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영등포구가 오는 6월 14일, 신길동 청년주택(신풍로 28)에서 입주민을 비롯한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 ‘청년 라이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주민은 물론 지역 내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는 ‘꿈을 만남’, ‘문화 만남’, ‘우리 만남’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주택 실‧내외의 다양한 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진다. ‘꿈을 만남’ 공간에서는 ▲나만의 레시피 공유회 ▲향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진로‧취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황인’ 강사의 특강도 진행된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한 황인 강사는, 이날 취업 전략과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문화 만남’ 공간에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반영한 ▲제로웨이스트 파티가 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서초구가 10일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교육, 의료계, 치안, 약물감시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불법 마약퇴치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중심의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남서초교육지원청, 서초경찰서, 방배경찰서, 서울성모병원, 서초구의사회, 서초구약사회,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서울지부 등 총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과 홍보 등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서초구 스마트허브센터는 새벽 시간 주택가를 배회하던 남성을 CCTV로 포착해 ‘마약 던지기’ 범죄를 사전 차단한 바 있다. 또, 재작년에는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에게 집중력 강화 음료로 위장한 마약을 투약하려던 일당이 검거되기도 하는 등 최근 몇 년 사이 지역사회 내 마약 관련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소년 마약퇴치 교육 확대 ▲치료기관 연계 강화 ▲유관기관 간 의심사례 신고 체계 강화 ▲지역사회 캠페인 ▲정책자문과 홍보 활성화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국립중앙도서관부터 서래골공원까지 반포대로 510m 거리를 도심 속 힐링 휴가지로 변신시키고, 책과 함께 ‘6월 미리 떠나는 북캉스’를 오는 14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북캉스’는 서초책있는거리(국립중앙도서관~서래골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독서문화행사다. 지난 4월 있었던 ‘북크닉’에 이어 이달에는 책을 들고 미리 떠나보는 여름휴가를 콘셉트로, 더위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먼저 국립중앙도서관 계단 광장에는 책은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는 이색적인 공간이 펼쳐진다. 책 낚시, 대형 블록과 컵 쌓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는 ‘책놀이터’와 부채, 알사탕팔찌 등을 만들어보는 ‘북캉스 체험부스’에는 놀이가 가득한 휴가지의 느낌을 담았다. 여기에 서커스·버블쇼·솜사탕공연·벌룬쇼 등 온 가족을 위한 볼거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또, 지난 4월 북런치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여행하는 서재’가 이번 북캉스에서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여행하는 서재’는 지역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는 움직이는 도서관인데, 이날은 서래골공원에 자리 잡고 그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금천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3회 금천구 지역아동센터 연합축제 ‘꿈나래 금나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관내 2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매년 갈고닦은 재능과 끼를 선보이기 위해 금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14개 센터 아동 100여 명이 12개 팀을 꾸려 공연을 선보인다. 클래식 악기와 기타 연주부터 합창, 아이돌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초대 가수 ‘로웰 스트레이트’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장 한편에서는 아동들이 만든 미술작품, 각종 공예작품과 재활용품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만들기(업사이클링) 작품도 전시된다. 오후에는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가상현실(VR) 체험, 다트, 공기놀이, 풍선 터뜨리기, 고민 던지기 등 센터별로 특색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중국과 베트남의 전통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과 팝콘, 솜사탕 등 먹거리도 준비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숨은 재능과 끼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는 6월 11일부터 20일까지 ‘하계 청년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실제 근무가 가능한 19~29세의 청년(1995년~2006년 출생자)이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또는 청년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구는 참여 대상을 지난 2024년 하계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뿐만 아니라 19~2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할 수 있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100시간 이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금천구 학생들이 독도를 직접 찾아 ‘독도사랑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금천구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동안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23명 대상으로 ‘광복 80주년 금천구 독도수호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역사의식을 키우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다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학생들이 우리 영토인 독도를 직접 방문해 독도의 생태·역사적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느끼며 미래세대 독도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참가 학생들은 독도 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해 일본의 독도침탈 기로에 맞서 스스로 의병이 되어 온몸으로 독도를 지켜낸 33인의 영웅에 대해 알아본다.