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이용우 의원 , 전기차 화재 안전법 발의 벤츠는 차량 리콜 시행하고 베터리 공개와 충분한 화재 보상해야 발의된 법안 중 자동차관리법에는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공개 ▶배터리 이상감지와 차량 소유자 통지 의무 내용 ▶을 담았다.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설비 설치 ▶전용 주차장 지상에 우선설치 ▶주차장법에는 전기차 화재 진압을 위한 소방설비 , 환경친화적 자동차법에는 지상에 전용주차장 우선 설치 내용을 담았다. 지난 1일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었던 벤츠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1천581세대 전체가 단수 되었고, 그 중 5개 동이 단전돼 큰 혼란을 겪었다. 이 때문에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주민센터 강당 등 임시 거주시설에 거처할 수 밖에 없었던 약 7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할 정도로 큰 사건이었다. 문제는 전기차 화재사건은 이번 서구 전기차 화재 이외에도 2023년 4월에는 부산에서, 11월에는 제주에서 충전 중 화재가 있었고, 이달에는 충남 금산군의 공영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탄소중립과 대기오염 방지,에너지 전환을 위해 전기차 보급을 더 확대하는 추세에 있다는 점이다. 전세계 전기차 시장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드루킹 댓글 조작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복권...조윤선 등 1천219명 광복절 특사 김경수 "사회 보탬 역할 고민"...이재명 "당원과 함께 환영“ 김경수 "사회 보탬 역할 고민"...이재명 "당원과 함께 환영“ 복권이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지난날을 돌아보는 성찰과 함께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지사 복권을 요청해왔다고 밝혔던 이재명 전 대표도 당원과 함께 환영한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복권 확정 전까진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던 김경수 전 지사는 정부 발표 뒤 SNS에 짤막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송구하다며,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더 성찰하는 시간을 보내겠다고 적었습니다. 이른바 '드루킹' 일당과 댓글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8·15 광복절을 맞아 복권됩니다. 국정농단 관련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조윤선·현기환 전 정무수석, 안종범 전 정책조정수석 등 박근혜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이명박 정부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도 특별사면·복권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을 앞두고 서민생계형 형사범, 경제인, 전직 주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13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경기 파주시 법원읍·적성면·장단면, 충청남도 당진시 면천면 등 2개 지방자치단체, 4개 읍·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는 7월 초순(7.8.~10)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11개 지방자치단체를 두 차례(7/15, 7/25)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한 데 이어, 7월 중순(7.16.~19)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전수 정밀 조사 결과를 반영해 추가로 선포하는 것이다. 대통령은 "지난달 말 장마가 끝났으나 피해를 본 주민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에게 "피해 지역에 대해 시설복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 피해주민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 각종 요금감면 등 직·간접적인 지원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은 또한 "통상 8월 말부터는 태풍이 한반도에 영향을 주고, 특히 올해는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가능성도 있다는 기상청 전망도 있으므로, 재난 안전 당국에서는 이에 대한 비상대응태세도 철저히 정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8월 12일 저녁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대통령 관저에서 이명박 前 대통령 부부와 만찬을 했다. 만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 이 前 대통령 부부, 정진석 비서실장 부부가 함께 했습니다. 이번 만찬은 윤 대통령과 이 前 대통령의 첫 공식 만남이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 前 대통령 부부가 만찬 참석을 위해 관저에 도착하자 영접했다. 윤 대통령이 "대통령님, 잘 계셨어요"라고 묻자 이 前 대통령은 "반가워요, 고생이 얼마나 많아요"라며 손을 맞잡았다. 만찬이 시작되자, 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나토 순방 기간 중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당시 하와이 날씨를 이야기하며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대화를 시작했다. 만찬은 윤석열 정부와 이명박 정부 두 정부의 공통점을 이야기하며 정감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이 前 대통령께서 재임 시절 2008 베이징·2012 런던올림픽 때 역대 최다 13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이번에도 공교롭게 13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딴 공통점이 있다"며 "파리 올림픽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둔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8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조지호 신임 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의 마지막 이틀(8.8~8.9)을 계룡대에 머물며 육군과 공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했다. 