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속초시는 2026년 3월 전국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에 앞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생활과 돌봄이 하나 되는 콤팩트한 노후 행복도시 속초’를 비전으로, 거주지 중심의 통합돌봄 기반 구축을 위한 첫 단계로 ‘2025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원조사’를 실시한다. 속초시는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주관 ‘기술지원형 통합돌봄 시범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7월에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며 통합돌봄 추진 체계를 갖췄다. 이번 자원조사는 지역 내 통합돌봄과 연계 가능한 복지자원 전반을 조사해 향후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민·관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실질적 첫걸음이다. 조사 기간은 8월 4일부터 14일까지며, 대상은 보건의료, 주거지원, 일상생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다. 연계 가능성이 높은 기관과는 향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자 중심의 전달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존 단편적·일회성 지원을 넘어 의료·복지·생활 지원이 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 소속 30여 명은 지난 2일 강릉역에서 전국 제일의 친절한 도시 강릉 조성을 위하여 관광객 환영 캠페인을 추진했다. 관광객 환영 캠페인은 지난 3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 강릉역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편, 국제관광도시 시민실천운동 추진위원회 친절분과에는 강릉시 법인택시협의회, 개인택시조합 강릉시지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스마일 강릉, (사)강릉관광진흥협회, 강릉문화원, 강릉관광개발공사 등 7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6일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2025 Gangneung International Performance Festival)의 웅장한 서막을 올리며 8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티켓은 8월 4일에 오픈되며, 국내외 관객의 뜨거운 관심과 예매 열기가 예상된다. 강릉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공연과 문화예술의 향연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 한 번뿐인 특별한 기회인 만큼, 지금 바로 예매에 나설 때이다.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과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실내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8월 4일부터 강릉아트센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특히 2편 이상의 공연을 예매할 경우,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혜택이 제공되며 할인은 동일 예매자에 한해 자동 적용된다. 올해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 중 사전 예매가 필요한 극장공연은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 전국 각지의 브랜드 공연, 해외 유수 극단의 초청작까지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자매결연 도시인 안양시와 하남시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청소년 교류캠프’를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2박 3일간 영월군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 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협력 강화, 청소년들의 지역에 관한 관심과 애정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월군 청소년 34명, 안양시 청소년 16명, 하남시 청소년 23명 등 총 73명이 참가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관계 형성 활동을 비롯해 영월 동강에서의 래프팅 체험, 영월관광센터 관람, 제27회 동강뗏목축제에서의 플래시몹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영월군은 1996년 안양시, 2019년 하남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안양시와는 29년째, 하남시와는 4년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청소년 교류 활동은 자매결연도시와의 우호를 돈독히 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알차고 안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영월을 제대로 알고, 영월의 매력을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주관사 ㈜휘영은 2025년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영월 덕포리 일원과 동강시스타 제미니홀에서 2025 영월 동네상권발전소 '리빙랩'워크숍을 개최하고 지역 상권 활력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이번 리빙랩 워크숍은 지난 4월 선정된 2025년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과 상인, 전문가, 관련 유관기관 등 35명이 참여하여 덕포리 상권의 현황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방안과 상권 발전 전략을 제안했다. 특히 이날 워크숍에는 (재)영월산업진흥원, ㈜휘영, ㈜제이케이테크 지엠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기관들은 영월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제품 및 브랜드 개발로 지역 상권 활력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휘영 김상휘 대표는 ‘향후 리빙랩 과정을 통해 도출된 실행 과제를 구체화하고, 지속 가능한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야간 관광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주말 '2025 서부시장~관풍헌 밤마실 야시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8월 한 달간은 관풍헌 일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문화夜시장’ 행사인 '영월 인 더 나잇'과 연계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야시장 포차존과 어린이뮤지컬, 마술 공연, 보이는 라디오 등 감성적인 야간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어 9월에는 서부시장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매주 금·토요일 오후 5시부터 운영된다. 이 기간에는 푸드트럭 포차존, 각종 소공연, 노래자랑 등 전통시장 중심의 활기찬 야시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역 고유의 문화와 먹거리를 결합한 이번 야시장이 영월의 고즈넉한 야경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아, 관광객 유치 확대와 더불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이바지를 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8월 1일 오후 2시, 청정지대에서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유망 기업인 더한옥헤리티지의 조남희 부사장을 초청해 청년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더한옥헤리티지 투어 이후, 청년들이 한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간담회는 더한옥헤리티지 조남희 부사장의 '전통을 짓고, 지역을 잇다'라는 주제로 더한옥헤리티지의 설립 철학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며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청년 대표가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와 더한옥헤리티지와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청년들은 한옥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지역 인재 육성 방안, 더한옥헤리티지의 채용 계획 등 실질적인 질문을 쏟아냈고, 조 부사장은 이에 대해 진솔하고 구체적인 답변을 제공하며 상호 간의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남희 부사장은 "지역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영월군이 임신, 출산, 보육, 돌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앞장선다. 첫 시작은 임신 지원금이다. 임신 사전 건강 관리비, 축하 기념품, 난임부부 시술비, 교통비,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생식세포 냉동지원, 임산부 영양제가 지원되며, 분만 병동이 갖춰진 영월의료원 산부인과에서 진료와 출산까지 이뤄진다. 특히, 오는 10월 운영 예정인 공공산후조리원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 시 2주 기준 180만 원의 80%를 감면해 주고 영월 군민이 영월의료원에서 출산 시 100% 감면되는 등 원정 산후조리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까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산하면 첫째 100만 원, 둘째 300만 원, 셋째 이상 1,000만 원이 지급되고 첫 만남 이용권을 첫째는 200만 원, 둘째는 300만 원, 산후 건강 관리비 100만 원, 미숙아 의료비 1,000만 원, 선천성 이상아 500만 원,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1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또한, 9월부터 영월형 다자녀가정 지원 시책으로 8세 이상 ~ 12세 이하 둘째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는 8월 2일과 9일 2주에 걸쳐 부곡동에 위치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북카페에서 관내 9세에서 13세까지 느린 학습자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언제나 봄봄』2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언제나 봄봄』은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느린 학습자 청소년 이해와 지원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느린 학습자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1차 부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2차 프로그램은 보드게임과 토피어리 만들기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여도 향상과 자기 효능감 증진, 긍정적인 자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느린 학습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은 언제든지 편한 마음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25년도 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총 35개 과정 383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오는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이며, 강좌 및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발한도서관, 북삼도서관, 꿈빛마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문화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접하며 삶의 질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