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보훈공단 부산요양병원 1층 로비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 문화공연 ‘향기 톡톡! 음악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거동이 불편해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로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무대에는 청년예술가 그룹‘음악그룹 결’이 올라‘동백아가씨’, ‘난감하네’ 등 친숙한 가요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와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각각 마술 공연과 간식을 지원해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오늘 공연이 음악과 함께 마음에 향기처럼 오래 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 가까이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는 오는 10월 사상구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조병길 구청장은 지난 9월 29일 덕포시장을 시작으로 새벽시장, 모라전통시장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시장 환경을 점검하고, 제수용품과 주요 농축수산물의 가격 동향을 직접 확인했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안전한 장보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화재 예방 시설과 위생 관리 현황도 꼼꼼히 살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조 구청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한편, 주민들에게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공간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병길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환경 개선, 소비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맞아 KB국민은행 부울경사상10PG지역본부로부터 전통시장 농산물꾸러미 280상자(총 1,96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꾸러미는 KB국민은행이 비영리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사상구 대표 전통시장인 (주)부산새벽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신선한 농산물로 구성됐다.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 그룹홈과 다자녀·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재석 본부장은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KB국민은행과 물품 준비에 협력해주신 (주)부산새벽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영도구가 제22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평생학습의 진흥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기관·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영도구는 섬이라는 지리적 한계와 지방소멸 위험을 극복하고 주민을 단순 수혜자가 아닌 ‘학습자 → 활동가 → 강사 → 사회적경제 주체’로 성장시키는 4단계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우리가 사는, 우리가 배우는, 우리가 바꾸는 섬’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통해 영도만의 정체성과 주민 주도성, 전국 확산 가능성을 각인시켰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지역의 한계를 기회로 바꾼 모범 사례”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영도의 장점을 살려 다른 지역이 찾아 배우는 평생학습의 모범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구청사 방문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구청사 입구 보건소 옆 보행로를 신설하고, 10월부터 전면 개방한다. 기존 보건소 옆 화단으로 인해 보행로가 단절되어 차량 진입 도로에서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는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던 상황이었으나 이번 보행로 조성으로 주민들은 구청사를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구청 입구에서 직원 주차장을 둘러 이어진 데크로드와 구청사 뒤 쌈지공원, 청학 해마루공원이 연결되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구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관련 부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청사 내 부서 안내판을 새로 설치했다. 또한 1층 구민홀의 노후 바닥을 교체하는 등 주민 편의 중심의 친화적 공간으로 개선하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 왔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구청은 행정사무용 시설뿐만 아니라 구민의 여가 및 문화생활 공간”이라며,“구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청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30일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구청 1층 대강당에서 '제20기 등대빛 아카데미' 3강으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번 강연은 “당신의 하루는 어땠나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구민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차인표 작가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바탕으로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살아가는 것의 의미와 작은 실천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행복의 가치를 진솔하게 전했다. 특히, 특유의 진중하면서도 따뜻한 화법으로 청중과 소통하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남구는 ‘등대빛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삶의 방향과 지혜를 제시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 배움과 성찰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기획한 이번 강연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강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일 오전, 남구 국민체육센터 2관에서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구청장, 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해 반세기 동안의 남구 발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오색아리랑 축하공연 △기념사와 내빈 축사 △축하 떡케이크 커팅식 및 단체 퍼포먼스 △토박이 증서 수여 △구정 연혁 보고 △개청 50주년 기념영상 시청 △ 미래 세대 소망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미래 세대 소망 전달식’이 큰 호응을 얻었다. 소망 전달식에는 남구 어린이 5명이 무대에 올라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라는 바람을 담은 소망 편지와 풍선을 남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이들의 소망을 함께 지켜가자며 박수영 국회의원과 서성부 의장에게도 풍선을 나누었고, 행사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약속을 공유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50년간 남구가 이룬 성장은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복지와 문화가 어우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0월 1일 구청 구민 광장에서 개청 50주년 기념식수 행사를 열고, 구민과 함께 반세기의 성취를 기념하며 새로운 10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수로 선택된 “배롱나무”는 백일 동안 붉고 화려한 꽃을 피워 ‘백일홍’으로도 불린다. 남구는 이 배롱나무에 지난 50년의 성취를 기념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구민과 함께 꽃피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남구청 개청 5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 심은 배롱나무가 남구의 지난 50년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는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더 밝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와이씨텍·맑고향기롭게 부산모임에서 9월 30일 부산진구청을 방문하여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500포(환가액 1억 원)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박수관 회장은 “추석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온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에 전달되는 쌀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힘 닿는 데까지 기부와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기부해 주신 쌀 2,500포는 각 동 주민센터 및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10월 14일,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고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봉송 축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부산진구 송상현동상 앞에서 개식공연을 시작으로 부산진구 홍보 영상 상영, 성화봉 점화 및 성화 출발의 순서로 진행된다. 공연은 타악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을 마치면 성화봉을 점화하고 첫 주자단이 성화봉을 들고 힘차게 출발한다. 성화봉송 구간은 송상현 동상을 출발해 도시철도 1호선 라인을 따라 CU서면혜화점까지 이어지며, 7개 구간을 거쳐 동구로 인계된다. 성화봉송주자는 구간별 주주자 2명, 보조주자 8명으로 10명을 한 팀으로 하여 총 70명의 주자가 참여한다. 부산진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국체전 서포터즈 507명을 모집하여 대회에 대비하고 관내 경기장 4개소에 대해 시설 안전점검도 마쳤다. 김영욱 구청장은 “2025년 전국(장애인)체전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