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문화체육연구회] 거제시 노인 여가 스포츠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거제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거제문화체육연구회’(회장 조대용 의원)는 지난 27일 거제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거제시 노인 여가 스포츠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대용 연구회 회장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했으며 착수보고회와 함께 지역 특성을 고려한 노인 여가 스포츠 활성화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거제시 노인 여가 스포츠 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 구축과 노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조대용 연구회장은“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로 가고 있기 때문에 노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정책이 있어야 한다”라며“이번 연구용역은 관내 노인 여가 스포츠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제문화체육연구회는 7월로 예정된 선진지 견학 등 거제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를 통해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한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김두호 부의장, 골목형상점가 조성·야간관광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방안 제시 거제시의회 김두호 부의장이 지난 26일 시정질문을 통해 골목형상점가 조성, 야간관광 활성화, 섬앤섬길 등을 주요 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김두호 부의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과 특화거리 조성이 골목상권 활성화의 핵심”이라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가맹점 등록과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 회복에 실질적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지정이 필요한 주요 상권도 함께 제안했다. 이어 전망대, 경사형 엘리베이터 등 경관 중심의 야간관광 인프라를 구체적으로 제안하며,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의장은 “섬앤섬길은 거제를 대표하는 도보 관광자원이지만 코스가 상권과 단절돼 실직적인 경제 효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광 동선과 소비가 연결될 수 있는 구제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 부의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기존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소비 기반을 조성하는 전략이 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거제시의회, 청렴워크숍 개최 거제시의회(의장 신금자)는 6월 27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시의회의 청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최근 행정기관이나 공직유관단체에 비해 지방의회의 청렴도 수준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되는 상황에서, 거제시의회는 스스로를 점검하고 자정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일환으로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청렴워크숍은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거제시와 거제시의회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자체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현장의 문제의식을 반영하였고,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가 실효성 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함으로써, 청렴교육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거제시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청렴은 외부의 감시보다 스스로의 성찰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금자 거제시의회 의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는 과정이 진정한 변화의 출발점”이라며 “거제시의회는 앞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업종에 자동차전문정비업을 포함하고,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발의했다. 박용갑 의원은 5월 26일과 6월 26일 각각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한국자동자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자동차전문정비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경청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른 구조를 가진 전기차·하이브리드 자동차 등이 시장에 확대되며 자동차 정비 수요와 매출이 줄어들고 있으며, 정비인력 고령화와 폐업률 증가로 인하여 자동차 정비업계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정비업은 자동차종합정비업,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 자동차전문정비업과 원동기전문정비업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의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감면 업종에 자동차종합정비업과 소형자동차종합정비업만 포함되어 있어 자동차전문정비업체와 원동기전문정비업체는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박용갑 의원은 세액감면 대상을 확대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이 주최한 「2025 국회의장배 청년 토론대회」가 지난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강원 고성군 국회고성연수원과 서울 여의도 국회체험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경희대, 고려대, 국립부경대, 국립한국교통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천대, 전북대, 한국외대, 한신대 등 전국 12개 대학에서 선발된 16개 팀, 95명의 대학생이 참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년이 바라보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진단과 과제’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대회는 ▲헌법 개정 ▲지방 소멸 위기 ▲기후 위기 ▲정치적 양극화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주요 현안을 주제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계별로 심층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은 고려대학교 ‘도란도란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연세대학교 ‘돈가스팀’이 수상했다. 