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양군이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일반인에게 열람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4월 9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의 재산권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정확한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및 조정을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열람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사유지 73,914필지와 국‧공유지 46,560필지 등 토지특성조사와 지가산정을 거친 120,474필지로, 군청 허가민원과 지적정보팀과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를 통해서도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9일까지 군청 허가민원과 또는 토지 소재 읍‧면사무소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필지에 대해 토지특성이 같거나 유사한 표준지, 인근 토지지가 등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선군은 구제역 방역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소와 염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소와 염소, 사슴을 기르는 420개 농가 10,736마리에 대해 오는 5월 7일까지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정선군은 관내 축협가축병원, 다나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등 3곳과 소규모 농가 백신 접종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공무원 3명, 공수의 3명, 보조원 3명으로 구성된 3개 반 9명의 백신 접종반을 편성해 지역별로 농가를 방문해 접종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예방 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도축 출하 예정일이 2주 이내인 가축, 임신 말기 개체는 접종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항체 양성률이 낮은 농가에 대해서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재접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신속하게 예방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접종 시 귀표가 부착되지 않은 가축은 현장에서 귀표를 부착해 이력을 추적·관리하며, 백신 접종을 위해 농가를 방문할 때는 인력, 차량, 장비 등을 철저히 소독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정선군은 병방산 일대에 산림레포츠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연과 함께하는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산림레포츠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레포츠 시설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에 군은 총 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병방산 산55번지 일원에 자연 친화적인 레포츠 관광지를 조성하며, 산악 자전거 코스, 트리탑 어드벤처, 등산로 정비 등 다양한 산림레포츠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산악 자전거 코스는 병방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며, 트리탑 어드벤처는 나무 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등산로를 정비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마련하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3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조성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4월 착공해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자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천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항목 중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 적극행정 대표성과 홍보 노력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적극행정 우수사례인 ‘전국 자치단체 최초, 무인민원발급기 외국어 UI 지원서비스’가 민간위원 평가와 국민 평가에서 모두 우수 등급을 받아 외부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73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강원도 내 홍천군과 양구군이 유일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3년 연속 선정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홍천군 공직자들의 지속적인 노력 덕분”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과의 신속한 소통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3월 24일 여성분과위원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도시락 반찬 만들기 사업인 ‘소담소담 어르신을 위한 알찬밥상’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55가구에 매월 도시락 반찬을 전달해 균형 잡힌 식사를 지원하고 정서적 교류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마을기업 지정심사’에서 인제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인제군은 14개 마을기업을 보유 및 관리하게 됐다.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은 솔밭야영장과 베이스캠프를 활용한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이를 통해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마을기업은 기업 발전 단계에 따라 신규, 재지정,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구분되며, 단계별 성장을 위해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번 신규 마을기업의 경우 별도 사업비 지원은 없으나, 홍보·판로, 컨설팅 등에서 다양한 간접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최형도 한계2리 한계령영농조합법인 대표는 “마을기업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마을을 찾는 분들께 우리 지역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에 이바지하는 지역 기반 기업으로 지역 성장의 동력이 된다”며 “마을기업이 더 성장하도록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필요한 지원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제군이 ‘원통 오로라길’을 조성해 어두운 길을 밝히고 다채로운 빛을 더한다. 군은 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접경지역 정주환경 개선 공모사업’에 군의 ‘원통 오로라길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편의 시설을 확충하고 경관을 개선해 접경지역 주민의 생활여건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군은 도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원통 교차로의 꼬끼오 마트에서 대흥종합건재철물까지 1.7km에 이르는 북면 원통리 1655 일원의 택지 거리를 7개 구간으로 나눠 산책로와 보행로 등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경관 조형물을 설치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산책로의 초입인 ‘새빛 오솔길’은 조명을 통해 둘러싸여 있는듯한 아늑함을 제공해 사람들을 맞이하며, 이어지는 ‘별빛숲’과 ‘한빛 쉼터’, ‘갈맷빛 사잇길’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는 나무와 쉼터로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평창군은 3월 25일 14:00 평창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2024년 사업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분과위원(SDGs 정책분과, 기후환경분과, 문화산업분과, ESD 분과) 선출, 2025년도 지속 가능한 평창 만들기를 위한 예산안 심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함영예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은 “이번 총회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환경 보존의 가치가 균형을 이루어 지속 가능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민관협력 기구로, 2015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되어 기후변화, 자원 고갈, 환경오염, 빈부격차 심화, 저성장, 차별 등 세계 국가들이 직면한 여러 사회․경제․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2030년까지 17가지 주요 목표와 169개 세부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지난 3월 24일 2025년 民(외식·숙박업)·郡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스포츠마케팅 위원회에서 주최하여 2025년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대회 일정 공유하고, 외식·숙박업 대표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을 토의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대회는 2024년도에 대회를 개최하여 선수 및 관계자 등 6만여명이 방문하여 140억여원의 경제유발효과를 달성했고, 올해에도 25개 대회가 계획되어 있어 전년도와 비슷한 인원이 철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철원군 상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간담회에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철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나아가 철원의 재방문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광종 부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철원과 지역 업계가 함께 성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이며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복한 철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철원군은 2025년 전략작물직불금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2월부터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동계작물(밀, 보리, 호밀, 조사료 등)은 ‘25. 2. 1. ~ 3. 31. 까지, 하계작물(두류, 옥수수, 하계조사료, 깨 등)은 ‘25. 2. 1. ~ 5. 31. 까지 신청기간으로 농지소재지(농지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벼 재배면적감축 사업의 일환으로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자격 및 요건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외소득 3,700만원 미만(농업인)으로, 전략작물을 작기별 1,000㎡이상(폐경 및 휴경 제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정상적으로 관리한 경우 지급된다. 대상품목으로는 동계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 사이에 밀, 보리, 호밀 귀리, 조사료 등을 재배, 하계작물은 올해 5월부터 11월 사이에 두류, 조사료, 옥수수, 가루쌀, 깨 등의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전략작물지불금의 단가는 동계작물은 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