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부산 관내 80개 학교 학생 5,8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창의융합교육원 등지에서 학교 단체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기후 위기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환경체험교실’과 ‘온(On)감(感)동(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환경체험교실’은 창의융합교육원과 부산환경체험교육관(6월 개관 예정)에서 강의, 만들기,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온(On)감(感)동(動)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환경 관련 시설을 방문해 전문가의 해설을 듣고 체험을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탐방 프로그램이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선정, 활용하는 학교 및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지원 플랫폼’은 AI 디지털교과서를 처음 접하는 학교와 교원들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활용함에 있어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플랫폼은 교육디지털원패스 회원 가입 및 AI 디지털교과서 포털사이트 로그인 절차를 동영상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개인정보수집이용동의 등을 위한 가정통신문 예시자료와 함께 AI 디지털교과서의 기능 및 활용방법을 담은 다양한 도움자료도 탑재하고 있다. 특히 AI 디지털교과서 현장도입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는 별도 페이지를 구축하고 원격 및 대면 컨설팅을 운영하여 현장의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및 활용을 적극 지원한다. 이상율 교육국장은 “본 플랫폼이 AI 디지털교과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AI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으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시대를 여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가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및 확충 사업과 농촌생활환경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해 각종 사업 발굴과 국도비 확보 편성으로 신속 집행에 심혈을 기울이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용·배수로 준설, 수초 제거로 호우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과거 호우피해로 유실된 금구 하장 취입보와 만경 몽산 배수간선 복구공사 국도비 예산 확보 후, 사업을 신속하고 성실하게 마무리하고 올 여름 호우 피해 예방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또,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도비 확보 예산편성으로 대규모 배수개선사업과 저수지 보수보강을 시행해 농업용수 공급과 침수 피해 예방에 기여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농촌정주기반확충을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으로 성덕, 공덕, 백산, 백구, 봉남면에 마을 기반 정비, 생활 기반 확충을 위한 집중투자로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주민의 편익 향상을 위해 사업을 조기 착공했으며 모내기 전 준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농업 수도 위상 확립과 지역 주민의 경제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경유 자동차 5,043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574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정기분은 2024년 7월 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오전 10시 사천시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세모가족봉사단&FAN사가센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사천시가족센터에서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펼칠 80여 명의 세모가족봉사단과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할 FAN사가센 단원들의 소양교육, 선서, 활동안내, 네트워킹 활동으로 진행됐다. 사가센은 사천시가족센터의 줄임말이다. 세모가족봉사단은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가 있는 가족이 가족 단위로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2018년부터 운영된 사천시가족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가족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FAN사가센을 추가로 운영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천시가족의 행복을 위해 봉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올 한해 하게 될 활동들이 기대가 된다”며 봉사에 대한 의욕을 내비쳤다. 조영아 센터장은 ”봉사단은 센터의 소중한 인적자원이며, 센터는 앞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가족프로그램 기획에 힘쓸 예정이라며 세모가족봉사단과 FAN사가센이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센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에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회장 김상문)이 3천만 원을 기부하며 교육나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이의 힘! 책봄 아이사랑 책기부' 사업은 향토기업가 및 출향인사의 기부를 받아 도내 학교에 도서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독서교육 정책인 '언제나 책봄'을 통해 마음근육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하며 도덕적 상상력을 키우고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과의 기부금 전달식은 전날인 24일(월)에 윤건영 교육감과 김상문 회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 기부받은 금액은 영동유, 오송솔미초, 영동초, 솔강중, 보은여중, 보덕중, 새너울중 등 7교에 전액 도서구입비로 지원된다. 김상문 (재)제산평생학습‧인광그룹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양질의 독서환경을 제공하는데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독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중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가 ‘공간혁신구역’ 제도의 선도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서울 곳곳에 새로운 성장거점이 조성되는 한편,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도시공간 혁신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간혁신구역’은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도심 성장거점 조성을 목표로, 건축물의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등 규제가 완화되는 ‘도시계획 특례구역’이다. 2024년 2월 국토계획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으며, 지난 8월부터 본격 시행된 바 있다. 국토교통부는 새롭게 도입되는 공간혁신구역 선도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선도사업 후보지 16곳을 선정했으며, 서울시는 그 중 4곳이 선정돼 추진 중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내달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 등에 대한 개발계획(안) 마련을 위한 용역에 착수한다. 이번 용역은 제도의 첫 시행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선제적인 계획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이르면 내년부터 순차적인 구역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선도사업 후보지의 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립과학관이 오는 3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달 마지막 주 일요일마다 오후 3시 서울시립과학관 1층 사이언스홀에서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작한 사이언스’는 한 달에 한 권의 과학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로 청소년과 성인들의 과학적 사고력을 기르고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달작한 사이언스’의 첫 문은 ‘속절없이 빠져드는 화학전쟁사’의 곽재식 작가와 만남이 연다. 이 자리에서는 포차의 화학, 기병대의 화학, 증기기관의 화학까지 ‘한반도의 화학전쟁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흐르는 것들의 역사’ ▴5월 ‘좀비 영화 속 생명과학 빼먹기’ ▴6월 ‘일상을 바꾼 과학 기술 이야기’ ▴7월 ‘세계 물리학 필독서 30’ ▴8월 ‘식물에 관한 오해’ ▴10월 ‘별이 빛나는 우주의 과학자들’ ▴11월 ‘아무튼 실험실’ 등 생명과학, 과학사, 생활과학, 물리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 8권과 함께 한다. 특히, 지식을 쌓는 즐거움과 함께 독서 멤버십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시 시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국지성 호우‧태풍 등이 자주 발생하는 여름철, 풍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태풍‧풍수해 체험시설’을 리뉴얼하고 프로그램도 새롭게 개편하여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도심에서 집중호우 등으로 건물 침수와 급류 발생 등 위험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기존 태풍‧풍수해 체험에 ‘도심 속 침수공간 탈출’과 ‘급류체험’ 코스를 추가하고, 위기 대처방법과 행동요령 등을 미리 경험함으로써 대시민 위기 대응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태풍‧풍수해 체험시설의 주요 특징으로는 △태풍의 강력한 바람과 폭우 등 실감 나는 상황 연출 △건물 지하실 등 침수된 공간에서의 탈출 △지하철 등 건물 지하 계단에서의 급류 상황 구현 등이다. 이번 개편은 체험관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현장 의견 청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하여 체험코스에 반영했다. 또한 각종 재난 안전체험 기회를 더 많은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곳의 시민안전체험관(보라매, 광나루)에서 ‘자연재난’, ‘인적재난’, ‘생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집현실에서 상가공실 공동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는 인구 증가와 함께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왔으나 경기침체와 소비 방식의 변화 등 복합적 원인으로 상가공실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세종시,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는 각 기관의 전문성을 극대화해 상가 공실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전략회의를 정례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행복도시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에 따른 기관별 과제 추진 현황 보고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관련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3개 기관이 합동 수립한 종합대책은 공급 조절과 소비 진작, 지원체계 구축 등 활기찬 지역 상권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가 허용 용도의 대폭 완화와 미매각 상업 용지 용도 변경 등을 논의했고, 시는 추후 일부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회의는 단순한 토론이 아닌 기관별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