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5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충청남도 공공노동조합이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충남공공노동조합 당진시 지부 양재훈 지부장, 전혜령 사무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충남공공노동조합은 충남 서산시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1,060명의 조합원 중 81명이 당진시청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이들은 임금·근로조건 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신 충남공공노동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시 역시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당진시복지재단 성금 계좌를 통해 전달해, 수해 피해 주민들의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합덕읍 일원(합덕수리민속박물관, 합덕제)에서'마을한글학교 현장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방향은 ▲단체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지역자원과 연계한 학습성과의 생활 속 확장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지속적 학습 동기 부여다. 식전 행사로는 야외 전시장에 학습자들의 교육 및 활동사진을 전시해 참가자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에서 촬영한 기념사진을 즉석 출력해 제공하는‘연호 사진관’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당진시장과 시의회 의장 및 의원들이 참석해 학습자들을 격려하는 축사를 전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합덕제를 대표하는 상징인 ‘연’을 활용한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함께하고, 국가유산 당진 합덕제의 버드나무길을 산책하며 지역의 특색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체감했다. 이어 진행된 ‘장기자랑 한마당’에서는 노래 강사와 함께하는 참여형 공연이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당진시 관계자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3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양지웅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양지웅 지사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사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온정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서산시운영위원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김종언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남도회 회장, 안연길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관계자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과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사항으로 ▲무등록 건설업체 불법 시공 근절 ▲전문 공사 발주 확대 등이 논의됐다. 시는 현재 직접 발주하고 있는 공사의 경우 등록업체를 중심으로 시공을 맡기고 있으며, 부실시공 우려가 있는 무등록 업체의 시공은 배제하고 있다. 또한, 공사 성격에 따른 발주 기준을 면밀하게 검토해 전문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건설업계는 서산 발전의 중요한 동반자”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25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제18회 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아산시치매안심센터와 충청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으며, 치매여도 안심할 수 있는 따뜻한 아산을 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매년 9월 21일에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박정주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김민수 충청남도 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관계 공무원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치매 극복 퍼포먼스 및 세레머니 △개그콘서트 코미디 뮤지컬 △치매안심센터 회원 작품전시 및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산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아산을 만들겠다”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아산시가 민선 7기에서 맺었던 AI데이터센터 투자 협약을 갱신하고, 3,200억 원 규모의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오세현 시장은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캡스톤메타IDC PFV(프로젝트 금융 투자회사)와 ‘아산 AI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다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민선7기 당시 체결한 투자양해각서의 후속 조치로, 장기간 준비 과정을 거친 사업이 구체적 실행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메타인프라는 4년간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마쳤치고 오는 11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메타인프라를 비롯해 캡스톤자산운용, IBK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이 투자를 확정했으며, 메타인프라와 KT가 구성한 AI 컨소시엄도 참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국가 첨단 GPU를 확보해 산학연에 지원하는 ‘AI 컴퓨팅자원 활용기반 강화사업’ 등 시의 인공지능 정책과 연계해 데이터센터가 지역 혁신 거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 및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AI데이터센터는 아산시 음봉면 스마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7,022㎡ 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남 아산시 선장면 선장포 노을공원에서 지난 25일 지난해에 이어 제2회 선장포 노을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선장면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노을’을 주제로, 주민총회, 체육행사,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특히, 기존 캠핑장을 활용한 캠핑존, 삽교천 전망을 살린 물멍존, 농촌 특성을 살린 두부 만들기 체험, 로컬푸드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돼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지영섭 선장포 노을축제 추진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선장면을 위한 축제가 아닌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진 선장면장은 “노을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은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도 축제에 참석해 “선장포 노을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성장하기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군 홍북읍은 지난 23일 ‘이동복지관 자원봉사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홍성의료원·보건소·사회복지관 등 30여 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400여 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 ▲이·미용 서비스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네일아트 ▲돋보기 지급 ▲틀니 점검 및 세척 ▲혈압·혈당 검사 ▲이동빨래방 운영 ▲보청기 점검 ▲마스크 지원 등 주민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됐다. 또한, 무뎌진 칼을 가져온 주민들에게는 1인당 2개까지 무료 칼갈이 서비스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가 직접 참여한 ‘이동 군수실’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군은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반영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행사는 군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홍성군은 25일 초등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문해교육) 재학생 어르신 10명과 담임 교원이 함께 군수실을 찾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문해교육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늦은 나이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준 홍성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문해교육을 통해 지난 세월 잃어버린 나를 찾고 세상에 당당히 설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손수 한 자 한 자 정성껏 써 내려간 편지를 군수에게 전달해 큰 감동을 주었다. 홍성군은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군민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초·중등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학력인정 문해교육 과정을 통해 지난 10년간 114명의 군민이 학력을 취득했다.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평생교육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배움의 기쁨을 나누는 모습을 볼 때마다 문해교육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젊은 시절 이루지 못한 학업의 꿈을 이어가실 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영동군은 추석을 앞둔 지난 25일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맞이 시가지 및 축제장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깨끗한 국토 만들기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영동군 전 직원과 사회단체가 참여해 부서별 책임청소구역과 축제장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청소 과정에서는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구분해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과 재활용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했다. 또한 각 읍면에서는 자체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지역 전역에서 환경 개선 활동이 이뤄졌다. 정영철 군수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찾은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깨끗하고 청렴한 영동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