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약속, 실천하는 파주교육지원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실현 가능한 청렴 목표를 수립·공유하고, 청렴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높인 청렴 실천 사례로서, 구성원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정된 ‘삼삼밴드’와 ‘하크모’가 문화예술을 통해 하나 되는 합동 공연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 공동체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진접 장승다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려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삼삼밴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음악 공동체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하크모’는 청년, 청소년 중심의 문화예술 공동체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공연과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두 마을 공동체는 지난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44개 마을공동체 중 성과가 우수한 6개 우수마을 공동체로 선발되어 공동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공동체 간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참여형 문화예술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행정지원과장은 “우수마을 공동체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해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한 것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는 좋은 사례”라며 “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청년 핏-트니스 챌린지 지원 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시 청년 2명 이상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운동을 통해 건강을 개선하고 비대면 온라인에서 벗어나 건전한 오프라인 청년공동체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의 신청 기간을 거쳐 24개 팀 80명의 청년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은 대경대학교 태권도과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선보인 멋진 태권도 시범 공연으로 시작됐다. 1부에서는 남양주보건소 주관으로 음주 폐해 예방 교육과 스트레칭 운동 교육 등 미니특강을 진행했으며, 청년정책과에서는 사업의 세부 내용과 유의 사항을 꼼꼼히 안내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참여 크루들이 각자의 지원 동기와 체육활동 계획 등을 소개하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팀은 4월부터 6월까지 체육활동을 촬영한 짧은 영상과 헬스 앱을 이용한 운동 결과를 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무료 이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사 전문업체인‘아정당 이사’ 세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주거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단순 이사 지원을 넘어, 중고 리폼가구와 가전제품도 함께 제공돼 실질적인 정착 지원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취약계층이며, 향후 사례관리 대상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점차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아정당 이사의 김주석 지점장은 “우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사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아정당 이사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국제로타리클럽 3600지구 남양주2지역이 동부권역(화도, 수동, 호평, 평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에 2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 가전제품 구비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전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과 기본적인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국제로타리클럽 남양주2지역은 △미금 △화도 △남양주백합 △남양주평주 △남양주 △남양주다산 △남양주수동 등 총 7개 클럽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후원에는 각 클럽 회원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가전제품은 화도읍·수동면·호평동·평내동 등 동부권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태은순 대표는 “따뜻한 봄날처럼 이웃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이 피어나길 바란다”며 “이번 가전제품 지원이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생활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2025년 온라인 1:1 대학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고등학생 및 수험생들에게 대학 입시 정보와 학과 선택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토링은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학생들은 500여 명의 대학 선배 멘토 중 원하는 멘토와 날짜를 선택해 35분간 온라인 보이스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 후에는 요약 정리된 멘토링 노트도 제공돼 학생들이 핵심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멘토링 신청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시스템 무작위 추첨을 통해 90명이 선발되며, 선발 결과는 4월 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시는 보다 전문적인 입시 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남양주시 대입 전문가 인력풀’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 인력풀 확대를 통해 기존 일반 대학 입시 상담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 농어촌 전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됐다. 이를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토페스와 ‘통합관제 스마트 교차로 솔루션 기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 도입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신호체계를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교통 체증을 완화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스마트 교차로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며, ㈜토페스는 시스템 설치와 운영을 담당한다. 도입되는 시스템은 △실시간 CCTV 통합 관제 △다중 교차로 교통정보 분석 △교통 분석 시뮬레이션 △디지털 트윈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차량 흐름 및 신호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으며,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은 남양주에서 활동 중인 지역 기업 ㈜토페스의 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내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도 긍정적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관내 취약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각 경로당에 매월 10만 원 총 2,16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18년 남양주시와 체결한 취약 경로당 지원협약에 따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화도 농협조합장인 최상복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 회장과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경로당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축협운영협의회는 2018년 취약경로당 지원협약 이후로 지금까지 매년 경로당에 결연 후원을 이행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 누적 금액 총 1억 4천만 원의 후원금을 경로당에 전달한 바 있다.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양시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4일 오전 9시45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시청 본관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 공무원과 안양소방서, 육군 2506부대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재 전국적인 산불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안양시의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처방안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진행에 앞서 묵념하고 이번 산불 희생자에 대해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애써 가꿔온 녹지가 손실된 것 뿐만 아니라 생명이 희생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만큼 재난 재해에 있어서는 과할 만큼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양은 전체 면적의 절반 이상이 산림이기 때문에 더욱 경각심을 갖고 유관기관과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
㈜한국탑뉴스 차복원 기자 | 안양시가 청년의 이사비 부담을 줄여주고자 청년 가구 이사비용을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2024년 1월 1일 이후 안양시로 전입하거나 안양시 내에서 이사한 후 전입신고를 완료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가구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사비용 20만원 한도, 중개보수비 30만원 한도로 합계 최대 50만원을 생애 1회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청년 본인 무주택자 ▲거래금액 2억원 이하 전월세 건물에 거주하는 청년이다.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진입 장벽을 낮추고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