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오는 4월 11일부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과정은 4월 11일~5월 9일 매주 금요일(5월 2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16시간 중 14시간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지도자 자격도 부여된다. 총 35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60년 이후 출생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걷기지도자들과 함께 올바른 걷기 문화와 주민 주도적 걷기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일을 확대한다. 구는 본 서비스를 매주 수요일에만 운영하던 것을 평일 전체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는 하드디스크, 유에스비(USB)메모리, 휴대전화 등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파기해주는 서비스다. 구민은 서비스 이용으로 저장된 개인정보나 중요 문서 등의 유출 위험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파기 시에는 직접 장비 내 영상 장비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파기 매체는 개인용 컴퓨터(PC)‧노트북용 하드디스크,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유에스비(USB)메모리, 휴대전화 등이다. 단, 배터리 분리가 불가능한 제품은 화재 위험으로 인해 서비스 대상에서 제외된다. 본 서비스 이용은 파기 기기가 있는 도봉구청 스마트혁신과에서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 서비스 이용 확대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도봉구가 올 한 해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소상공인 위기 극복을 내걸었다. 구는 경기침체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금융‧경영‧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누고 분야별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금융 대책이다. 구는 이달부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저금리 특별신용보증을 실시하고 있다. 보증 금액은 250억에 달한다. 전년 대비 50억 원 증액했다. 업체당 최대 2억 원을 보증한다.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덜기 위해 대출 실행 후 최초 1년간은 구에서 이자 1%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앞서 구는 지난 2월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 소상공인 저금리 특별신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봉구,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은 총 20억 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고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2.5배에 해당하는 250억 원을 신용 보증한다. ‘노란우산공제 가입 지원사업’도 이달부터 재개했다. 본 사업은 노란우산공제를 신규 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제30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 ‘구로기대해!(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는 미래세대 꿈나무들에게 녹색생활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작품은 환경과 관련된 △환경보전(분리배출, 자전거 타기, 자연보호 등) △에코마일리지(에너지 절약하고 에코마일리지 받기 등) △2050 구로의 미래(기후위기를 겪는 구로, 깨끗해진 안양천의 모습 등) 등을 주제로 종이 그림이나 디지털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관내 초등학교 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개인 또는 학교·학년별 단체로 4월 1일부터 4월 18일 오후 6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종이 그림은 8절지에 그림을 그린 후 작품 뒷면에 참가신청서를 부착해 구로구청 환경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디지털 그림은 가로720픽셀 이하, 해상도 300dpi 이상의 JPG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구는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접수된 작품들의 완성도, 독창성 등을 고려하여 입상 작품을 선정하고 5월 1일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결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구로구가 4월까지 지역 내 폐형광등‧폐건전지 수거함을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주민들이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360여 개의 수거함을 정비한다. 또한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수거함은 새 것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폐형광등은 수은 등 유해 물질을 포함하고 있어 부주의하게 폐기될 경우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폐건전지를 일반 쓰레기로 버릴 경우 부식되면서 토양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된다. 반면,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면 철·아연 등의 유용한 금속을 회수해 재활용할 수 있어 자원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파손하지 말고 온전한 형태로 분리수거함에 배출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거함 관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는 2024년에 폐형광등 약 23만개와 폐건전지 약 50톤을 수거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외대쌤 영어브릿지’ 프로그램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외대쌤 영어브릿지’는 중학교 입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의 영어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영어 교육 연구진이 교안을 개발하고 외대생을 ‘외대쌤’으로 선발해 운영하는 동대문구형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월 5일 한국외대와 초·중등 전환기 영어 교육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선발된 ‘외대쌤’은 교육 목표, 교수법, 교재 활용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뒤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한국외대 연구진이 수업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표준화된 전문 교육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한다. 구는 학부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2월 19일부터 3월 9일까지 ‘학부모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약 231명의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그 결과는 프로그램 기획 초기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반영되고 있다.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의 자문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성취 수준을 점검하고, 현직 중학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산모의 건강한 회복을 돕기 위해 '서울형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년 7월부터 시작되어 산모와 가족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3,443명의 산모가 혜택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6개월 이상의 거주 요건을 폐지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신청일 기준 산모의 거주지가 영등포구이고, 자녀의 출생신고지가 서울시라면 신청할 수 있다. 출생아 1인당 100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다태아 출산 시 쌍태아는 200만 원, 삼태아는 300만 원이 지원된다. 바우처는 건강 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후조리를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 수강 등이 가능한 ‘산후조리경비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은 자녀 출생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가능하며, ‘서울맘케어’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산모의 건강 회복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등포구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 궁금증 해소와 신뢰도 향상을 위해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동안 전문가 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난 1월 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의 산정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구민의 궁금증을 덜고, 이해를 돕고자 ‘감정평가사 상담’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인 오는 4월 9일까지이다. 토지 특성과 개별공시지가 산정 방식, 비교표준지 선정 기준 등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구민은 부동산정보과로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인 35,655필지에 대하여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구청‧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작성해 구청‧동 주민센터 방문, 전자우편, 팩스 혹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와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봉사동아리 ‘프로보노’가 지난 15일과 22일, ‘법 체험교실: 관악탐정단, 진실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법 체험교실’은 일종의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법조인을 꿈꾸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법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 로스쿨 진학과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된다.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열린 이번 2025년 상반기 법 체험교실에는 서울대 학생으로 구성된 멘토 27명과 관내 중고등학생 멘티 70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론 수업과 퀴즈 ▲조별 소장 작성 및 발표 ▲진로‧진학 강연 등 청소년 멘티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법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티들은 ‘미자의 중고거래 실패기, 과연 환불할 수 있을까요?’라는 가상의 사건을 통해 민사 사법 절차를 학습하고, 직접 소장을 작성해보는 흥미로운 ‘일일 변호사 체험’에 열띤 호응을 보냈다. 한편 2011년부터 진행된 프로보노 법 체험교실은 지난해 143명의 멘토와 멘티가 참가하는 등 관내 청소년들에게 ‘꿀잼 콘텐츠’로 매년 인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0일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무 환경에 원활히 적응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직무·취업 역량 강화와 향후 일반 기업 취업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직무 적응력 향상 교육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일자리개발팀장을 초빙해 ▲기본적인 복무 지침과 교육 지원 ▲직업상담 ▲성공적인 취업 전략 안내 등 일자리를 원하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진 교육에서는 관악구 선임 안전관리자가 근무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법을 설명하고, 보건소 건강생활팀 영양사가 장애인 특화 건강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현장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하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는 장애인들의 자아실현과 안정적인 경제 기반 확보를 위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구는 올해만 ▲일반형 일자리 72명 ▲복지일자리 97명 ▲발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