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은 인천 지역 동네책방과 함께하는 2025년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를 개최한다. 책담회 행사는 3월 29일부터 9월 24일까지 약 6개월간 이어지며, 인천 곳곳의 동네책방 29곳에서 총 60회차의 책담회가 운영될 예정이다. '신바람 동네책방 책담회'는 작년에 이은 연속사업으로, 2024년에는 인천 동네책방 21곳에서 54회를 운영했고, 책방별 특색있는 구성으로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는 작년 대비 11개 서점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6회차가 추가됐다. 이번 책담회는 여러 책방이 참여하여 다양한 도서와 작가들을 소개하며 다채로운 문학작품 분야, 평론, 그림책, 그래픽노블, 아동·청소년문학, 인문학, 교양, 자기계발, 독립출판물 등을 선보인다. 특히 인천 작가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러 작가들도 만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책담회 홍보는 책방별로 진행할 예정이며, 책방에 대한 상세 정보는 한국근대문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 접수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송암미술관은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6~7세 유아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구석구석 부처님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화 영화 ‘부처님 이야기’ 시청으로 시작해 불상의 의미와 특징을 배우는 수업, 활동지 풀이, ‘비누 연못 만들기’ 체험, 그리고 전시실 관람까지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더욱 친숙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인천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6~7세)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명석 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불교미술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인천 시민(강화, 옹진 제외)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농업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농업 입문자를 위한 기초 재배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 과정을 이수하면 심화 과정인 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3월 31일부터 인천시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천의 도시농업을 활성화해 도심 속 농업의 사회적 기능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도서관은 명칭 개정과 관련한 사전절차로 시민의견 수렴을 진행한 결과, 참여 시민 5,104명 중 3,817명(74.8%)이 명칭 개정안인 ‘인천도서관’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남동구에 위치한 미추홀도서관은 지역적 명칭 혼선으로 인한 시민불편이 지속되어 명칭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미추홀도서관은 인천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시민에게 쉽게 인식될 수 있도록 명확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명칭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 명칭 개정을 위한 시민의견 수렴은 도서관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참여방식과 관내 공공·작은도서관 11개소에서 스티커를 부착하는 현장 참여방식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한 시민의견 수렴에는 총 5,104명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인천도서관’으로의 변경에 3,817명(74.8%), ‘미추홀도서관’ 유지에는 1,287명(25.2%)이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추홀도서관의 최종 명칭 변경은 광역 도서관위원회 심의와 조례 개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부정확한 종이지적도를 최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실제 이용 현황과 일치하는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국토 관리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사용되는 지적도는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것으로, 당시 측량 기술의 한계로 인해 정확도가 떨어진다. 또한, 종이 재질로 인해 훼손 및 변형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오류가 그대로 전산화되면서 토지 경계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인천시의 경우 전체 66만여 필지 중 11%에 해당하는 72,755필지가 현재 지적도와 실제 토지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불일치는 주로 원도심과 섬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발생하고, 이에 따른 사회적 갈등 및 경제적 비용이 증가해 원도심 정주 여건을 저해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인천시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4년까지 국고보조금 89억 원을 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이 임신‧출산‧양육 등의 지원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맞춤형 인구정책 안내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한다. 군은‘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옥천 건설’이라는 이념아래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 리플렛에는 임신‧출산‧양육 지원뿐만 아니라 다자녀‧청년‧전입‧귀농·귀촌 지원까지 5대 분야 52개 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각 시책 사업의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군은 군민들이 각종 지원 사업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사무소 등에 리플렛을 비치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해 놓았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군민들이 임신‧출산 분야 등 다양한 정책을 쉽게 확인하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했다”라며“앞으로도 옥천군은 ‘군민 체감형 인구정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해 옥천군 인구 증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옥천군민도서관이 제61회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기념하여 다양한 문화 행사와 독서 프로그램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를 알리고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 및 공연 행사로는 4월 17일 상담 전문가 이호선 교수의‘시대와 세대 속에 좋은 가족이 되는 기술’ 강연, 4월 12일에 가족뮤지컬 ‘신 콩쥐팥쥐’ 공연, 4월 15일 김경희 작가의 그림책 작가 강연이 있다. 공연 이외에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서 대출 미션 수행 시 상품을 즉석에서 증정하는 ‘독서 미션 행운 뽑기’ 행사가 있다. 성인 및 청소년의 상품으로는 전자책 리더기, 독서대, 간식 등이 제공되며 어린이 상품으로는 이어폰, 문구세트,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어서‘베껴서 쓰는 백일장 공모전’프로그램은 입상할 경우 최대 20만 원의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다양한 원데이클래스도 열린다. 4월 12일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썬캐처 만들기가, 4월 13일에는 성인을 대상으로 힙팟 만들기가 진행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25일,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제4기 운영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역 창작자 지원과 콘텐츠 산업 발전 및 활성화 전략 수립 자문을 중심으로 향후 2년간 천안시 창작스튜디오 운영의 방향성과 지원 정책수립, 지원 사업 등에 대한 자문을 중점적으로 담당한다. 이번 협의회는 문화 콘텐츠 관련학과 교수 및 관계 산업 전문가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5년 사업 운영의 전문성, 객관성, 효과성 강화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천안시 창작스튜디오는 2017년 개소 이후 지역 창작자의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 웹툰·웹소설·영화·드라마 등 스토리 기반 콘텐츠 창작을 위한 특화 교육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흥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창작스튜디오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토리 IP 특화 교육 확대 ▲콘텐츠 IP 사업화 및 판로 개척 ▲네트워킹 기회 증대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28일, 도민초청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촬영과정에서 협력해준 충남도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상영회는 ‘메가박스 홍성내포’ 2관에서 열리며, 조영명 감독과 출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작품 설명, 관객참여 이벤트,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화 관계자들과 도민들이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배우 진영과 다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작품은 홍성의 ‘홍성여고’, ‘홍주고’, 당진의 ‘삽교호 놀이동산’, 예산의 ‘주안교’ 등 충남의 다양한 명소들이 극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해, 충남의 다양한 매력을 스크린에 담아냈다. 이처럼 충남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된 점을 인정받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태백 빵사모(빵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욱상)은 지난 3월 21일 철암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마스크 250장을 후원했다. 김욱상 회장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호흡기 질환 등이 발생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철암동 관계자는 “환절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후원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지원해 주신 마스크는 관내 12개 경로당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