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21일, 봄을 맞아 청결활동과 꽃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찬 목포 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마을가꿈 활동으로,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주민들과 함께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부흥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청결활동을 통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데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저소득 청소년을 대상으로 삼겹살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김용현 위원장은 “오늘 행사는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을 공동체를 꿈꾸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다가오는 4월, 목포시는 ‘유달산 봄축제’와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같은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다”며, “목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목포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2025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을 조사해 삶의 질과 사회 변화의 추이를 파악하고, 시의 정책 수립과 평가·분석, 학술 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는 통계 조사이다. 이번 조사의 대상은 목포시 내 1,008가구로,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 전원이 포함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전국 공통항목 12개, 전라남도 공통항목 18개, 목포시 특성항목 15개로 교육, 사회복지, 주거교통, 주요 정책 추진 등에 대한 만족도 와 수요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목포시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 28명을 투입하고 사전 교육 등 준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목포시 누리집과 SNS 홍보, 각 동 행정복지센터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응답률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목포시의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환경보전협의회와 함께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과 지역 환경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현곡면 소현천 일원에서 시 공무원, 지역 환경기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정화 활동에 이어 인근 현곡면 근로자 종합복지관 3층에 모여 ‘기후 위기, 미래 위한 수자원 확보’라는 주제로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기서 기후변화에 따른 물 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앞으로 모두의 참여와 노력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이용하는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하천변 정화 활동에 동참해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자원 보호를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주시는 이상철 ㈜유한아스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해 올해 고액기부자 3호에 이름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 강동면에 소재한 아스팔트와 콘크리트 제조기업인 ㈜유한아스콘을 경영하고 있으며, 그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상철 대표는 “경주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고향에 대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라며 “이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경주 만들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상수도 분야 4대 추진과제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비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안정적 용수관리 △안전한 시설관리 △깨끗한 수질관리 △계획적 사업관리 등 4대 방향을 중심으로, 행사 전까지 상수도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특히 용수관리를 위해 덕동댐의 과학적 수급 관리를 추진하고, 홍수기와 갈수기 대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취수장 정비도 병행한다. 또한 노후 정수장에 대한 안전진단과 시설 보강을 비롯해, 가압장 3개소에 대한 개선 사업을 오는 9월 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질관리 측면에서는 수질 모니터링 강화와 함께 정수장 자동화 및 노후배수관 정비가 포함됐다. 아울러 시는 행사 기간 정수장과 배수지 등 주요 시설 보강을 통해 비상급수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문관광단지 일원 천국소하천 제3교 인근에 1일 2만톤을 시가지로 공급하는 58m 규모의 대형 배수관을 ‘부단수 특수공법’을 적용해 탁수, 단수 등 민원없이 공사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nbs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구민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운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이용 편의성 증대, 시설 개선을 목표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수립해 ‘야외운동 기구 관리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연수구 내 공원, 쉼터 등에 총 810개의 야외운동 기구가 설치되어 있으나, 일부 기구가 노후화되어 교체 및 유지·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연수구민이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올바른 사용법 제공, 관리번호 및 안내문 부착, 정기점검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QR코드 부착을 통한 올바른 사용법 제공 구는 운동효과를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QR코드를 부착해 구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운동 기구의 정확한 사용 영상을 쉽게 확인하게 할 예정이다. ▲통합 관리번호 및 안내 표시문 부착 또, 운동 기구에 통합 관리번호와 담당 부서 연락처가 포함된 안내 표시문을 부착해 구민들의 고장 및 이용 불편신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효율적인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정기 점검을 통한 안전성 강화 연수구는 연 1회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연수구는 옥련동 353-5번지 일대 142필지(총 29,973㎡)를 대상으로 ‘옥련3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토지정보등록부)에 등록된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밀한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로 된 지적도를 디지털화하여 국토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사업으로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구는 이번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선정을 위해 먼저 토지 소유자 총 3분의 2 이상과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절차를 마친 후 상반기 중으로 인천시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후 인천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의 증감에 따른 조정금 정산 과정을 거쳐 올해 내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최우선으로 구민 간 경계분쟁을 해결하는 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4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대형 공사장 책임관리자들과 먼지·소음 등을 예방하기 위한 ‘봄철 공사장 환경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찬진 청장과 관계 공무원, 공사장별 현장소장 등 관계자 26인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와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법령 교육과 우수사례 공유, 건설사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방면으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공사장 인근 주민들의 소음‧분진 불편을 고려하여 공사장 환경 관리를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건설사들은 건설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적극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또한 동구는 건설공사 진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설사와 상호 노력하기로 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동구와 건설사 간에 자발적 환경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 곳곳에서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인데 소음이 없고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건설사들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시 중구 용유동은 지난 21일 용유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강동규) 주관으로 ‘봄맞이 용유·무의 어르신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들이는 따뜻한 봄을 맞아 다양한 여행지를 관광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활력을 북돋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서는 용유·무의 지역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 등 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례·전주 일대를 여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어르신들은 구례 산수유축제, 전주 한옥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상호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강동규 자생단체연합회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이 운영하는 체육시설(중구국민체육센터, 영종국제도시 테니스장)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됐다고 25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전 국민 체력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4세 이상 국민이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 측정을 하거나 인증 체육시설에서 30분 이상 운동 후 큐알(QR)코드를 통해 본인의 체육활동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는 하루 1회, 주 3회, 연간 최대 50회(총 50,000P)까지 적립 가능하며, 제로페이 앱에서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스포츠시설, 스포츠용품점, 병원, 약국, 온라인 전용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향후 영종지역에 문을 열 예정인 영종복합문화센터 내 영종국민체육센터가 개관되면, 해당 시설도 추가로 튼튼머니 적립시설로 등록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튼튼머니 적립시설 등록을 통해 더 많은 주민이 건강한 운동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활동 지원과 혜택 제공으로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