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고 학생자치 담당자 및 관심 교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생자치 활성화 배움자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의 학생자치활동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배움자리에서는 ▲학생자치회 구성 및 운영 방법 ▲효과적인 회의 진행 방식 ▲학생들의 의견 수렴 및 협의 과정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초청 강사의 실제 운영 사례를 통해 학생자치활동 지원의 중요성과 교사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학생자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 중 한 명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라며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류재환 교육장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가 학생자치활동의 성공적인 운영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025월 3월 17일부터 28일까지 학교급식 위생ㆍ안전 관리를 위해 신학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급식 업무 관련 컨설팅과 조리종사자의 위생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해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에서는 ▴식재료 보관·관리 준수 ▴급식실 위생적인 관리 확인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관리 ▴배식 및 보존식 관리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류재환 교육장은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애써주시는 조리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맛있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근절하기 위한 선언식을 진행했다. 이번 선언식에는 환경미화원을 포함한 공단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선언문 낭독을 통해 상호 존중 및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갑질 근절 문화를 확립하고,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공단은 커뮤니케이션 전문 강사를 초빙해 MBTI 소통 및 팀워크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MBTI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김태균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고 배려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갑질과 괴롭힘이 없는 공단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함안군과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는 가야리유적 북서편 곡간지(谷間地)인 1구역에서 실시한 발굴조사의 성과를 공개했다. 가야리유적은 그 간의 조사로 아라가야 전성기에 속하는 5세기 후엽부터 아라가야의 왕성으로 기능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부터 현재까지 국립가야문화유산연구소에서 발굴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 조사 중인 1구역에서 나무틀을 짜고 흙을 다져 성벽을 쌓은 판축토성, 성 내부의 습하고 연약한 지반에 부엽층과 사질층을 번갈아 쌓아 생활공간을 마련한 대지조성, 성 안의 물을 배출해 성벽을 보호하는 2기의 배수시설, 성 안의 물을 모으는 집수시설이 확인됐다. 특히 이번에 새로 공개된 집수시설은 지름 9.7m, 현시점 깊이 1.9m 이상 규모의 원형계 석축(石築) 집수지이다. 아래쪽은 잘 다듬은 돌로 바른층쌓기를 했고, 위쪽은 자연돌과 다듬은 돌로 허튼층쌓기했는데, 상·하 석축 간 축조기법의 차이는 시간차를 두고 고쳐 사용한 흔적으로 파악된다. 향후 집수지 내부 발굴조사를 통해 축조 수법, 배수로와 연계된 배수체계를 밝힐 수 있을 것으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한 번에 합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4월 5일 실시하는 검정고시를 앞둔 청소년들의 긴장감을 해소하기 위해 개인 상담을 진행하고, 건강한 몸으로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응원과 함께 영양 간식을 지원했다. 또한, 센터에서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며, 모의고사 문제집을 지원하고, 3월 한 달간 전문 강사와의 멘토링을 진행하는 등 학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험 당일에는 고사장에서도 수험생을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석혜경 센터장은 “우리 군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시험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하길 응원한다”며, “검정고시 합격에 그치지 않고 대학 진학과 취업 등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2017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68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상급학교에 진학했으며, 286명이 취업 또는 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24일 청소년지도위원 10여 명과 함께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지역 내 유해 업소 및 환경을 감시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성산면 내 음식점, 슈퍼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19세 미만 주류·담배 판매 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박정수 면장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사회의 공동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4일 발달재활서비스 신규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행동 발달을 위한 바우처 사업으로 대상자는 18세 미만의 장애아동 혹은 장애가 예견된 영유아(9세 미만)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장애 및 발달 재활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위원이 참석했고, 접수기관의 사업계획 발표 및 위원 질의응답·심사·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개최결과 총 4개의 접수기관중 3개소가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됐며, 지정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8년 3월까지 3년이다. 현재 인천 서구에는 26개의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이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지정 심사를 통해 3개소가 추가되어 총 29개소의 기관이 발달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전문성 있는 기관을 선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발달재활 서비스 이용자들의 접근성과 서비스 질을 꾸준히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거창군과 화순군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거창 별바람언덕에서 양 군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아스타국화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9~10월 ‘감악산 꽃별여행’ 행사 기간에 30만여 명이 거창군을 방문했으며, 이때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화순군 공무원들도 거창군을 찾았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스타국화를 나누자는 의견이 제안됐다. 아스타국화는 한자리에 오래 두면 생육이 약해지고 꽃이 피지 않는 특성이 있어, 3년마다 포기나누기를 통해 재식재해야 한다. 이에 거창군은 올해 나누기로 한 일부 물량을 자매결연 도시인 화순군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화순군은 전국적인 명소인 고인돌공원에 아스타국화를 식재해 양 군의 우정을 상징하는 ‘작은 별바람언덕’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거창군과 화순군은 인구와 산업 여건, 행정력이 유사해 2023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아스타국화 나눔을 계기로 문화·관광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곽칠식 거창군 행복농촌과장은 이날 “좋은 꽃만 골라 정성을 담아 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는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진주시 수돗물 ‘하모수’를 생산하기 위해 취․정수장의 시설물을 연중 최적의 가동상태로 유지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질관리를 통해 명품 수돗물 공급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정비이력관리제 운영과 정밀안전점검으로 안정적 수돗물 공급 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정수 처리시설 노후 설비 교체 및 정비를 위해 올해 총사업비 18억 원을 투입하여 수질 악화 및 이상 수질 발생에 대비한 정수 처리시설 보완 및 개량을 진행하고 노후된 정수 시설물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정비이력관리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취수장과 제1·2정수장, 도수관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의 물리적, 기능적 결함이나 손상 상태를 사전에 파악하여 적절한 보수 ‧ 보강으로 시설물의 내구연한 증진 및 재난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노후정수장 현대화 사업 추진 “착착”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제1·2정수장 통합 및 시설 현대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총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산림조합과 합천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로 지역 간 상생협력을 실천했다. 김근배 사천시산림조합장, 김태수합천군산림조합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25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교차 기부는 산림조합이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임직원 11명이 뜻을 모은 것이다.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두 기관은 산림 및 임업 분야는 물론 지역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리고, 지역 간 유대감 강화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산림조합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벌초대행서비스 할인권을 제공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주신 두 지역의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