경희대 ‘정반합팀’, 한국외대 ‘청명팀’은 우수상을 받았고, 고려대 ‘시선고정외주세요팀’, 국립부경대 ‘복지당팀’, 국립한국교통대 ‘복지당팀’, 전북대 ‘대붕팀’은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수상 팀에는 국회의장과 국회사무총장 명의의 상장과 함께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00만 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박정훈 국회의원(국민의힘·송파갑)은 지난 25일 서울시의회에서 “민·관·정이 함께하는 송파구(갑) 재건축 간담회”를 열고, 재건축의 신속한 추진을 가로막는 과도한 규제에 대한 개선을 서울시에 촉구했다. 간담회에는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이정식 서울시 공동주택과장, 마승호 송파구 주택사업과장 등 서울시와 송파구 실무자를 비롯해 13개 재건축 단지의 조합장 및 추진위원장(이하 재건축 단지 대표), 송파구갑 지역 시·구의원과 당원협의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보근(가락삼익), 김광수(대림가락), 박준모(코오롱), 공기열(송파미성), 남원혁(송파한양1차), 권좌근(송파한양2차), 양재호(송파한양3차), 유상근(올림픽선수촌), 윤정녕(장미), 설영미(풍납극동), 채갑식(풍납미성), 김태한(풍납현대), 한택우(풍납동아한가람) 등 단지 대표들이 재건축 사업의 어려움을 직접 전달했다. 각 재건축 단지 대표들은 “서울시의 과도한 임대주택에 대한 의무비율(50%)과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임대주택의 매입 가격이 사업성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다.”라며 한목소리로 우려를 표했다. 또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을)이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안ㆍ기금운용계획안 및 결산 등을 심사하는 상설특별위원회로, 정부에서 편성한 예산안에 대한 최종 증ㆍ감액 권한을 가지고 있어 핵심 위원회로 꼽힌다. 한병도 의원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안 처리와 새 정부 첫 예산안을 차질 없이 심의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 한 의원은 “민생과 경제가 어렵고,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때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라면서, “최우선 과제로 추경을 신속히 처리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한 의원은 “소중한 혈세가 허투루 사용되지 않도록 꼼꼼히 심사해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드리고, 국가 경제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국회의원(광주 동구남구을)이 제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2회 연속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안 의원은 22대 국회 초반부터 예결위 소위원으로 활동하며,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상황 속에서도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신속히 통과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한 바 있다. 2025년 들어서는 경제 침체와 민생 위기 극복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그 결과 5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13.8조 원 규모의 제1차 추경이 통과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6월 23일 국회에 제출된 제2차 추경안에는 광주·전남 지역 주요 사업 예산 2,813억 원이 반영되도록 앞장섰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확보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안 의원은 “정책통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재명 정부가 전략적 재정운영을 통해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위기에 처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2차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국회의원(대전 중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6일 국회에서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 연합회’)와 면담을 갖고, 자동차정비 산업의 불합리한 제도와 불공정 관행에 대한 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카포스 연합회는 “미국·유럽 등 주요국은 차량 판매 시 정비 매뉴얼을 의무적으로 공개하지만,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체들은 매뉴얼을 유상 제공하거나 아예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소비자 권익이 침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고 있는 출장정비 서비스의 상당수가 무허가 자가정비를 위장한 불법 정비로, 세금은 물론 폐기물 처리 등 책임도 회피하고 있다”며 “제도 사각지대가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합법적 정비업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용갑 의원은 “자동차 정비는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공공성 높은 업종이지만, 현행 법제도는 변화하는 시장과 현장의 실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정비업계의 목소리를 토대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안전을 준수하는 방향으로 정비 매뉴얼 공개 의무화, 출장정비 기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6월 27일, 배달 서비스에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를 공식 수단으로 포함하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전동킥보드나 전기자전거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PM)는 도시 교통뿐 아니라 소화물 배달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은 배달 수단을 이륜차, 드론, 실외 이동로봇 등으로만 규정하고 있어, 전동킥보드 등은 법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현재 가장 흔한 배달 서비스인 배달대행업에서도 전동킥보드 사용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법에서도 이를 정식 배달 수단으로 인정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한 최근 법 개정으로 성범죄 전력자는 배달일을 할 수 없고, 배달업체는 종사자의 범죄 경력과 운전자격을 확인해야 하는 규정이 생겼다. 따라서 전동킥보드 등을 이용한 배달도 이런 안전 기준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도록 법을 바꿀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의 운송수단에 개인형 이동장치를 명확히 포함함으로써, 이 수단을 이용해 배달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