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에서 주변 해역의 해양생태계와 해양환경 변화를 지속적 연구하는 모습도 접할 예정이다. 또한 나리분지를 찾아 울릉도 기후 및 식생에 대해 배우고 울릉도의 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태하향목 관광 모노레일도 탑승할 계획이다. 아울러 플랑크톤 채집 체험, 해양생태관 관람 등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강북구청 광장과 4층 대강당에서 ‘왔수유페스타 with 브레드이발소’(이하 ‘왔수유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왔수유페스타’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2023년 선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올해로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사업 3년차를 맞은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은 그동안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 조성을 위해 비전 수립, 신규 콘텐츠 발굴,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왔수유페스타’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친구들이 수유상권을 함께 탐험하는 콘셉트로 꾸며져, 방문객들이 수유의 다양한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 △체험존 △싱어롱쇼 등 풍성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빵스타 오브 뮤직쇼’는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1차)와 오후 4시(2차),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주민은 수유상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공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공공이익 증진을 위해 6월 19일부터 8월 29일까지 하천에서의 불법점용 및 금지행위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는 불법 공작물 설치, 무단 점용, 쓰레기 무단 적치 등 하천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금지행위가 여름철 증가할 것으로 보고, 지방하천(우이천‧대동천‧가오천)과 소하천(인수천‧백운천), 공유수면(수유동‧우이동) 등 총 16.4km 구간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하천 토지 무단 점용 ▲하천 구역 내 행락지 평상 및 천막 등 기타 영업시설물 무단설치 ▲토지의 굴착·성토·절토 및 그 밖의 형질변경 ▲하천유수 무단 점·사용 및 유수 방향 변경 ▲하천시설 훼손행위 ▲쓰레기 및 오물 무단적치 등이다. 구는 현장 점검을 통해 불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계도 조치하고, 시정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하천을 사적으로 점용하는 행위는 공공질서를 해치는 만큼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주민 홍보와 지속적인 점검도 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근로 청년들에게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고, 자산 형성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으뜸관악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를 모집한다. ‘으뜸관악 청년통장’은 월 15만 원씩 2년 또는 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구는 ▲주거 ▲결혼 ▲교육 ▲창업 등 청년들의 자립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모집 대상은 관악구에 거주하는 청년으로, 1990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청년(제대군인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신청 가능한 연령 상향)이다. 신청자는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의 근로 경력이 있거나 현재 3개월 이상 근로 중이어야하며, 근로소득이 세전 월평균 255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기혼자인 경우 배우자) 소득 연 1억 원 미만, 재산 9억 원 미만의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모집 인원은 총 160명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이다. 최종 참여 대상자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미선발자 중 선정심사표에 따라 고득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6월 지역 특색을 살린 골목상권 활성화 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먼저, 오는 14일 15시~21시 신사맛길(난곡로66길 및 관천로11길, 230m 구간) 상권 전역에서 음식문화 축제 '제2회 신사맛슐랭'을 개최한다. ▲신사맛길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신사의 맛’ ▲맛집을 색다른 분위기에서 경험하는 ‘팝업음식점’ ▲청년예술동아리 버스킹, 난타 퍼포먼스 등 ‘무대공연’ 이외에도 무료 게임 이벤트, SNS 챌린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축제 한켠에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분위기를 더하며, 캠핑 감성의 휴식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16시~22시에는 신림동길 일대(신림로373 앞 별빛거리 입구~신림동길 37 사거리)에서 '2025년 신림동 별빛거리 축제(신림별빛거리 NEON페스티벌)'가 개최된다. 도심 속 빛을 테마로 ▲다채로운 조명의 미디어아트존 ▲다양한 미식 경험의 핀초+포테(작은크기의 요리) ▲레트로퓨처, 네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