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읍 최성봉 읍장과 이현재 주민자치회 회장은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참여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장과 주민자치회 회장은 15개 프로그램을 둘러보며 강사 및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지역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양읍장은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 시시티브이(CCTV) 통합관제센터가 함양경찰서와의 협조 체계를 더욱 강화하며 군민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351대, 마을방범용 361대, 어린이 보호용 122대, 재난 대응용 52대 등 총 1,128대의 시시티브이를 관제·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범죄 사각지대에 신규 시시티브이를 설치하고 노후하거나 고장 난 장비를 교체하는 등 안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12명의 관제요원이 24시간 교대 근무 체제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범죄나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경찰에 상황을 전파하여 범죄 예방 및 피해 최소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근무 중 뛰어난 관제로 주민 안전에 이바지한 관제요원이 함양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등 관제센터의 역할이 빛을 발하고 있다. 함양경찰서의 2025년 상반기 정기 인사에 따라 시시티브이 통합관제센터장직이 신설·발령됐다. 센터장 임명으로 인해 사건·사고 발생 시 관제요원이 상황을 관제함과 동시에 센터장에게 보고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 서상면 새마을협의회는 3월 24일, 생활 쓰레기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해진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집 안과 마당에 쌓여 있던 각종 쓰레기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깨끗하게 청소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쓰레기를 치우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이웃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다시 쾌적한 생활공간을 되찾게 됐다. 어르신은 “치우고 싶어도 몸이 불편해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집을 깨끗하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염용성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서상면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서상면사무소와 협력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임혜선 서상면장은 “바쁜 생업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양군은 3월 25일,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진병영 함양군수, 정병주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용욱 함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해, 위성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내 전 읍·면 초등학교에서 읍면장과 학교장 및 유관기관 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교통, 식품, 환경,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의 위해 요소를 대대적으로 점검하며 지역사회 전체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또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곰돌이 모형의 자체 제작 안전용품을 나눠주었으며, 가정에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 위해 요소를 점검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안전 체크리스트’를 제작·배포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이들은 위해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어른들은 반드시 이들을 보호할 책임이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40명을 대상으로 통영 장사도 해상공원 까멜리아에서 '우리 고장 바로알기 Ⅰ-장사도 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영의 섬과 어촌마을, 농촌마을을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탐방 체험활동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우리 고장 통영의 문화에 대해 알아보고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며, 통영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고 가족간 유대와 또래 관계형성을 통해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이날 장사도 체험은‘섬 탐방’을 주제로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장사도를 방문해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동백꽃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들이 어우러진 자연 속을 거닐며 통영 섬만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느끼고, 동백터널에서 가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오랜만에 아이와 손을 잡고 동백꽃이 피어난 길을 걸으며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늘 우리 아이들을 위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시고자 노력하시는 통영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하늘 아래 모든 아이가 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가 최근 발생한 미나리 가공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긴급 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0일 산양읍에 위치한 미나리 가공 농가의 가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이 전소되고 가공 설비가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농가는 직접 재배한 미나리를 활용해 미나리 진액을 가공·생산하는 농가로 이번 화재로 인해 생산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피해 농가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직원 25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불에 탄 가공 시설과 잔해를 정리하며 피해 복구 작업을 도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 됐길 바란다”며“농업인의 안전과 경영 안정을 위해 화재 예방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8일~ 21일 중 3일간 2025년'통영시 어깨동무 네트워크'권역별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동행, 나눔, 공유 3개의 권역별로 각자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거점기관 실무자,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읍면동지역사보장회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을 위한 각 권역별 특화사업 및 공동사업 등 특화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복지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동행권역(‘마음을 열다’)은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균형있는 영양식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밀키트 지원사업, 나눔권역(‘희망을 품다’)은 열약한 주거환경 개선으로 괘적하고 안락한 주거공간 지원사업, 공유권역(행복을 잇다‘)은 겨울철 외에도 계절별로 지원할 수 있는 김치담금 지원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대상자를 중·장년 1인가구에서 연령 및 가구원수와 상관없이 주변 사람들과 교류가 단절돼 어려울 때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대상자로 확대했으며,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발굴 캠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 주니어보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연맹이 주최하는 2025년 전북시군연맹 청년 캠프에 참여한 청년 조합원 앞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발표에서는 임실군 노사문화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 수여에 큰 역할을 한‘꿀팁모음집’, 과 서무들을 위한 멘토형 매뉴얼인‘과 서무의 모든 것’등 임실군 주니어보드 활동 중 우수한 사례가 소개됐다. 임실군 주니어보드는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업무방식 변화와 상‧하급자 간 소통의 힘과 같은 긍정적인 영향을 제시하고 1년 7개월간 활동 중 얻었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임실군 청년 정책의 우수 사례가 다른 지역에서도 꽃 피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우리 임실군 주니어보드의 우수 사례 공유는 지역 청년 정책의 모범 사례로 캠프에 참가한 청년 공직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앞으로도 청년 공직자가 주도하는 정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임실군 농업기술센터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친환경 농업 종사자 및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2025년 친환경 농업 교육’과정 교육생을 내달 4일까지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에게 친환경 농업의 이해 및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4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임실군청 농민교육장, 농산물가공센터 실습교육장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친환경 농업의 이해와 기초 △친환경 자연순환 유기농법 기술 △천연 살충제·액비 제조법 △친환경 농산물 생산 가공 판매 이해 등으로 편성하여 실용성 있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 방법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친환경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유기농법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지난해 대한민국 3대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임실군의 대표축제 임실N치즈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서 큰 인기를 끌며 그 위상을 뽐냈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제5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임실N치즈축제 등 임실 관광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를 대표하는 지역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규모 행사로, 임실군은‘2025 임실N치즈축제’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임실N치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축제 홍보 영상과 2025 임실 방문의 해 관광안내책자를 활용해 지역 관광도 함께 홍보했다. 특히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임실치즈테마파크, 왕의 숲인 성수산과 사선대, 오수 의견관광지 등 임실군의 주요 관광지 홍보를 위한 다양한 퍼포먼스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올해 임실N치즈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임실치즈마을‧임실읍 일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