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주시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오는 4월 4일까지 관내 마을대피소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4년도에 지정된 246개소의 마을대피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점검 결과 부적정 대피소로 판정될 경우 4월 18일까지 추가 안전 점검을 거쳐 대체 대피소를 지정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신규 및 기지정 대피소 정보 현행화 △마을대피소의 구조적 안전성 점검 △대피소 내 안전물품 비치 여부 및 보강 등이 포함된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의 실효성을 높이고,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대피소 내 안전물품을 확충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대피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강신혁 안전재난과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마을대피소를 더욱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주민들도 대피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총 4회에 걸쳐 44개 마을 286세대 438명의 주민을 사전 대피시켜 단 한 건의 인명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학생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누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한 ‘2025년 교육복지종합계획’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계획에는 지난해보다 334억 원이 증액된 총 8,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종합계획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교육복지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주요 목표는 △교육 기회 보장 △학력 향상 △학교 부적응 치유 △교육 여건 불평등 해소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평생교육 환경 구축 등이다. 세부적으로는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유치원 종일제와 사립유치원 운영비를 지원하고, 특수교육 보조 인력 지원, 특수교육대상자 치료와 예체능 교육활동 지원, 고교 무상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기초 학습 부진 학생 책임지도와 학생 스마트 기기 보급, 경북e학습터 운영, 영어교육 지원 등 학력 향상 사업도 강화할 방침이다.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학업 중단 예방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 탄천면은 지난 24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새마을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적십자봉사회 및 탄천면 직원 등 8개 기관과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나섰다. 참여 단체들은 탄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누어 도로변에 방치된 빈병, 비닐 등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불법 소각 금지와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편, 탄천면 관내 24개 마을은 자체적으로 정화 활동을 펼쳐 겨울 동안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탄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이문순 탄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국토대청결운동과 산불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청결하고 산불 없는 탄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 사곡면청년회는 지난 23일 사곡문화복지센터에서 창단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곡면 청년회원과 기관 및 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지난 1년간 청년회의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 후에는 친목 도모와 화합을 위한 기관 및 단체장들과 함께 제기차기와 윷놀이를 즐기며 참석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준석 청년회장은 “청년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 간의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해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곡면청년회는 지난해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참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 환경 개선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희망 사곡면을 위해 수고해주신 청년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곡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사곡면청년회가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24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세종시 보람동 통장협의회의 초청을 받아 보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보람동 통장협의회는 올해에도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를 이어가며 상호 친목을 다지기로 약속했다. 두 협의회는 지난 2019년 자매결연을 재개한 이후 합동 워크숍, 농촌 일손 돕기, ‘마실 가자 이응다리로’ 행사에서 농산물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유상열 사곡면장은 “사곡면과 보람동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31개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와 함께 산불의 특성, 예방 방법, 산불 진화 요령 등과 관련해 교육을 진행했다. 또 산불 발생 시 각 마을과 효율적인 진화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였다. 시는 청명과 한식 전후 산불대응 총력기간을 운영, 지역별로 공무원과 산불예방 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을 전진 배치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산불 취약지역에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예고하는 현수막과 대형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했다. 김창영 산림휴양과장은 “3~4월은 대형산불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예방을 통해 남은 기간 산불 없는 천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세무·회계·법률 분야 전문가 1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까지 2년간이다.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 과세전적부심사 및 이의신청 심의, 세무조사 대상 선정, 감면조례 개정 등 세무 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세무조사 대상법인 선정 안건을 심의하고, 납세의 성실도 및 업종, 규모 등에 따라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조세 정의 실현과 납세자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구”라며,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 세도면(면장 김주숙)은 지난 24일 ‘산불 없는 세도면 만들기’를 목표로 산불 예방 총력 대응 결의대회 및 가두행진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도면 의용소방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세도면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세도면 의용소방대 남윤정 부대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구호를 제창하며 산불 예방 의지를 다졌다. 이어 면 소재지 일원에서 가두행진을 진행하며,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주숙 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산불 걱정 없는 안전한 세도면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은 이달 14일부터 내달 9일까지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의 의견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개별주택은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공동주택은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가격에 대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용도지역 및 주 건물구조 등 주택 특성이 같거나 가장 유사한 표준주택 가격과 인근 주택가격이 균형을 이루고 있지 않다고 생각되면 의견서를 작성하여, 군청 재무회계과나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우편, 방문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이 적절히 됐는지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5년 1월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공시일은 4월 30일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오는 31일까지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사비시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정림사지, 부여왕릉원, 나성, ▲‘웅진시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사비후기’ 왕궁리 유적, 미륵사지로 구성된 백제 후기 문화를 대표하는 연속유산으로, 지난 2015년 독일 본에서 개최된 제39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됐다. 올해는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 10주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고 전 세계의 문화유산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의미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온라인으로 1인 5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전체 응모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공모전과 관련하여 더 자세한 사항은 (재)백제세계유산센터 누리집 또는 운영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당선된 슬로건은 국가유산청,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