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1일 경북 영양군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경영마인드 교육 ▲친절 서비스 및 소통 리더십 특강 ▲전통음식 체험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업주들이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남구의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다시 한번 성과를 입증한 것이다. 시는 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등 미래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청년·여성·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고용 지원을 추진해왔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질 개선에도 주력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포항형 일자리협의체 운영 ▲지역대학 연계 인재양성 ▲창업·벤처 생태계 조성 ▲청년창업 지원 프로그램(플플마켓, 청년창업랩) 등 지역 특화 사례가 전국적인 주목을 받으며 포항만의 차별화된 고용 전략과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수상은 포항시 일자리 정책의 실효성과 방향성이 대외적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포항시는 1일 경주엑스포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포항시 출신 3명이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년 10월 23일에 개최된 경북도민의 날은 올해 특별히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와 연계해 1일에 개최됐다. 이는 APEC을 찾은 국내외 귀빈들에게 경북의 위상을 알리고, 도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선 도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올해는 도내에서 총 37명이 선정됐다. 포항시에서는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 강석암 포항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대표, 정희정 농업회사법인 흥해라 이팝㈜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휴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재난복구 지원 등 새마을운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석암 위원장은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술과 봉사로 취약계층과 노숙인을 지원하며 지역 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정희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양산시는 203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관리계획을 전면적으로 재정비(시장 결정사항)하여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물금신도시의 경제 활성화와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소비문화와 경기 침체, 그리고 상업지역 내 공실률 증가와 슬럼화 우려 등 복합적인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엄격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이번 계획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강력한 규제 완화 조치들이 담겼다. 물금신도시는 지역 경제의 중추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상업지역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소비 패턴이 급변하면서 상권이 위축되고 있다. 이에 양산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통해 상업지역의 규제를 완화하고 고층·고밀도 개발을 허용하여 도시 공간의 효율적 활용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일반상업지역의 용적률은 기존 300%에서 최대 1,000%까지 확대했고, 건축 가능 층수도 5층에서 10층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변화는 업무시설 등 다양한 복합시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조규일 진주시장은 1일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진주역에서 귀성⦁귀경객들을 마중하고 배웅하면서 따뜻한 환영과 환송의 인사를 건네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농협 진주시지부는 ‘진주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물과 음료 등을 준비해 인기를 끌었다.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는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진주드림 쇼핑몰’의 최고 인기 품목이자 지난 2024년 경남 쌀 우수브랜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고향을 오가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진주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는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와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진주쌀’은 뛰어난 맛과 품질 덕분에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관내 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젊은 세대에 ‘진주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미래형 대중교통 시스템인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MaaS, 하모 콜버스)’가 개통식과 함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진주시는 1일 진주역 광장에서 ‘진주형 마스(MaaS)’와 ‘하모 콜버스’ 개통식을 갖고 새로운 ‘진주형 통합교통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백승흥 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운수업체 및 교통카드사 대표,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형 마스(MaaS) ‘광역환승마일리지’와 수요응답형 ‘하모콜버스(DRT)’의 본격적인 시행을 함께 축하했다. 개통식 행사는 가호동 풍물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세리머니,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이어 하모 콜버스 시승행사와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진주형 마스의 ‘광역환승마일리지’는 ‘티머니GO(진주형 MaaS 앱)’를 통해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 하모 콜버스, 택시 등 모든 교통수단을 이용한 후 진주시내버스로 환승 시에 1650원만큼 무한 적립해 주는 서비스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1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나눔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벧엘요양원(시설장 황순정)과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시설장 양주용) 2개소를 연이어 방문, 시설을 둘러보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벧엘요양원’은 조촌동에 위치한 요양원으로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모시는 요양기관이며,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여성가족부와 군산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만9세 ~ 24세 가정 밖 청소년에게 심리상담과 의료지원, 학업 복귀, 취업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명절일수록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따뜻한 공동체 안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정책을 강화해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지사 특별대담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담의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과 영남권 역할’이다. 대담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 실현, 바람직한 부울경 행정체제, 광역대중교통망 확충과 미래에 대응할 주력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어 새정부에 대한 지역공약 관련 제언도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조선 등 4대 주력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시켜 울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을 더해 울산 5대 주력산업을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부산, 경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경상북도는 1일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서 음식점 영업주와 외식업 지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식업 위생·서비스 개선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지역 외식업의 위생 수준과 서비스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월드 음식점 환경개선과 위생용품 배부 현장 점검, 보문단지 일원 거리 캠페인, 범도민 실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월드 음식점은 에이펙(APEC) 정상회의를 위해 지정·운영되는 곳이다. 다국어 메뉴판과 통·번역기 보급, 위생복 지원 등 다양한 위생·서비스 개선 물품을 통해 글로벌 손님맞이 준비를 강화해 왔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음식점 위생 상태와 서비스 준비 상황 등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는지를 세심히 확인하고, 업주들과 직접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진, 거리 캠페인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에이펙(APEC) 성공개최, 안전한 외식으로부터!’, ‘식중독 예방, 모두의 실천으로!’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도심 공동화와 상권 침체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기 위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적인 실행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실질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라며,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