대통령이 3군 본부가 위치한 계룡대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9일 오전 계룡대 전시지휘시설(U-3)을 방문해 '24년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 연습 준비상태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전시지휘시설을 방문한 것은 지난 '22년 8월 남태령 전시지휘시설(B-1), 지난해 8월 한미연합사 전시지휘소(CP TANGO) 방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대통령은 계룡대 전시지휘시설에서 시설 현황을 보고받은 후, 3군 참모총장들과 함께 주요 구역을 꼼꼼히 둘러봤다. 대통령은 시설의 방호능력과 장비 가동상태를 확인하고 “지휘소 내의 모든 시설과 장비들이 언제라도 임무가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했다. 시설 점검 후 대통령은 전투통제실로 이동했다. 대통령이 전투통제실에 들어서자 근무 중인 60여 명의 육·해·공군 장병들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박수로 환호했다. 대통령은 3군 참모총장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휴가 이틀(8.6~8.7) 동안 진해 해군기지에 머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7일 오후 해군 및 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 다양한 체육 활동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해군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치며 환영했고, 대통령은 장병 한명 한명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대통령의 점프볼로 장병들의 농구 경기가 시작됐고, 경기를 관람하던 대통령은 경기 쉬는 시간 동안 자유투 라인에서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첫 슛에 실패하자 장병들은 "한번 더!"를 외쳤고, 그 응원에 힘입어 다시 한번 슛에 도전했다. 대통령이 세 번째에 슛을 성공한 데 이어, 5번째, 마지막인 6번째 슛도 연달아 성공하자 다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며 기뻐했다. 이어 대통령의 첫 서브로 장병들의 족구 경기도 시작됐습니다. 대통령은 경기에 참여한 한 소령에게 "마치 선수 같네요. 화이팅!"을 외치며 직접 응원도 보냈다. 대통령은 체육활동을 마치고 이동하면서 모든 참여 장병들에게 "열심히 해요. 해군 화이팅!"이라는 응원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禹의장 "사도광산 등재 둘러싼 외교협상 전모 공개해야“ 6일(화)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 발표 군함도 권고 미이행과 사도광산 등재 관련 우리 정부의 조치 공개할 것 요구 이번 일을 계기로 일본 정부에 강제동원 피해자 명부 제공을 요청할 것 요구 "강제동원 피해 원상회복은 불가능하지만, 배상과 진실 기억할 의무는 있어“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화) "사도광산 등재를 둘러싼 외교협상의 과정과 내용, 전모를 공개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전 발표한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결정 관련 입장문에서 "'지옥섬'으로 불릴 만큼 처참했던 강제노동 현장인 군함도에 이어, 사도광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우리 정부의 대응에 관해 제기된 의혹을 밝힐 책무가 국회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일본 정부는 군함도 등재 결정 직후부터 강제동원·강제노동을 부인했고, 이후 국제사회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여론전을 펼쳐왔다. 이번 세계유산위원회에서도 일본 대표는 강제노역을 명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한반도 출신 노동자'라는 용어를 사용해 강제성을 재차 부정했다"면서 "그런데도 정부는 이를 용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여군 잠수함 승조원 ‘돌고래 휘장’ 달았다 해군잠수함사, 통합수여식 1년간 총 4단계 SQS 평가 통과 “빛나는 수중무적 전통 계승” 다짐 지난 2일 해군잠수함사령부 본관에서 열린 잠수함 휘장 통합수여식에서 홍승택(대령·맨 왼쪽) 91잠수함전대장이 도산안창호함 전투정보관 유효진 대위에게 금빛 돌고래 휘장을 전달하고 있다. 한재호 기자 가장 깊은 곳에서 우리 바다를 수호할 여군 잠수함 승조원이 ‘돌고래 휘장’을 달고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했다. 잠수함 기본과정부터 잠수함 승조원 자격부여제도(SQS) 평가까지 약 1년간의 교육을 모두 통과하면 주어지는 돌고래 휘장은 진정한 잠수함 승조원으로 거듭났음을 의미한다. 해군잠수함사령부는 5일 “SQS 평가를 통과한 잠수함 승조원을 대상으로 잠수함 휘장(돌고래 휘장) 통합수여식을 지난 2일 거행했다”며 “특히 수여식에는 여군 최초로 잠수함 승조원에 도전해 당당히 휘장을 단 3000톤급 잠수함 부대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강정호(소장) 사령관이 주관한 통합수여식은 올해 1월 잠수함 기본과정을 수료한 뒤 지난 7개월간 잠수함 근무를 하며 SQS를 취득한 잠수함 기본과정 38기를 대상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 2482명 ‘명비’ 세웠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 현장 방문 제막 명단 추가 가능하게 여유 공간 마련 지원사항 점검·유가족 감사 오찬도 강정애(왼쪽 둘째) 보훈부 장관이 5일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에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명비를 제막하고 있다. [보훈부 제공] 6·25전쟁 당시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2482명 이름이 모두 새겨진 ‘명비’가 우리 정부의 예산 지원 아래 현지에 세워졌다. 국가보훈부(보훈부)는 5일(현지시간) 오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市)에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비는 지난해 7월 말 우리 정부의 예산 9000만 원을 지원받아 완성됐다. 기존 참전기념비 옆에 자리한 명비에는 전사자를 포함해 모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명비가 참전비가 세워진 후 뒤늦게 세워진 이유에 대해 보훈부 관계자는 “과거 에티오피아 공산주의 정권 시절 6·25전쟁에 참전했던 모든 에티오피아 참전용사의 기록 등이 소실됐기 때문”이라면서 “최근까지도 6·25전쟁 당시 정확하게 몇 명의 용사가 참전했는지 확인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보훈부는 명비 건립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