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동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25일 유천생태공원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비는 통장단과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유천생태공원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둘레에 조성된 화단 300여 개를 깔끔하게 정리했다. 이명숙 회장은 "화단 수가 많아 쉽지 않았지만 봄을 맞아 새롭게 피어날 화초를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광미 동산동장은 "동산동의 자랑인 유천생태공원을 직접 나서 가꾸어 준 통장협의회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스스로 마을 가꾸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산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활동, 사랑의 밥 한 끼 나눔 등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 부송도서관이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미스터리와 추리 소설의 숨겨진 매력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이 작가와 함께하는 '미스터리한 미스터리 이야기'로,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 강연은 저명한 추리소설 작가이자 한국추리작가협회 회장인 한이 작가가 맡는다. 한이 작가는 '아스가르드'와 '조선 명탐정 정약용'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17년과 2020년 한국추리문학상 황금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특강은 미스터리와 추리 등 장르문학의 특성과 작품을 즐기는 방법을 안내하고, 국내 미스터리 소설의 현황과 영향력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 캐릭터 설정, 트릭과 플롯 구성법 등을 소개해 예비 작가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미스터리와 추리 장르에 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익산시가 오는 4월 9일까지 2025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 토지 29만 2,05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종합민원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의견을 제출할 경우 익산시 누리집 및 열람 장소에 비치된 관련 서식을 이용해 종합민원과와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검토하고, 표준지 및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등을 재조사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개별 통보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다음달 30일 결정·공시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종합민원과로 전화하거나 팩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동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종청소년운영위원회 ‘파일럿’, 조종청소년축제기획단 ‘늘품’, 청소년자원봉사단 ‘거봉’ 등 18개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안전 교육, 지도자 소개, 자치기구 및 동아리 소개, 위촉장·인준서 수여식이 열렸다. 2부에서는 단체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기구와 동아리에 소속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스포츠, 문화예술, 성장 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1일 가평북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환경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청소년들은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등 환경 관련 개념을 배우고, 환경교육용 보드게임과 미션북을 활용해 실천 방법을 익혔다. 쉽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올해 지역 내 여러 학교에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청평지역에서도 학교연계 환경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웃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바자회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서태원 군수 등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부녀회원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와 지역 기관·단체의 후원 물품이 판매됐다. 김정희 설악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이웃돕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범석 청평수력발전소 소장은 “뜻깊은 바자회를 위해 힘쓴 새마을부녀회와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설악면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제2회 설악면민 화합 한마당 척사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설악면 이장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32개 리 마을 주민이 참여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올해 대회는 지난해 첫 행사 성공에 힘입어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후원과 지역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마련됐다.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군의회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김용태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이번 척사대회가 설악면만의 독창적인 문화축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행사 준비에 애쓴 모든 분들과 참여한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2025년 세외수입 체납 정리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36억5,400만 원으로, 군은 이 중 36% 이상을 징수 목표로 설정했다. 군은 체납자에 대한 처분을 강화하고, 관허사업 제한과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징수율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실익 없는 압류를 해제하고,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한 시효완성정리 등을 추진해 취약계층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2024년 가평군의 세외수입 징수율은 88%에 달했으며, 2024년(2023년 실적) 세외수입운영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박준규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중요한 재원인 만큼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겠다”며 “맞춤형 징수활동을 통해 세외수입 체납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5월과 11월을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으로 운영하며, 자주재원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적극 알렸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7개 자치단체와 100개 업체가 참여해 226개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3일 동안 총 4만2,600여명이 방문했다. 가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방문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라섬 꽃 페스타’를 적극 홍보했다. 또한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에델바이스 스위스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가평에서 놀자’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SNS 이벤트를 통해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했다. 이와 함께 가평 농특산물인 포도즙 등을 홍보하고,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해 지역 농특산물의 인지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의 대표 축제와 관광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가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가평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2025년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 신청을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융자 지원 규모는 총 3억5천만원으로, △농어업 경영자금 △농어업 시설자금 두 가지로 나뉜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가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당 최대 6천만원, 농업법인은 2억원까지 연리 1%로 지원된다. 대출일로부터 2년 만기 일시상환 조건이다. ‘농어업 시설자금’은 농지구입, 농업시설 현대화,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저리로 융자해 주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3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연리 1%에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 및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신용조사서(농협중앙회 가평군지부 발급), 사업평가 기준을 입증하는 증빙자료를 준비해 가평군청 농업정책과(농업분야)와 축산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