATURE) 출신이자 '트롯 걸즈 재팬(TROT GIRLS JAPAN)'의 TOP6 소희와 MBN '한일가왕전', '한일톱텐쇼'에서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가 그림만으로도 설레는 신현빈-문상민 커플에 이어, 클리셰 파괴의 또 다른 축을 담당하게 될 윤박-박소진 커플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새벽 2시의 신데렐라'(연출: 서민정, 배희영ㅣ극본: 오은지ㅣ크리에이터: 박준화ㅣ제공: 쿠팡플레이ㅣ제작: 이매지너스, 스튜디오알짜)는 나만 바라보는 완벽한 연하 재벌남 ’주원'과 헤어지려는 극 현실주의 능력녀 ‘윤서'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팔자에 없는 신데렐라 자리는 거부하는 당당한 윤서(신현빈)와 그녀에게 처절하게 매달리는 사랑꾼 왕자님 주원(문상민)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흥미를 자극하는 한편, 여기에 주원의 형 시원(윤박)과 형수 미진(박소진)이 또 하나의 예상치 못한 부부 로맨스를 선보인다. 진지함과 능청스러움을 오가는 입체적 캐릭터들을 선보여온 윤박은 뼛속부터 타고난 재벌 후계자 ‘시원’을 연기한다. 재벌가 장남으로서 미진과 정략결혼한 시원은 결혼 후 미진의 해외 지사 발령과 함께 싱글 라이프를 멋지게 즐기다 그녀의 갑작스러운 귀국으로 인해 위기를 맞는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