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상수도 행정 구현’을 위해 청아수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수돗물 관련 정책을 놓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열리는 진해군항제에서 수돗물 음용 체험이 가능한 ‘청아수다(茶) 트럭’을 운영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상수도 정책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정책 수혜자에게 개별 안내문을 발송하고, 요금 고지서를 활용한 사업 안내, 행정복지센터 및 공공기관을 통한 홍보물 배포 등의 방식으로 주요 정책을 알렸다. 이번 진해군항제에서는 이러한 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시민들이 정책의 내용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항제 관람객에게 창원시 수돗물 청아수로 만든 녹차, 아이스티, 보리차를 제공하고, 음용 체험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ISO 22000 국제 인증 유지(2023년 최초 인증) △상수도 요금 감면 및 할인제도(복지대상자 요금 감면,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 시 요금 할인) △미사용 지하수 원상복구 지원(개인시설 70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돗물의 안전한 공급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3월부터 경로당, 어린이집 등 건강취약계층이 주로 생활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수질검사 ‘청아수 안심확인제’를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시정모니터, 장애인 가구 및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올해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각 구청 가정복지과 협업으로 선정된 대상 시설을 수질연구센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 현장에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즉시 안내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관내 경로당을, 하반기에는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질병이나 건강에 취약한 어린이나 어르신이 직접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어,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되고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아수 안심확인제’는 우리집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제도이며 지난해 392건을 완료했다. 안심확인제 수질검사항목은 △물의 맑고 탁한 정도를 나타내는 ‘탁도’ △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하절기 유충 유입에 대비하여 각 정수장에서 유충 대응체계를 완비하고 철저한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수질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수공정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와 시설 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수시설의 종합적인 기술진단을 시행한다. ◆ 유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 창원시 상수도사업소 칠서·대산·석동정수과는 매년 자체 유충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 지침에 따라 일일 공정수(원수~정수) 거름망 유충모니터링, 월별 유충 차단설비 점검, 분기별 여과지 정밀 점검, 정기 위생점검 등 체계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3개 정수과는 3월까지 수돗물 생산시설의 위생관리를 위해 정수처리 공정별 시설물 청소 및 유충 유입 차단을 위한 방충망·포충기 시설 일제점검을 완료하고, 대산정수과는 ‘방충시설보완사업’을, 석동정수과는 ‘미세여과망 개선사업을 4월까지 마무리한다. 이를 통해 각 정수과는 하절기 유충 발생에 대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정수시설 개선을 통한 수질 안정성 확보 이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상수도 시설에 대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핵심 배수지인 회성배수지는 1992년도에 설치됐으나 시설 규모가 작고 노후화되어 상수도 누수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각종 상수도 긴급사고 및 하절기 상수도 사용량 증가 등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약 100억 원의 사업비로 배수지 규모를 4만톤에서 5만톤으로 증설하여 배수지 체류시간을 확보함으로써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노후된 배수지 내부시설 보수‧보강 공사도 병행 추진하여 2026년 8월 내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수, 계곡수 등 불안정한 급수원을 사용하는 농어촌지역에 안정적인 양질의 수도공급을 위하여 마산합포구 진북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27년까지 진북면 9개 마을 주민 총 369세대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농어촌지역의 급수량 증가를 고려하여 진북배수지 설치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며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여 현재 실시설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4일까지 민방위 대비 태세 강화를 위해 시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2025년 민방위 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 소속 민방위 대장, 민방위대 편성 1~2년 차 대원, 기술지원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재난 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이며, 총 7회 실시한다. 교육 대상자는 신분증과 스마트폰을 지참해 참석해야 하며, 올해 교육 불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밀양시청 누리집과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삼문동 둔치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맨발 산책로는 삼문동 704번지 일원(사랑채 아파트 맞은편 둔치, 바닥 분수대 옆)의 꽃단지 주변에 길이 687m의 황톳길로 조성했으며, 맨발 산책 후 씻을 수 있는 세족장도 마련돼 있다. 맨발 걷기를 하며 봄에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쿨링포그 시스템을 갖춰 황토 고유의 촉촉함을 느낄 수 있고 무더운 여름철 뜨거운 열기를 식힐 수 있게 돼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산책로의 효율적인 관리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맨발 산책로 개장을 기념해 오는 29일 오전 7시 맨발 산책로 옆 바닥 분수대 광장에서 밀양시 체육회(회장 민경갑)가 주최하는‘제64차 생활체육 시민건강걷기 대회’와 연계한 맨발 걷기 체험 행사도 개최한다. 맨발 걷기는 발바닥의 지압점이 자극돼 혈액순환 개선, 면역력 강화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효과가 있어 맨발 걷기 운동을 지속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맨발 산책로 개장 및 걷기 행사를 통해 시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밀양시는 지난 24일 경상남도 농정국과 함께 부북면에 소재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우수한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인 삼양식품 관계자를 격려하고 밀양 제2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을 비롯해 농식품유통과, 수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에서는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 등 총 5명이 동행해 시·도 간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기업과의 소통에 나섰다. 삼양식품 밀양공장은 2022년 5월 설립 이후 대한민국 라면 수출의 50%를 담당하며 괄목할 만한 수출 성장을 이뤄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식품업계 최초로‘7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밀양 제2공장’의 공사 진행 상황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제2공장은 첨단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스마트팩토리다. 완공 이후에는 대규모 고용 창출과 함께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수출 실적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전국 곳곳에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지난 22일 15:30을 기해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최고조에 달해 밀양시도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곽근석 밀양 부시장은 대형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림과 연접한 요양병원과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직접 현장 방문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화목난로 옆 소화기 비치, 연통 및 불씨 관리, 난방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일상 속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현재, 밀양시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긴급 확대 간부회의 개최, 산불 비상근무 인원 증원, 산불 취약지 점검,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행위 단속 강화, 마을회관 방송, 차량 방송, 산불 예방 카드뉴스 시 누리집 게재, 산불 예방 홍보 및 점검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고 인천광역자활센터가 시행하는 ‘2025년 경영관리지원사업’ 1차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센터는 시장진입형 사업단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경영관리지원사업’은 자활기업 및 사업단이 지속 가능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으로 ‘밥맛나는 집밥’과 ‘GS광원점(편의점)’은 경영전략, 마케팅, 재무회계, 유통·입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대 12회의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개소당 최대 35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두선 센터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2개 사업단의 운영 안정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갖추고, 올 하반기 자활기업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센터는 시장진입형 자활근로사업단 7개, 사회서비스형 자활근로사업단 11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의 유실·유기를 예방하기 위해 ‘2025년 반려동물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등록비 일부를 지원해 동물등록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훼손 및 분실 가능성이 적고 반영구적인 내장형 동물등록 방식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로, 400마리를 선착순으로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에는 마감될 수 있다. 1인당 최대 3마리까지 지원하며, 기존 외장형이나 인식표에서 내장 칩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 지정 동물병원에서 신청하면 되며, 동물등록 칩 비용의 50%를 마리당 최대 22,500원까지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내장형 동물등록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 등록률을 높여 유실·유기 동물 발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계양구를 위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해당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