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생들의 학습 결손을 예방하고 학업 격차 줄이기 위해, 2024학년도 겨울방학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문화예술, 스포츠, 진로탐색, 지역탐방 등 학기 중과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기초학력 프로그램은 방학 중임에도 학교별 여건에 따라 해당 학교 교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방학중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중 중식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학교의 여건에 따라 자체조리 운반 급식, 도시락 등의 방법으로 중식을 제공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중식 지원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의 학생 점심식사에 대한 부담을 줄여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그 중에서도 학교 자체조리교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점진적으로 자체조리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향후에도 ‘방학중 성장지원 사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의 우수 사례 공유와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을 늘려갈 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영어과정 운영부는 3월 22일 남부미래교육관 강당에서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26명, 학부모, 영재교육원장, 담당 장학사 및 영어과정 지도 강사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 개강식'을 실시했다. 개강식은 개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학생 대표 선서,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장 인사말, 영재지도강사 소개, 위촉장 수여, 영어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학생 및 학부모들은 영어과정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서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어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년 동안 영재수업을 비롯하여 영재캠프, 방학 중 집중수업, 평가, 수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영어과정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원어민과 함께 언어를 접하고 이를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개강식에 참여한 중학생 A는 “작년 영어영재과정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해 올해 또 신청하게 됐다. 토요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별 작은 학교의 특성과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집현실에서 ‘2025학년도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 첫 협의회를 열었다. ‘작은 학교 권역별 협의체(네트워크)’는 학생과 학부모가 직접 찾아오는 학교를 만들고자 학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은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생 수 감소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올해부터 추진하는 현장 밀착형 정책이다. 올해 울산의 작은 학교는 초등학교 20개 학교, 중학교 6개 학교로 총 26개 학교이다. 학교급과 지역별 여건에 따라 ‘강북 초등학교(6교), 강남 남구 초등학교(5교), 강남 울주군 초등학교(9교), 강북·강남 중학교(6교)’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연중 지속적인 협의회를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작은 학교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작은 학교 26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연 속의 교실인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고려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의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총 1억 3,500만 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예천군에 있는 경북여성가족프라자와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 도내 공립학교 예산 업무 담당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학교회계 예산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회계 예․결산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교회계 결산이 시작되는 3월 말, 학교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K-에듀파인 예산결산시스템 사용법과 실제 결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사례별 업무 처리 방법 위주로 진행됐다. 아울러, 신학년도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를 위해 전년도 집행 결과를 분석하여 우수기관의 모범사례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재정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매월 집행률을 관리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재정집행 컨설팅과 학교 시설 공사 공정률 관리 등을 통해 학교회계 집행률을 더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임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2025. 3. 24.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김천 관내 공립 단설유치원, 공‧사립 초‧중‧고등학교 및 소속기관 행정실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다짐식 및 폭력예방교육, 주요업무 전달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청렴다짐식에서 대표 행정실장 2인이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의 공동대표인 김향숙 강사의 안전한 사회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학교 내 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성평등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연수 특강에 이어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사항 및 청렴도 향상 방안 안내 ▲학교회계 집행률 제고 및 주민참여예산제 홍보 ▲계약 관련 중요사항 안내 ▲학교정보화 관련 안내 ▲학교시설 안전점검 실시 ▲학교 석면 및 급식 분야 안내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 업무 내용을 분야별로 전달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신학기 학교 현장에서 고생하는 행정실장들의 노고를 격려했고,“이번 연수를 통해 청렴 문화가 확산되고, 안전하고 공정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부터 학교 급식전담인력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청 보건관리자 및 산업보건의, 광주지방고용노동청 근로자건강센터 소속 물리치료사 등이 학교를 찾아가 급식전담인력을 대상으로 테이핑 교육, 어깨 회전근개 운동 및 전신 스트레칭, 건강상담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 업무상 질병이 발생한 학교 뿐만 아니라 공립학교 중 신청을 받아 30개교에서 사업을 펼친다. 이 밖에 ▲급식전담인력 작업 전 스트레칭 권고 ▲산업안전보건교육 등 급식전담인력의 질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한다. 첫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급식전담인력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맞춤형 예방 관리를 해줘 좋았다”며 “이번에 배운 내용을 잘 활용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산업보건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현장의 근로상황을 살펴보고 근로자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급식 근로자의 근골격계질환 발생을 최소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자연 속의 교실인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진행하는 54개 학교에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텃밭 작물을 가꾸면서 자연스럽게 공동체 의식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2020년부터 학교 텃밭 보급 사업을 진행해 온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특색을 고려해 노지형, 틀밭형, 상자형(실내, 옥상, 교실), 자루형 등 의 학교 텃밭 조성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희망학교를 접수받아 신규 조성학교 14곳을 선정해 학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기존 운영학교 40곳에는 150여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4일 접견실에서 천창수 교육감, 이종삼 울산중앙회 울산본부장, 백창훈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텃밭 보급 사업 퇴비 지원 전달식’을 열었다. 울산농협은 2020년 울산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마다 지원금과 물품을 제공하며 지난해까지 총 1억 3,500만 원과 퇴비 1,132포대, 반려 식물 1,20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경기공유학교 확대 방안으로 ‘프로그램의 질 제고’와 ‘구성원과의 소통’을 강조하며 “경기공유학교가 교문 앞에서 멈추지 않고 학교 교문을 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24일, 미래교육청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2025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보고회는 경기미래교육 플랫폼을 구성하는 ‘교육 섹터’ 별로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추진 업무를 공유하고, 현장과 교육 정책을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늘 주요 주제는 ‘미래교육의 동반(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교육 섹터’는 모든 학생이 배움과 성장으로 꿈을 키우는 학습터를 교육의 영역에 따라 구분한 것으로, 학교(교육 1섹터), 경기공유학교(교육 2섹터), 경기온라인학교(교육 3섹터)를 의미한다. 이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숙)에서 열린 첫 번째 업무보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제1․2부교육감, 도교육청 실․국장, 교육장, 직속기관장과 도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전문가 등 70여 명이 현장에 참석했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이 온라인으로 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율곡유치원은 3월 17일~21일 한 주 동안 만 3,4,5세 유아를 대상으로 3월 TONG하는 마음놀이(안전한 세상)를 실시했다. 3월 TONG하는 마음놀이는 ‘안전한 세상’ 놀이를 통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위험성을 알아보며 생활 속의 안전 약속을 지키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유아들은 먼저 보건선생님과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 교육을 통해 감염병의 종류 및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아보았다. 이어서 각 연령별로 나만의 안전 마스크 꾸미기 및 전시회(만3세), 안전 표지판 만들기 및 스탬프 투어(만4세), 안전 약속 영상 제작 및 상영회(만5세)의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꽃잎반 유아 OOO는 “우리가 만든 안전 영상을 보고 동생들이 유치원에서 안전하게 놀이하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채순희 원장선생님은 “유아들이 이번 놀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놀이 중심,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통하여 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