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여주교육지원청(교육지원청)과 여주시노인복지관(복지관)은 2025년 3월 24일, 지역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늘봄학교’(선택적 돌봄교실)와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시니어 치안 지킴이 사업을 연계하여, 지역 사회의 안전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시니어들이 ‘늘봄학교’참여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특히, 시니어들은 자신들이 쌓아온 경험과 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업들이 추진될 것”이라며, “특히 아동, 청소년, 노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약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여주시 내 교육과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지원센터는 교원의 자긍심 제고와 교육력 회복을 위한‘2025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1기 운영을 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하여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의 심리·정서적 치유와 자존감 회복, 과도한 직무스트레스 및 학생지도 등으로 인해 소진된 교사의 교육 회복력 제고를 위해 마련된 장기 프로젝트이다. 토닥토닥 교원치유 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해 업무 과정에서 교원이 경험하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심리적 어려움에 대하여 마음건강검진과 개인심층상담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마음건강검진은 뇌파검사, 스트레스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 교사소진검사 등을 통해 현재 마음건강상태를 살펴보고 마음 건강의 위험성을 조기에 발견하여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개인심층상담은 일상에서 교원이 어려워하는 점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심리적인 힘을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교원 1명당 기본 6회기의 심층 상담이 진행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스트레스 및 교육활동 침해 등으로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을 지원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남에 ‘학습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학습지원센터’는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전남 도내 시군에 설치된다. 특히 학교 밖 학습 여건이 취약한 지역에 우선 배치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부모 사교육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학습지원센터는 개별 학습이 가능한 열람실과 토의·과제 수행을 위한 모둠형 학습 공간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의 학습을 전담하는 학습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학습 상황을 관리하고,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한다. 또한 EBS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진단하고, 이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학습 보충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대학생 튜터가 참여하는 튜터링과 멘토링을 제공하여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17개 시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역 내 복합 생활문화 공간, 학교복합시설에 학습지원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4일 본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으로부터 지난해 광주교육사랑카드 적립금 5억4천789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이정선 교육감과 이현호 농협광주본부장, 장재영 NH농협은행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2004년 NH농협은행 광주본부와 신용카드 제휴 약정을 체결하고, 교육기관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광주교육사랑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시교육청, 산하기관, 각급학교에서 사용하는 법인카드 사용액의 1%, 직원 개인카드 사용액의 0.3%를 적립금으로 조성해 매년 시교육청에 전달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5억4천789만 원을 포함해 총 56억6천460만 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았으며, 학생 복지 증진 사업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전달받은 적립금을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실현하는 데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탑뉴스 한기석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폐교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신속한 활용을 위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및 공공기관의 투자를 유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전남의 폐교 854곳 중 733곳은 매각됐거나 자체 활용 중이며, 43곳은 대부 상태, 78곳은 미활용 상태로 남아 있다. 전남교육청은 미활용 폐교를 줄이기 위해 폐교 전부터 활용 계획을 수립하는 방안을 의무화하고, 폐교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현재 운영 중인 매월 9일 ‘폐교 점검의 날’과 함께 점검이 어려운 도서·벽지 지역의 폐교를 대상으로 주민자치회와 협력하는 주간 점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매주 1회, 월 3회 이상 시설 상태 및 안전 점검, 외부인 출입 현황 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그 결과를 폐교 관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폐교 활용이 지연되면서 발생하는 건물 노후화와 재산 가치 하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폐교 이전에 활용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와 공청회를 열고, 타당성을 검토한 뒤 최종결정할 예정이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3월 24일부터 학교 등교에 어려움이 있거나 치료지원이 필요한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한다.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는 센터 소속 특수교사와 언어치료사가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있는 학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로 직접 방문하여 학생의 장애유형 및 특성, 교육적 요구 등을 반영한 수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순회교육은 19명, 순회언어치료는 5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순회교사와 언어치료사는 개별 학생 관찰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학생의 현재 수행 능력 및 발달 정도 등을 평가했고, 특수학급 미설치교, 가정 또는 복지시설에 주 2~3회 방문하여 학생 맞춤형 순회교육과 순회언어치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찾아가는 순회교육 및 순회언어치료를 통해 교육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적절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 또한 학교가 아닌 가정이나 복지시설에서 교육을 받는 재택 순회교육대상학생의 교육권 보장을 위해 사회적응활동비 및 급식비를 지원하고,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대출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 서비스는 지역주민들에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정보 접근 편의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서관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에 구비된 태블릿 컴퓨터를 1인 최대 3시간 동안 도서관 내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동부도서관은 태블릿 컴퓨터 12대를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자료실에 비치된 태블릿 컴퓨터 전용 대출 반납기에서 비밀번호 인증으로 사용하면 되며, 반납 시 자동초기화되어 정보 유출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동부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3월 24일과 28일 이틀 동안 관내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감사사례, 학교 회계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면 연수와 비대면 연수를 동시에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한다. 연수에 참여한 주무관은 “이번 연수가 학기 초에 알아야 하는 중요 내용을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형식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상시 운영하여 지방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탑뉴스 한민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청렴약속, 실천하는 파주교육지원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조직 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서별로 실현 가능한 청렴 목표를 수립·공유하고, 청렴 다짐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부서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실천 가능성을 높인 청렴 실천 사례로서, 구성원의 책임감과 참여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이번 행사가 청렴 실천의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탑뉴스 송행임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은 3월 24일부터 12월까지 도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학생 3,200여 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영어교실은 학생들이 원어민과 자유롭게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다양한 주제와 체험활동 및 프로젝트 협력 학습을 통해 영어를 더 쉽고 친근하게 배우고, 영어권 등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높임으로써 글로벌 역량과 문화적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별로 특성에 따라 청주‧북부‧남부‧중부 4개 운영팀에서 기별 20명~60명을 대상으로 3일~10일씩 연중 운영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이 지역 학생들의 글로벌 의사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