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 전국체육대회가 17일 개막한 가운데 부산광역시교육청 대표 선수들이 9월 25일부터 16일까지 치러진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동메달 각 2개씩 모두 5개의 값진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17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부산체육고등학교 펜싱 종목은 여자 플러레 단체에서 금메달, 여자 플러레 개인(조혜림) 은메달, 남자 플러레 단체 동메달 및 태권도에서 이언지 선수가 여자 +73kg급 동메달 등 총 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사전경기에서 체육 명문교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 대동고등학교 정민섭 선수는 펜싱 남자 에뻬 개인전에 출전하여 예선부터 결승까지 역전과 포기하지 않는 투혼을 발휘하여 은메달을 목에 걸며 많은 관중으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여자 플러레 단체(부산선발)는 팀원 대부분이 2학년 및 1학년에 재학하고 있으며, 조혜림 선수는 단체 금, 개인 은메달을 목에 걸며 내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선전이 기대된다. 부산시교육청 대표 선수단의 입상 쾌거는 그간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힘든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하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10월 16일 새벽 1시경, 문현동 일원 주택가에서 차량 절도범을 발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 검거가 이뤄지는 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관제요원은 모니터링 중 어두운 새벽 시간대에 주변을 살피며 주차된 차량의 문을 잡아당기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성을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이어갔다. 이후 차량 문을 열고 들어가려는 장면을 포착하자 즉시 112에 신고해 경찰과 공조,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남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러한 관제요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범죄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안전 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실시간 관제를 통해 음주 운전 적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지역 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빈틈없이 근무하는 관제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남구장애인복지관에 실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실내 영상 골프장) 2타석을 조성하여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총 1억 183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제 필드와 유사한 스크린 방식의 환경을 구현했으며, 지난 10월 16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실내 스크린파크 골프장은 기존의 단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자존감 회복을 실천하는 새로운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접근성 높은 실내 구조와 장애인 친화형 시스템을 갖추어, 거동이 불편하거나 야외 활동이 어려운 이용자들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포용의 공간인 장애인 친화형 스크린파크 골프장이 많은 분들의 높은 관심과 성원 속에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져 소통하고, ‘제한과 편견’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포용의 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지역 고등학생들은 수강신청 인원이 적고 해당 과목 교사가 배치되지 않아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을 온라인으로 편하게 수강할 수 있게 된다. 올해부터 본격 시행된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북구 덕천동 소재 부산 SW·AI교육거점센터 5층에 위치한 부산온라인학교 마주온 강의실에서 부산온라인학교 개교식을 개최한다. 개교식에는 김석준 교육감과 부산시의회 시의원, 관내‧외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교식은 오프라인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병행하는 온·오프라인 이원화 방식으로 진행된다. 부산온라인학교는 특정과목에 대한 적은 학생 수강 선택 및 교사 미배치로 기존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웠던 과목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공립 각종학교다. 지난 3월 1일부터 온라인 강의를 개설해 부산 소재 일반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 특목고등학교 포함)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온라인학교의 개교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어제(16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과 오이시 겐고(大石 賢吾) 지사를 포함한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이 만나, 부산-나가사키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본 나가사키현 대표단의 방문은 지난 4월과 8월, 바바 유코(馬場裕子) 나가사키현 부지사의 방문에 이어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일본 도시들과의 협력을 위해서는 특히 나가사키현과 같은 한일해협 연안 도시들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7월 시와 나가사키현은 2025년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를 체결했다. 또한, 그간 부정기편 운항 등 항공 노선 현황을 공유하고 관광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에는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에도 조선통신사 문화교류 사업, 한중일 다자간 교류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협력하고 있다. 이어, 박 시장은 오늘(17일) 부산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개막하는 것을 언급하며, “전
㈜한국탑뉴스 고화랑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5시 해운대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오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과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이대석 부산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전국체전이 학생과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축제의 장이 되고, 전국 교육청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모범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시교육청도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안전하고 희망찬 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 기장군 장안산단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장안산단 입주기업과 함께 '제1차 기업과의 혁신성장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과의 혁신성장 현장 간담회(이하 간담회)'는 제조업 기업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성장의 걸림돌을 해소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신규진 부산경남자동차부품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장안산단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단 정주 여건 개선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주차난 해소 ▲공공폐수처리장 증설 ▲정보보안 체계 지원 등 기업들이 겪는 현장의 다양한 현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시는 논의 현안에 대해 ▲주거단지 단계적 조성 ▲우회도로 개설 협력 ▲통근버스 확대 ▲정보보호 교육지원 등 구체적인 대책을 신속히 검토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현장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며 기업의 애로를 밀착 해결하고 지역 제조업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구포역 광장과 도시재생 거점공간 일원에서 지역 상권과 거점시설을 연결한 체험형 관광축제 ‘구포 나잇(Night) 페스타 – 구포 사용하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포역 일대와 도시재생 거점공간(감동나룻길 리버워크, 금빛노을브릿지, 게스트하우스, 구포국수체험관 등)을 하나의 동선으로 묶어 숙박·체험·피크닉·식당 모임을 연계한 시범형 관광콘텐츠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총 20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게스트하우스 숙박과 함께 ▲비누·액막이·김밥·국수 만들기 체험, ▲화명생태공원과 리버워크를 잇는 피크닉, ▲구포역 인근 식당에서의 지역 모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는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참가비는 프로그램당 5,000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북구는 여행 전문가를 초청한 팸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포 지역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 주민 대상 원데이 클래스, 야외 국악 체험, 전통시장 탐방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15일,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관내 건축공사장 시공사 2곳과 ‘건축공사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는 지역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이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승희 동구청장 권한대행, ㈜대우건설, ㈜협성종합건업의 건설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시공사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80% 이상의 하도급 참여와 지역 건설장비, 지역 자재 구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뿐 아니라, 사업추진과정에서 현안사항 발생 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력하고, 불법 하도급 및 근로자 임금 체불 근절을 위해 적극 노력하도록 협약서에 관련 내용을 담았다. 장승희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설공사에 지역업체가 많이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좋은 성과를 이룰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중구는 제5회 중구 평생학습주간을 맞이하여, 지난 16일 최태성 역사학자를 초청하여 ‘기억을 품은 도시 미래를 여는 중구’를 주제로 제41회 부산 중구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십년간 대한민국 역사 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오며, “큰별쌤”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역사학자는 이 날 강연에서 중구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에 대해 중구민과 직장인 등 300여 명과 함께 공유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 과거의 유산을 발판 삼아, 미래를 향한 중구의 비전과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