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광명소방서는 1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윤리 및 직장 내 문화를 주제로 한 상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는데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직장교육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 및 복무·청렴 정책 ▲반부패 및 이해충돌방지 ▲3대 중점 비위 근절 ▲청탁금지법과 소방공무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하며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강조했다. 또한 외부강사를 초청해 ▲갑질 및 권력형 괴롭힘의 사례 ▲성비위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 ▲음주운전의 처벌과 심리적 메커니즘 등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및 공무원 윤리성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직장교육 시작 전에 재난현장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는데 지난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가학산 실종자 수색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제52보병사단 군인 7명과 의용소방대원 1명에 대한 감사패 및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더욱 청렴하고 성숙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경기도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안전하고 더 믿음직한 파주’를 위한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한국 의원과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김영일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최성순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이 함께 참석해 소방안전정책에 대한 토론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파주소방서는 4대 정책 분야 28개 추진 과제를 포함한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2024년 주요 성과를 점검했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핵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소방정책과 관련된 현안을 점검하며, 경기도의회 정책 방향과의 연계 가능성을 논의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경기도의회와 소방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보다 안전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 중앙소방학교는 교육훈련과 서주완 소방경과 스쿨브리즈 김정욱 대표를 2024년 최우수 교수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소방학교가 선발하는 최우수 교수는 한 해 동안의 강의실적, 강의평가,연구성과, 역량개발, 동료평가 등을 바탕으로 교수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내부 교수 1명, 외부 교수 1명이 최종 선정된다. 내부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서주완 소방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발됐으며, 외부 최우수 교수로 선정된 김정욱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주완 소방경은 소방기술사 취득 후 2017년부터 중앙소방학교에서 근무하며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매년 학술 발표와 공공HRD 콘테스트 참가 등을 통해 자기 개발과 연구 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지속적인 연구와 강의 기법 개발을 통해 현직 소방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스쿨브리즈 김정욱 대표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소방 교육 혁신을 이끈 인물로 평가받았다. 그는 AI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소방관들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소방청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5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봄철(3~5월)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28.0%), 그중에서도 3월은 1년 중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것(18,72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소방역량을 집중하여 봄철 대형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52,855건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하여 계절별로 비교했을 때 봄(28.0%)'겨울(26.7%)'여름(22.8%)'가을(2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조 5천억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 중 32.6%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보다 2배 큰 것으로 분석됐다.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최근 5년간 평균 650명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55.4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가평소방서에서 건조한 봄철을 맞아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을 위해 용접·용단 작업 시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봄철은 습도가 낮고 강풍이 자주 불어 작은 불씨가 쉽게 번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용접·용단 작업은 금속을 자르거나 연결하는 과정에서 고온의 불꽃과 불티가 발생하기 때문에 화재 위험이 높아 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마련하고, 철저한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작업 전 주변 가연성 물질(종이, 목재, 유류 등) 완전 제거 ▲소화기 및 소화용수 비치 ▲강풍 시 야외 작업 자제 ▲불꽃 비산 방지 덮개(방화포) 사용 ▲작업 종료 후 30분 이상 화재 여부 확인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성기창 서장은 “봄철에는 공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공사장에서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는 사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 화재를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북소방본부가 지난달 24일부터 14일간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의 소방안전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의는 APEC 21개 회원국 대표단 등 약 2,000명이 참석해 세계 경제 협력을 논의한 자리였다. 경북소방은 회의 기간 전 소방관서 특별경계 근무를 시행해 출동 태세를 강화하고, 경주 보문단지 내 소방력 494명을 24시간 근접 배치해 긴급 상황에 즉시 대응한 결과 총 60여 건의 구급활동과 안전조치를 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APEC 2025 KOREA SOM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행사 기간 내내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유지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이번에 쌓은 국제 행사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말 열릴 APEC 정상회의에 한층 강화된 소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화재취약대상에 대해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대형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해 적폐 행위를 근절하고, 안전한 소방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특별사법경찰 담당 팀장을 비롯해 특별사법경찰 담당자, 위험물 담당자, 화재안전조사 담당자 등 총 5명으로 특별단속팀을 이루고, 충청남도소방본부와 합동 단속을 통해 중점사항을 우선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차단, 폐쇄 및 훼손,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상태 △소방안전관리, 자체점검, 기타 소방관련법 위반사항 △소방시설업(관리, 공사, 감리업) 운영 △위험물 안전관리, 무허가 위험물 제조·저장 및 취급 단속에 관한 사항 등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시정명령, 과태료, 입건 등 법적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강기원 홍성소방서장은 “소방시설의 불법이나 관리소홀은 군민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엄정한 법 집행으로 위법과 부조리를 사전 단속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한 소방안전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전주비전대학교와 협업 프로젝트 “FIRECUT 119”를 추진한다. FIRECUT 119는 FIRE(소방) + CUT(영상 컷) + 119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방안전의 중요한 순간을 영상으로 ‘컷’ 해낸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주비전대학교 방송영상디자인학과 2학년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학생들은 5개 팀으로 나뉘어 총 10편의 소방관련 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점 취득 과제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교과목 ‘영상·디자인 융복합’ 수업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제작되는 영상의 주제는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소방안전 실천을 중심으로 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올바른 구급차 이용,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완성된 영상은 전북소방과 전주비전대학교 공식 유튜브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도청 및 소방관서의 미디어 영상매체에도 송출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해남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시 입주민에 대한 피난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아파트 화재 피난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파트는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고, 구조적ㆍ환경적 특성으로 인해 다른 시설보다 화재 위험성이 높을 뿐 아니라 대피 안전성은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주거 안정성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저감하고자 △입주자 대상 화재 피난행동 요령 홍보 △관리자 대상 화재 피난 안전 매뉴얼 배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장은 “아파트 화재는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언제나 화재에 대한 예방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아파트 피난안전대책이 습관적인 행동 요령으로 자리 잡도록 교육과 홍보를 지속하여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덕군 축산면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갈수록 대형화되는 봄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도곡리 야산에서 산불감시원과 직원이 참여하는 산불 진화훈련을 시행했다. 이에 훈련 참여자들은 산불 진화 요령과 진화선 구축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했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박국준 축산면장은 “반복적인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초기에 신속하게 진화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을 중점으로 훈련을 진행했다”며, “무엇보다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각 행위를 미리 감시하고 산불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 고취하기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