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인제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인제군은 14개 마을기업을 보유 및 관리하게 됐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은 솔밭야영장과 베이스캠프를 활용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을기업은 기업 발전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구분되며, 단계별 성장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별도 사업비 지원은 없으나, 홍보·판로, 컨설팅 등에서 다양한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형도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마을을 찾는 분들께 우리 지역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이바지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된다”며 “마을기업이 더 성장하도록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제군이 ‘원통 오로라길’을 조성해 어두운 길을 밝히고 다채로운 빛을 더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군의 ‘원통 오로라길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도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통 교차로의 꼬끼오 마트에서 대흥종합건재철물까지 1.7km에 이르는 북면 원통리 1655 일원의 택지 거리를 7개 구간으로 나눠 산책로와 보행로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산책로의 초입인 ‘새빛 오솔길’은 조명을 통해 둘러싸여 있는듯한 아늑함을 제공해 사람들을 맞이하며, 이어지는 ‘별빛숲’과 ‘한빛 쉼터’, ‘갈맷빛 사잇길’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나무와 쉼터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3월 25일 14:00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분과위원(SDGs 정책분과, 기후환경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 선출, 2025년도 지속 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예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총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 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24일 2025년 民(외식·숙박업)·郡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위원회에서 주최하여 2025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대회 일정 공유하고, 외식·숙박업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대회는 2024년도에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 및 관계자 등 6만여명이 방문하여 140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달성했고, 올해에도 25개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전년도와 비슷한 인원이 철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원군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철원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광종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철원과 지역 업계가 함께 성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조사료 등)은 ‘25. 2. 1. ~ 3. 31. 까지, 하계작물(두류, 옥수수, 하계조사료, 깨 등)은 ‘25. 2. 1. ~ 5. 31. 까지 신청기간으로 농지소재지(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 사이에 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을 재배, 하계작물은 올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가루쌀, 깨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지불금의 단가는 동계작물은 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음식물류폐기물 감량을 위한 5개년(2025년~2029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종합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회도시 광주, 1% 변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정책 표어를 세우고, 매년 1%(연간 1530톤) 감량할 계획이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 28억원을 투입해 ▲RFID·감량기 설치 등 감량기반 확대 ▲가정·사업장 발생원별 억제 강화 ▲학생·시민 대상 교육, 홍보 활성화 등 3개 분야 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감량기반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RFID 종량기를 3만600세대에 총 510대 보급한다. RFID 종량기는 무선주파수 시스템을 통해 음식물 배출량을 세대별로 측정하고, 버린 만큼 수수료를 부과한다. 감량 효과가 뛰어난 것은 물론 시민들은 발급받은 카드를 사용해 음식물을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다. 음식점·집단급식소 등 음식물류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에는 감량기 15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감량기는 배출원에서 직접 건조·발효 등 방식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한다. 감량 효과가 크고, 남은 부산물은 퇴비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 학교회계 세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3월 25일‘학교회계 세입실무 향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회계 세입실무 향상 과정은 전문성과 행정업무 능력 향상을 높이고자 실무에 꼭 필요한 직무교육과 소양교육 과목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직무과목은 ‘자주 묻는 질문을 통한 수입 업무의 이해’로 세입 업무에 대한 이해와 실무 처리 방법을 세분화하여 구성했고, 소양과목은 ‘행복한 일터를 위한 상생의 전략’을 통해 조직 내 원활한 소통 및 협력적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 금번 연수를 통해 “일선 학교 현장의 직무 전문성을 높여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용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3월 22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 및 1차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위(Wee) 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했던 초·중학생과 대학생·대학원생 멘토를 1:1로 매칭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멘티의 잠재력 개발과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하는 추수 관리 프로그램이다. 올해 아람 대학생 멘토링은 대전지역 내 상담심리, 심리, 상담, 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및 대학원생 멘토 15명, 서부 관내 초등학생(4~6학년)과 중학생(1학년) 멘티 15명 총 30명이다. 아람 대학생 멘토링 활동은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정서적 지지를 위한 체험 형태의 개별활동(연 12회) 및 집단 활동(연 4회), 청렴 교육, 멘토 역량 강화를 위한 수퍼비전(연 1회), 점검 및 평가를 위한 운영회의(연 1회)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아람 대학생 멘토링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서 1차 집단활동 ‘내 마음의 정원-테라리움’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놀이시설 민관합동점검을 동부지역 3월 24일부터 26일, 서부지역 4월 7일부터 10일까지 공·사립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시설 40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실내ㆍ외에 설치된 어린이놀이기구(그네, 미끄럼틀, 흔들 놀이기구, 조합놀이대, 충격흡수용표면제 등)를 민관합동으로 안전점검, 안전검사 실시 여부, 안전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보험 가입 등록, 소독 여부 등 안전관리 의무ㆍ이행 여부를 확인·점검한다. 안전점검 결과 어린이에게 위해를 가할 우려가 있는 놀이시설은 즉시 현장에서 수리ㆍ보수 등 필요한 조치를 실시하고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사용여부를 확인받도록 하여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어린이놀이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시설점검과 보수가 필수적이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투명하고 지속적으로 민간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안전한 어린이놀이시설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4일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숙박형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은 교감12명과 행정실장6명(총6팀)으로 구성되며, 컨설팅 운영 형태는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과 '수시로 진행되는 서면 컨설팅' 방식으로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의 학생‧시설 등 안전관리, 추진 절차 및 방법, 계약 등 상담 및 업무를 지원한다. 대전시교육청은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해 중규모(100명이상)인 초등학교, 대규모(150명이상)의 초・중・고등학교, 국외수학여행(규모와 상관없이) 추진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컨설팅을 의무화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규모와 관계없이 수학여행을 처음 추진하는 학교에 대해 현장 컨설팅을 확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학교의 신청에 따라 컨설팅지원단과 1교 1팀 매칭 후 일정 협의를 통해 컨설팅을 진행한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생활교육과 강의창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